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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서 해주는 as기간은?

결혼후..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08-04-05 04:01:05
제 올케 언니 얘깁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벌써 시자 들어간 사람이 하는 얘기라고 곡해하거나 눈에 쌍심지 켜고 볼까봐 겁나긴

합니다만,,,

올케 언니가 결혼하고 한달도 안 되서 이가 아프다고 치과에 갔데요,,

치료비가 이백이 넘게 나왔다네요,,,

오빠가 올케한테 직접 대놓고 말하진 못했다고 하는데,,,

그 정도 상황이였으면 결혼전에 알았을거 아니냐 그럼 치료를 받고 시집왔어야지,,

결혼하고 한달도 안되서 이러는건 좀 심한거 아니냐,,아님 친정서 좀 보태주던지..

이가 아프다고 밤에 울고 징징대는거 치료받지 말라도 할수도 없고 ,,

참 어이가 없고 상식 밖인거 같다고 말 하더라구요,,

친정서 이런건 as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불만반 ,,농담반 그렇게 얘길하는데..

물론 울 친정엄마같았으면 분명  치료해주던지 보조해줬지 싶긴 하지만서도...

저도 결혼한 여자 입장에서 as뭐 이런 얘길하기 좀 뭐하고,,,

그랬어? 하고 그냥 오빠가 하는 말 듣고만 있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친군 결혼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안생기니까 불임클리닉 다녔는데요.

비용이 만만찮다고 시집에 미안하다고 친정서 비용부담 많이 해주더라고 하던데요,,  
IP : 211.224.xxx.217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5 4:20 AM (218.209.xxx.209)

    친정이고 시댁이고 제발 결혼좀 했으면 스스로 독립할줄 알아야 하고
    독립된 가정이란걸 알아야죠..

    결혼한사람들끼리 알아서 하는거지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결혼해서 남편성격, 아내성격 이상한거 발견했으면.. 정신과 비용 물어줘야 하겠습니다.

  • 2. 결국
    '08.4.5 4:36 AM (124.61.xxx.207)

    오빠분이 결국돈이 아까워 하시는거 같네요.
    무슨 as 기간이 어쩌고예요..친정에 돈주고 신부 사왔어요??
    그럼 치과 못가고 끙끙 앓아야 속시원하신지...
    결혼했으면 시댁 친정 떠나서 스스로 잘살 생각들을 해야지...
    그거 보면 전 울남편 잘 만났네요.

  • 3. ㅎㅎㅎ
    '08.4.5 4:36 AM (76.183.xxx.92)

    그럼 불임이 남자탓이면 시댁에서 보태줘야하는 거군요.ㅎㅎㅎ
    예전에 결혼과 동시에 해외로 직장을 옮기고 이사해야해서
    전에 아프던이를 치료하느라 200만원 가량 들어갔는데
    친정에서 내줬습니다.
    뭐 사실 남편과 저 돈 없기도 했고 융자 얻을 수도 없고....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하게 받던 우리가 참 부끄럽게 여겨지더군요.

    아기 나을때 친정이나 시댁에서 병원비 안내줘서 서운하다거나
    아님 돌상 안차려줬다거나 그리고 이런 치료비 내달라는 얘기는 이제 그만 올리세요^^

  • 4. ㅎㅎㅎ
    '08.4.5 4:42 AM (76.183.xxx.92)

    저도 울 남편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수술비 땜에 따로 통장에 돈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이 있자만 애매한 경계의 것이라서 수술비가 좀 나오거든요

  • 5. 우와
    '08.4.5 4:49 AM (116.122.xxx.215)

    원글님 좀 짱인듯.
    진짜 짱이다. 님이 AS 운운하는 얘기 들어보세요. 기분 좋으실까요?

    나는 그럴 일 없다. 누가 장담하나요?

  • 6. 저기
    '08.4.5 5:07 AM (67.85.xxx.211)

    만약에 원글님 오빠 치아가 탈이 났었다면
    부모에게 치료비 내달라고 할 오빠시겠네요....ㅎㅎ

  • 7.
    '08.4.5 5:18 AM (116.39.xxx.152)

    결혼한 성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다니...
    정신적 미성숙에 독립이 덜 되었다는 표현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 8. 왠일..
    '08.4.5 6:05 AM (222.233.xxx.232)

    뭐 그런 남자가 다 있대요..?
    아무리 불만반,농담반 이라고 했다지만 발상자체가 어이가 없군요.
    신부를 사온것도 아니고..

