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오늘 당직이라 친정에 와있답니다
봄비도 오고..이마트 갈일도 있는데
혹시 여기 오실분 번개할까요?ㅋㅋ
저는 여기 아는사람도 없네요
오늘 같은날 따듯한 커피한잔 마시고 싶은데....ㅠㅠ
12시전에 스타벅스에서 만나면 커피는 공짜랍니다 ㅋㅋ
근데...만나서 무슨 이야길 해야할지...^^
저는 30대초반 아이둘 전업엄마랍니다..
쓰고보니 쑥스럽네요
아..근데 원래 성격이 다른사람들과 대화 잘하거나 그러지 않은데...
오늘같은날 누군가와 대화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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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도 오고..광주신세계 스타벅스 번개할까요??;;;
.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8-04-09 10:21:51
IP : 211.10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9 10:31 AM (220.75.xxx.55)^^ 저도 신랑 출근하면.. 오늘은 좀 늦네요.. 전 쉬고요.. 투표하고 동네나 한바퀴 돌고.. 결혼한지 한참인데 동네 구경도 아직 다 못했거든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마시며 책이나 읽을까 생각중이었는데.. 광주였다면 제가 달려나갔을지도 모르겠는데요.. ^^;;
2. ..
'08.4.9 10:31 AM (211.212.xxx.92)광주는 오늘 공짜인가봐요.서울은 3일날 했거든요. 근데 아쉽네요. 울동서가 광주에 살기는 하는데 .아주마들 만나면 금방 친해져요. 할이야기도많고요. 지나가도 그냥 몇자 적었어요.오늘 잘 보내세요
3. ....
'08.4.9 11:32 AM (116.120.xxx.39)아웅 ...저는 서울 올라왔습니다.
광주번개 했더라면 재미있었을텐데요.4. 너무멀어요
'08.4.9 12:06 PM (222.238.xxx.240)가까우면 같이 커피 나누고 마음도 나누련만.......
50을 바라보는 아줌니여요~5. 가을 향기
'08.4.10 5:17 PM (203.84.xxx.68)우리 동네 가 나와서 반가와서요. 저도 4년전 광주에 있다가 여기 외국나왔거든요.
어제였네요. 울남편을 대신 가라 할수 도 없고, 반가운 맘에 로그인 했습니다.
선거날이라 공짜였나요. 커피가.
저도 남편 당직날이면 친정에 아들 맡기고 친구랑 수다떨고 놀던 생각이 나서리.
지금은 40대 중반이랍니다. ^^;
여전히 아들 둘 꽁무니 쫒아다니는.
이젠 1년 6개월이면 벗어난다는.
그날이 되면 나도 스타벅스에서 여유있는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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