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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i 라는 가방브랜드 어떤가요?

뭘까요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08-04-25 14:59:59
야외갈때 조그맣게들고다닐려고 크로스백작은거 사달라고 아버지께말씀드렸는데

면세점에서 tumi라는 시커멓고 흔히보는 만원짜리 크로스백이지뭡니까...

디자인이 너무단순하고 그래서 휙....던져놨는데

비싸게주고산거라고 아버지께서 서운해하시네요..

인지도있는 브랜드인가요?
IP : 222.238.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5 3:03 PM (59.11.xxx.144)

    명품급인데요 주로 남성용인거 같긴해요.

  • 2. 이거
    '08.4.25 3:04 PM (147.46.xxx.79)

    유명하고 인기 있어요. 비싸요~

    여행용, 컴터용, 캐주얼한 업무용 (메신저라고 하는), 크로스백 스러운 작은 거...

    이런 거 주로 만들어요.

    울남편 꿈의 가방 브랜드라는데...

    tumi.com에 가서 보세요~

  • 3. 아쉽다
    '08.4.25 3:04 PM (59.10.xxx.198)

    럭셔리 잡지책에 등장하는 가방이구요, 여행가방이 유명해요.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보는 좀 비싼 가방인데...

  • 4. ...
    '08.4.25 3:07 PM (121.135.xxx.240)

    메고다니면 참 편해요. 가방을 인체공학적으로 만드는것 같아요. 비싸기도 하구요.
    좀 남성스럽긴하죠.ㅎㅎ

  • 5. ...
    '08.4.25 3:25 PM (58.234.xxx.183)

    ㅎㅎ 근데 디자인..
    아버지가 보는거랑 딸이 보는거..
    남녀 차이에 나이차이까지..
    원하는게 다른거 당연한데~
    첨부터 디자인 생각했으면 그냥 같이 가서 고르시던지 하시지 ^^;;
    이제라도 아빠한테고맙다고 ~하셔요 ㅎㅎ

  • 6. 이거
    '08.4.25 3:40 PM (147.46.xxx.79)

    이거가 또 보기엔 너무 단순 실용으로 보여도 정말 아는 사람 다 알아봅니당~

    이런 게 또 일종의 패션이죠~ (도시형...)

  • 7. 맞아요
    '08.4.25 4:23 PM (220.121.xxx.88)

    외국가서 면세점에서 봤는데, 미국살던 친구가 아주 좋은 브랜드라대요. 여행용 트렁크가 특히 좋다는데, 비싸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은 알아보지도 못하겠지만요-.-;;;

  • 8. 면세점
    '08.4.25 4:27 PM (211.254.xxx.180)

    우리신랑 면세점에서 사 준 가방인데....
    회사다닐때 매는 가방으로 샀는데요....엔화로 4만얼마에 샀어요....한국돈으로 40-50정도요....

    너무 좋아요...가죽인데 질도 좋고....하여튼 몇년째 자---알들고 다닙니다...그값해요....

  • 9. ...
    '08.4.25 5:07 PM (59.10.xxx.242)

    명품인디..휙 던지시다니 노트북 들어가는 백팩 하나에 면세점서 3-4백불 하던데요. 여자가 들기엔 디자인이 좀 남성스럽지만 남자들은 엄청 좋아하던데요..

  • 10. 어머나
    '08.4.25 5:15 PM (219.253.xxx.109)

    면세점에서 볼때마다 사고 싶지만 비싸서 그냥 지나갔는데
    어떤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브랜드 물건들 모던해보여서 좋더라구요
    질리지도 않고...정말 잘 만든 가방이에요. 부러워요

  • 11. 크..
    '08.4.25 5:26 PM (116.44.xxx.69)

    우리 남편 투미거 하나 애지중지 들고 다녔는데..
    제 남동생이 왔다가 우리 없을 때 나갔는데 가방이 필요했던 거예요.
    제일 싸구려 같아 보이고, 시장표 나일론 같길래 들고가서는, 아주~~ 편하게 써서 너덜하게 만들었죠 ^^;

  • 12. .
    '08.4.25 6:21 PM (125.176.xxx.96)

    헉...
    젊은 여자들이 똥가방 열풍이듯이...
    젊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캐쥬얼 가방이랍니다..

    꽤나 비사죠.... 아마...

  • 13. 좋은데~~
    '08.4.27 2:33 AM (125.190.xxx.59)

    울 남편 투미..투미~~~ 노래를 불려서....
    저 번주 잠깐 나갈 일 있을 때 면세점에서 400불 넘게 주고 가죽서류가방 사줬어요.
    얼핏 보면 그냥 그렇지만.....참 실용적으로 만든 가방 이네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 다음엔 여행용 캐리어 침 흘리고 있는데...
    그건 넘 비싸서 아직도 못 싸게 하고 있죠~~

    근데...님이 드시기에는 멋스럽진 않을 꺼에요.
    차라리 남편 주고...남편보고 다른 가방 사달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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