    더 웃긴건 원글님의 마지막 말.

    제 친군 결혼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안생기니까 불임클리닉 다녔는데요.
    비용이 만만찮다고 시집에 미안하다고 친정서 비용부담 많이 해주더라고 하던데요,,

    남매가 똑같군요!!

  • 9. 미친*
    '08.4.5 6:35 AM (121.88.xxx.216)

    이란 단어가 튀어 나옵니다. 제가 시모한테 상처 받았던 말 중에 하나가 임신했을때 당신이 제 논문 제출기간 1달 간 아이 봐 주겠노라고 말씀 하셨던 분이 막상 그때가 되니 한 달도 못 봐주시겠다면서 했던 말이 "요즘 딸 시집 보내면 A/S까지 친정에서 해 주는거라는데"라는 말에 개 거품 물고 기타 여러가지 상황으로 지금 정신과 다니고 있지요

    원글님 진짜 미친년이시고, 오빠분도 똑같아요.
    올케가 불쌍합니다.
    정말 정신과 다니는 사람입장에서 당신들 같은 시 자 에서 빨리 벗어나라 충고하고 싶어요.
    A/S요?
    올케가 가전제품입니까?

    나쁜사람들....

  • 10. ...
    '08.4.5 6:49 AM (58.142.xxx.156)

    원글님 오빠도 시댁에서 AS 받아야 할 것 같은데
    AS 받아도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겠네요.

    돈이 없어서 설령 그런 마음이 들어도
    어떻게 자기 외의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옮길 수 있는지....
    나중에 아내 먹는 밥값도 계산할 사람이군요.

    왠만하면 악플 안 다는데 지나칠 수가 없어서 적고 갑니다.

  • 11.
    '08.4.5 6:52 AM (220.76.xxx.41)

    가장 문제는 오빠분이나 올케친정어른이 아니라 그 올케 자신이네요.
    아니 그 여자분은 자기 치아 아픈거도 스스로 해결 못하나요? 설마 나이먹도록 돈 2백만원도
    한푼도 없는건 아니겠지요..
    솔직히 아이낳기 전까지는 남편에게 금전적으로 신세를 지는건 꺼려지는게 상식적인거구요
    그 이유는.. 서로 적응하는 기간이기에 상대방에게 기대기만 해서는 안되는 시기라는 거죠.
    게다가 치아같은 경우 문제가 되는건, 질병처럼 본인이 몰랐거나 진짜로 통제가 안되는
    항목이 아니라, 충분히 스스로 관리할 수 있었고, 또 그랬어야 하는 부문이라는 거에요.
    그 올케분 굉장히 찌질한 성격인 거 같습니다. 돈 몇푼에 이런 욕 먹을걸 몰랐다면 뭘
    모르는 공주과거나..
    그래도 시누가 이런 글까지 올리는 집안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네요. 설령 남편이 갑자기
    돈이 나가게 생겼더라도 그걸 자기 여동생한테 말하고 다니나요? 비상식적입니다.여러모로.
    그 올케분이나 오빠분이나 똑같이 좀...;;

  • 12. 어이상실
    '08.4.5 7:37 AM (221.139.xxx.134)

    정말 님 올케분 결혼 잘 못한것 같네요
    그런 재수없는 남자를 만나 앞으로 몇십년을 어떻게 살아 갈지
    거기다 어이상실의 시누까지
    원글님이 82의 회원이라는게 화나네요
    어쩜 말 같지도 않으신 글을 쓰셨는지
    아침부터 로그인해서 확 글쓰게 하네요

    어머니께 오빠와 님 함께 집에가서 a/s 꼭 받고 오세요
    어머님이 몸만 키우고 정신은 안키우신듯 하네요

    님과 오빠의 정신을 키우신걸 보면 어머니도 자녀분 고치시기는 좀 힘들듯 하지만

    결혼 했으면 내사람이고 정말 큰병에 걸렸다해도 둘이 책임지고 해결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지 정말 비용을 감당학기 어려운 암이나 이런것도 아니고 돈200에 것도 누나도 아니고 여동생한테 그런 이야기를 대놓고 하는 님의 오빠분은 정말 너무 가볍고 싸고 시시하네요

    올케분 정말 남편 믿지 말고 뒷돈 챙기시고 경계하고 항상 자기몫을 챙겨두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 13.
    '08.4.5 7:38 AM (58.102.xxx.36)

    생각도 올케 오빠 원글님 다 비슷비슷한거 같다는.. 윗분말씀 동감...

