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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민영화 등으로 양극화가 심해지면 범죄가 기승을 부릴텐데...
저는 의료보험민영화
상수도민영화
전기민영화 등과
재벌규제 완화
상속세 종부세 폐지 등
2메가 정부의 끔찍한 양극화 정책을 보면
만약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어서
저 위의 정책들을 다 자기네 맘대로 처리한다면
과연 10년 후, 아니 5년 후...
한국사회가 어떤 꼴이 되어있을까 정말 걱정입니다.
아니, 서민들은 고사하고라도
정치인들에게는 천국일까요?
기업인들에게는 천국일까요?
1%에게는 천국일까요?
복지정책도 없이 빈곤층이 절대빈곤 상태로 내던져지고
중산층이 파산해 상대빈곤이 절대빈곤까지 몰리면...
아마도 아무리 사형제도를 부활해 광화문에서 교수형을 해도
엄청난 수준의 증오범죄가 사회를 뒤덮을 듯합니다.
전에 대구지하철에 불지른 범인도 지병을 비관해서 그랬다 했고,
남대문 불지른 할애비도 토지보상 제대로 못받았다고 불평했다지요.
건강하지 못한 노동자들을 고용한 기업인에게 좋을 리 없고,
불평과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찬 국민들이 정치인에게 좋을 리 없고,
증오로 가득찬 빈곤층과 어쨌거나 한 하늘 아래 살아야 하는 1%도
아무리 경호원을 두고 살아도 아주 즐겁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2메가는 일본의 스파이가 아니라면
머리 속에 뇌가 없는 게 분명합니다.
이건 자기한테도 절대 좋을 수 없는 일들이거든요...
1. 소외
'08.4.5 10:28 AM (125.177.xxx.157)극단적으로 양극화된 사회에서 버틸수있는 무언가 전혀없을때 (지지해주는복지 관심등)
사람은 좌절하고 삶을자포자기하게 됩니다.
자포자기한 사람에게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극단적 범죄가 점점 기승을 부릴수밖에 없습니다.
각국에서 발전보다 분배로 방향을 돌리는 이유와도 상통하는것일테죠
뒤를 돌아볼줄 모르는 극단적 자본주의는 결국 인간 스스로를 파멸시킬뿐이죠2. ..
'08.4.5 10:35 AM (219.255.xxx.59)그러니 어리석다는겁니다
자기들이 타워팰리스 100층에서 혼자 살거아니면 이 사회라는것이 나혼자 잘산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사회적으로 약자인사람들이 제 분에 못이겨서 내 식구들에게 위해를 가할수있는겁니다
막말로 삼성처럼 대기업자식들이야 경호도 받고 할테지만 서울에 10억짜리 집한태만 갖고서 부자입네 사는 사람들은 뭔정신으로 이 정권을 옹호하는지 모르겠어요
종부세 몇백만원아내려고 나라를 사지로 모는것과 진배없어요
어제 한겨레 신문사설에 이런글이 나오더라구요
요점은 ..
사람들은 자기가 속한사회가 어지러워지고 위험에 쳐해도 자기만은 괜찮을거라 생각한답니다
이 상황이 바로 그 상황입니다
세금 덜내려고
내 이기심에
무관심에
몰라서
이 정권을 지지하는분들 다 공범입니다3. ....
'08.4.5 11:00 AM (211.187.xxx.47)그 정도 되면 ......외국으로 날겠죠.
4. ..
'08.4.5 11:09 AM (211.45.xxx.250)저도 mb정권을 지지하는분들 다 공범이라 생각합니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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