  • 14. como
    '08.4.5 7:48 AM (124.51.xxx.197)

    동서 친정이 원래 치아가 안좋아서 결혼후 1000만원넘게 치아관리비로 들어가니(지금도 계속 들어가는중), 시엄니 궁시렁궁시렁....저는 같은 며늘입장이라 말은 못하지만, 아픈거 어쩔수 없잖아요...하고 웃고 넘어가지만, 시엄니 입장서는 말안할수가 없을건 같기도 합니다만 , 윗분 200정도는 소문안나게 스스로 하시는게 나을뻔했어요. 괜히 집안서 욕만 바가지로 먹을거 같은...

  • 15. 어이상실
    '08.4.5 8:07 AM (221.139.xxx.134)

    물론 친정서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주시는거야 고맙게 받겠지만
    먼저 바라는 남편이 유치하다는 거죠
    단순 치료비라기 보다 남편이 아내를 별로 안사랑 하나봐요
    그리고 시어머니 올케가 말할수는 있지만 것도 자기들끼리
    신랑이 여동생한테 먼저 말한다는 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 16. ...
    '08.4.5 8:07 AM (119.65.xxx.30)

    흠님 말씀대로
    그 여자분이 찌질하게 행동한 것 같은데요 -_-
    as라는 표현 다른 글에서도 심심찮게 봤는데요
    그냥 비유적인 표현인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지금껏 미루고 있다가 결혼하자마자 저러면 충분히 짜증날 수 있죠
    그렇다고 글쓴분 오빠가 진짜 as 해달라고 처가에 얘기하기라도 하겠어요? 말이 그렇다는거지.
    올케한테 글쓴분이 직접 뭐라 한 것도 아니고 나름 조심스럽게 글 쓰셨는데
    표현 하나 갖고 미친년이라고까지 하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

  • 17. 그건
    '08.4.5 8:12 AM (211.210.xxx.95)

    내가 올케입장이라면 일단 남편이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굉장히 기분나쁠것같아요~~~
    그리고 그걸 A/S라고 표현하는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문제는 오빠 부부 두분이서 해결하실 문제지 ... 오빠분이 이런애기 하고 다니시는것 보니 마마 이신듯 ,,,

  • 18. ..
    '08.4.5 8:25 AM (210.117.xxx.89)

    발상이 재미있네요.
    부부중 누가 중병에라도 걸리면 당장 이혼해야 할듯.

  • 19. 참나...
    '08.4.5 8:31 AM (211.215.xxx.206)

    그럼 중병이나 다른 하자있음 반품도 받아주나요? 서로...
    계약서 쓰시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이제와서 어렵지요 ㅡ,.ㅡ

  • 20. 쓰고보니
    '08.4.5 8:32 AM (211.215.xxx.206)

    이분 좀 있으면 글 날려버리실 거 같아요
    그래도 댓글 좀 새겨 읽으시기를...

  • 21. .
    '08.4.5 8:34 AM (116.122.xxx.163)

    저도 윗분 말씀처럼 오빠분이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시는거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얘기도 아닌거 여동생한테 말해서 이런일이 생기게 합니까.
    결혼과 동시에 내사람인데 2백만원이 아까워서 저러는거보니
    저분 평생 앞으로 힘들겠구나 이런생각듭니다.
    한마디로 쪼잔탱이. 어뜨케 저런사람이랑 결혼했냐 어우...

    그오빠에 그동생입니다.

  • 22. as
    '08.4.5 8:36 AM (58.121.xxx.87)

    생물은 판매와 동시에 환불 교환이 안됩니다..
    사시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하셔야죠....

  • 23. 토크어워드
    '08.4.5 9:03 AM (67.85.xxx.211)

    as님께 <오늘의 댓글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생물은 판매와 동시에 환불 교환이 안됩니다"
    ㅍㅎㅎㅎㅎ

  • 24.
    '08.4.5 9:07 AM (125.241.xxx.98)

    님은 친정에서 평생 AS 해주실겁니까
    이왕 애도 낳아달라고 하시지요
    아프니까

  • 25. ㅎㅎㅎ
    '08.4.5 9:09 AM (121.162.xxx.230)

    돈 2백이 문제가 아니라 올케 처신도 문제, 그 오빠분은 더 큰 문제, 원글님은 정말 문제..라고
    봅니다. 첫째로 결혼하자마자 치아 비용을 물라는 그 올케분, 솔직히 정말 짜증날거 같구요.
    무슨 중병도 아니고, 이건 다른 일로 신랑더러 돈내라고 하는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저 윗분말처럼 치아관리가 본인도 어쩔수없이 못했던 사안도 아니고.. 그걸 다 누군한테
    떠넘기겠다는 처사 자체가 뻔뻔해 보입니다. '와이프 병났는데'라고 볼 수 없는 일이라는거죠.
    그렇다고 그 부분을 돈부터 거론하는 남자분. 솔직히 왜 결혼했어요? 라고 묻고 싶네요
    2백도 아까와서 발발거리며 여동생한테 이르기나 하는 그런 애정도 없는 여자와
    뭣때문에 결혼했는지.. 사상이 의심스런 가족이네요.

  • 26. 이야....
    '08.4.5 9:32 AM (221.145.xxx.89)

    대단하십니다..
    물론 결혼하자마자 이 아프다고 그런건 좀 황당할 수 있으나..
    선봐서 후다닥 한 결혼도 아닐텐데... 그런것도 몰랐나요?

    돈 2백이.. 누구한테 떠넘길 거나 되나요??

    오빠분은.. 왜 올케와 결혼했대요?? 이게 젤로 궁금해요..
    사랑하진 않은거 같네요... 그 올케분이 불쌍한 뿐입니다..

  • 27. 그리고..
    '08.4.5 9:33 AM (221.145.xxx.89)

    그리고 덧붙여서...
    불임인데... 친정에서 시댁에 미안하다니...
    이것또한.. 우스운 일이구요..

    그리고 말이죠... AS는 돈주고 산 물건에 해당되는 겁니다..
    올케 돈주고 사오셨어요?? AS받지 마시고.. 환불 받으세요.. 차라리..

  • 28. 오빠분이..
    '08.4.5 9:39 AM (59.6.xxx.207)

    원글읽으면서 오빠분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어느 정도의 강도로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니까
    농담일수도 있겠고..
    여하튼 동생에게 그런 얘기했다는 것은 돈이 아깝다는 얘기인데..
    as운운하는 것은 동생에게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고의로 이 치료하는 비용아까워서 꾹 참았다가 결혼했을리는 없을테고--제 상식엔--
    결혼하느라 여러가지 바빠서 치료할 시간을 못냈으리도 있는 것이고..
    더구나 이제 갓 결혼한 신혼인데..불타는 사랑이 아닌가 봅니다.
    올케분이 어떤 까닭으로 치료를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것을 동생에게 얘기하면서 사후보상 운운하는 모습이 더 안좋게 생각됩니다.

  • 29. ..
    '08.4.5 9:40 AM (125.208.xxx.9)

    이야~ 오빠분도 심하시고, 원글님도 만만찮아보이십니다.

    에휴~
    안경끼고 사는 내게 라섹 시켜준다고 돈 모우는 우리 남편이 정말 멋지네요.

  • 30. ..
    '08.4.5 9:45 AM (142.166.xxx.33)

    한달이라면 이백 아니라 이천도 아깝지 않을만큼 콩깎지가 씌어져 있어야 하는 시긴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힘들까요

  • 31. 저도..
    '08.4.5 9:58 AM (211.223.xxx.199)

    as님 글 보고 웃고 갑니다.
    as님 오늘의 댓글상 저도 추천합니다.~~

  • 32. 허허
    '08.4.5 9:59 AM (121.131.xxx.127)

    원글님
    만약
    오빠나 원글님께서 결혼 후 바로 몰랐던 병이 있으면
    본가에서 AS 하실 거지요?

    며느리 입장이라서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우습지만
    저는 약혼기간중에 별난^^ 친정 아버지 덕분에
    치과는 물론이고 보약까지 챙겨먹고 시집왔습니다.
    반대로
    올케는 좀 병약해서 결혼하자마자 병원에서 종합검진하고
    소소한 치료부터 시작했지요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자식들 건강에 많이 민감하세요)

    중요한 건 결혼해서
    이미 공동체가 되었다는 거지요
    어찌 as를 말하십니까?

    ....
    (제 딸 같으면 데려오렵니다.
    더 아파서 돈 더 들일 생기면
    결혼 후회한다 소리 들을까봐요)

  • 33. 글쎄요.
    '08.4.5 10:00 AM (121.88.xxx.30)

    이런 경우보다 더 심한(?) 일도 봤습니다.
    결혼한지 한달만에 이가 아프다기보다, 어려서 해놨던 이가 다 썩었다며 새로 금으로 싹 바꾸는 신부는 봤습니다.
    새 신랑이 이것저것 결혼하니 생활비가 마이너스다, 라고 하길래(직원이었죠) 뭐가 그렇게 많이 드느냐 묻다가 알게 된 경우지요.
    새 신부가 이 싹 해로 하는데 3백정도 들고( 물론 언제부터 아팠냐니까 결혼전에도 아팠다고 합니다....후후,,..- 저희 여직원들 그 남자직원 앞에선 아무말도 못했지만 솔직히 뒤에서 그 신부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었지요)
    자동차 면허도 따야겠다며 학원에 등록 하느라 돈 백 들어서 첫 월급이 마이너스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 남자직원 정말 순수하게 그냥 걱정만 한건지는 몰라도 저희에게 그 와이프를 탓하는 뉘앙스를 풍긴건 아니였습니다.
    그냥 저희들끼리 같은 여자지만 너무 하는것 아닌가 생각만 했죠.

    원글님 가족분들이야 속으로 생각하실 수는 있는 문제지만 그걸 남편이란 분이 본인 가족과 이정도로 이야기 할 정도면 .....
    그 새신부도 답답하네요, 뻗을 자리 보고 누우셔야지 남편분의 사랑의 너무 과신하신 듯 합니다.

  • 34.
    '08.4.5 10:09 AM (61.104.xxx.135)

    두 분 결혼이 얼마 못 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넘 심했나요??)

    치아야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아픈 일이 많지 않나요?
    아무리 관리에 신경쓴다고 해도 말이죠.
    참 이상한 시누이에 이해 안 되는 오빠네요...

  • 35. 정말이지
    '08.4.5 10:17 AM (61.85.xxx.81)

    정말이지 저는 남편한테 잘해야 겠습니다.
    결혼 1년 조금 안됐을때 이 한다고 200 들었는데, 아무말 안하던데요
    오히려 금 함량이 높으면 더 비싸다고 했더니 치아는 중요하다고 좋은걸로 하라고 해서 젤 비싼걸로 했습니다 하하하하

    씁쓸한 아침입니다. --;

  • 36. 나원참
    '08.4.5 10:29 AM (61.81.xxx.25)

    정말 어이상실 개념상실이네요
    내가 그 올케라면 님 오빠 반품해버리겠습니다
    왜케 생각들이 없으신지 쯥...
    이런글 쓰실시간에 개념탑재좀 하시죠?
    아님 최소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시던지요..
    님 남편이나 시누(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가 님처럼 그런생각 가지고 있다면 님은 얼씨구나 춤추시겠습니다...?
    이런글 쓰고있는거 자체가 웃기시는 겁니다

  • 37. 그리고
    '08.4.5 10:30 AM (61.81.xxx.25)

    한마디만 물어봅시다

    님은 친정서 as기간이 어찌 되시는지요..?

    답이 되셨습니까?????

  • 38. 오빠부터
    '08.4.5 10:43 AM (210.217.xxx.193)

    님의 친정오빠부터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 겠는데 그 치료비용은 님의 친정에서 내십시요..

    편하게 님이 올케라고 생각해 보세요..
    님의 남편이 그런말을 했다면 님의 기분이 어떨지....

  • 39. 그러면
    '08.4.5 10:48 AM (61.79.xxx.64)

    이가 아닌 다른곳이 아주 크게 아픈경우 즉시 반품 하실건가요??

  • 40. 넘 불쌍한 올케
    '08.4.5 10:52 AM (128.61.xxx.45)

    울 신랑, 신혼 여행 다녀오자마자 목디스크로 입원하고 온갖 검사 다 하고, 그러면서 당연히 병원비는 제가 절값 받은것에서 내고 양가에서 조금씩 용돈 주시고 했어요. 그 와중에 시어머니께서 입원비 걱정하시고 신랑이 MRI 한번 더 찍어 경과 보고 싶다고 하니깐 막 짜증내시는데 전 그 모습이 참 보기 안좋더군요. 마치, 자신에게 책임이라도 있는듯한 죄책감이 있는 표정. 마음쓰시는건 이해되면서도 내 남편인데 내가 치료비 아낄일있나 하는 마음에 좀 섭섭했어요.

    설마 올케가 치아치료 몇 푼 아낄려고 결혼한 후까지 치료안하고 버티고 참았겠어요? 만약 결혼해서 암이라도 발견되었으면 그자리에서 갔다 버렸겠네요.

    그리고, 불임 치료 친구까지 운운하는건 정말 웃기네요. 아이가 안생기는걸 결혼 전에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것때문에 죄책감을 갖고 친정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했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네요. 그것도 남자쪽 여자쪽 정확히 갈라서 각자 집에 청구해야하나요? 그 친구가 경우있는게 아니라 자신감도 없고 바보같은거 아닌가요? 치과 치료하거나 불인임게 무슨 죄지는 일도 아니고.

    200만원이 상황에 따라 엄청 큰 돈일 수도 있고 별거 아닌 작은 돈일 수도 있는데 그 돈 가치 참 이상하게 매겨지네요.

  • 41. 미친가족
    '08.4.5 10:59 AM (58.120.xxx.76)

    미친이란 말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으니 원 !!!!

  • 42. 오마나
    '08.4.5 11:32 AM (121.163.xxx.77)

    만약에 올케분이 임플란트 몇개만 했으면 친정에서 돈 싸들고 오라겠네요.
    오빠분 왜 결혼하신 거래요? 이런 글 보면....좀 놀랍습니다.
    정 미안하면 본인이 알아서 돈 융통하겠지요. 그걸 동생한테 떠드는 건 좀...상식 밖입니다.

  • 43.
    '08.4.5 11:58 AM (218.237.xxx.181)

    형부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근데 울 언니는 결혼한 지 한참이 지났었는데도
    형부가 우스개소리처럼 언니한테 그랬다더군요. 친정에서 AS 안되냐고?
    평소 싹싹하고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던 형부였는데
    아무리 농담이었어도 솔직히 좀 깬다 싶더군요.
    그후로 형부봐도 가족으로 안 느껴져요.

  • 44. 참나
    '08.4.5 12:05 PM (218.209.xxx.7)

    다시금 울형부에게 감사하네요
    울언니 이치료비 엄청나왔는데 사는데 지장없다고 안한다는것도 다해주고
    치료하는게 좋은거라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던데...
    세상에 저런사람이 다있네

  • 45. 훗~ 오늘의 댓글상
    '08.4.5 12:10 PM (220.75.xxx.161)

    넘 재밌네요. 오늘의 댓글상~~
    원글님네 집안이 비정상이라는거 이제 아시겠어요??

  • 46. ...
    '08.4.5 12:14 PM (124.197.xxx.26)

    치과 치료 200에 a/s 운운하는 걸 보니...
    앞으로 살다보면 닥칠 크고 작은 일들에 많이 힘드시겠네요.
    그 올케 얄밉다는 댓글이라도 기대하셨나 본데.
    82에는 시누 입장에 있는 사람도 많지만 올케 입장에 있는 분들도 많으시니,
    원하는 댓글 만나기는 힘드실 것 같아요.
    원글님이 친정에서 a/s 받으신 내용이 궁금하네요.
    살다보면 치과 치료도 받으셔야 할 것이고,
    님이 낳은 아이가 아플때는 친정서 치료비도 받아오셔야 하고,
    (친구분이 불임때문에 친정에서 도움 받은 걸 당연히 생각하시니)...
    원글님이 서 계신 자리가 시누이 자리뿐만이 아니라,
    올케분과 같은 며느리의 자리에도 계신다는 것 잊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언제 올케분의 상황이 님의 상황이 될 지도 모르니...
    원글님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꼭이요...

  • 47. 그런분..
    '08.4.5 12:34 PM (121.170.xxx.96)

    우리집에도 있어요...ㅎㅎ

    저도...예전, 이빨 씌운게 탈이 나 치과에 가야 된다고 하니 결혼전에 좀 하지!! 하는데..
    열이 팍...나더라구요...그것도 결혼 하고 3년이 지난 상태였는데도..그런말을 했답니다.
    오빠는 약과네요. 생각해보니..참 섭섭하더라구요.

    그래도 치료 들어 가니까 젤 좋은 것으로 하라고...슬쩍 얘기해 주더만요.
    다른데 돈을 어떻게 쓰던 별 신경 안쓰던,, 남편인지라
    그런것에 민감한 것이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던가요...그 후 남편 이빨도 탈이 나서 기백 깨지는데..
    저도,잔소리 단단히 했지요..고대로 돌려 줬는데 아무 소리 못하더군요...하핫.

    암튼...오빠 같은 분이 우리집에도 있었답니다.
    인생사 어찌 될지도 모르는 것...보듬어 가면서 사셔야죠.

  • 48. ...
    '08.4.5 1:04 PM (61.98.xxx.143)

    무슨말을 듣고싶으셔서 이런글을 올리셨나요?
    AS 몇개월,몇년은 해줘야합니다. 이런답변을 원하신건 아니겠죠?
    실례지만 원글님은 결혼하셨어요?
    그리고 오빠분이 어이가없고 상식밖이라고 말하셨다구요? 누가 어이없고 누가 상식밖인지도 모르시는 분같네요.
    이 댓글 고대로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원글님도 이미 예상은 하셨네요.첫번째에 시자 들어간 사람이 하는 얘기라고 곡해하거나 눈에 쌍심지 켜고 볼까봐 겁난다 하셨으니

  • 49. 무섭네~
    '08.4.5 1:35 PM (58.140.xxx.31)

    진짜 이런 사람들도 있네요..

    결혼 한달만에 아프면 걱정은 못해줄 망정... 병원비 아까워서 a/s 운운 하는거 보니..

    결혼전엔 스스로 완벽한 상품이 되어야 되는군요.. 것도 무결점으로....

    이치료는 물론이고, 건강진단서 컨펌받고, 운전면허도 따야하고,,

    모든 공부는 결혼전에 전부 끝내야 하고.(학원비에, 교재비에, 등록금등 들어갈테니..)

    선보고, 조건만 따져서 결혼하셨나봐요~ 아님 지참금주고 사오셨든지.

    저런소리 나올까 무서워 감기 걸렸단 소리도 못하겠네요.
    (결혼전 친정서 건강한 몸 안만들어 왔단 소리 들을까봐....)

  • 50. 기가 막혀
    '08.4.5 1:54 PM (219.254.xxx.191)

    아내가 아프다고 밤마다 우는데도 병원에 가지 말라고도 못하고(?) 요. 대목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결혼한지 한달 안됐으니 원래 알고 있지 않았냐? 친정에서 고쳐와야 하지 않나?(오빠 생각입니까?)
    사람이 가전제품입니까?
    시장가서 돈주고 사왔나요?
    그런말 하는 원글님 오빠분 정말 기막힌 사람이네요
    밤마다 아파서 운다는건 병원에 안가고 있다는 소리인데
    병원가라 안했나요?(안했군요...친정에서 돈 보태줄때까지 안보내고 있군요)
    와,,저 같으면 원글님 남편분같은 사람하고는 살고 싶지 않겠네요
    저 여기 와서 별별 얘기 별별 시댁 사람들 얘기 다 봤지만 원글님 오빠 최강입니다
    원글님은 본인 오빠니까 곡해할까봐 쌍심지 켤까봐 오해하지마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어떻게 아무리 좋게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털끝만큼의 좋은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네요
    제 오빠 였으면 내가 가만 안뒀을꺼고 제 신랑이라면 정말 결혼 유지할지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원글님인 듣고 싶은 댓글은 결혼한지 얼마 안됐으니 친정에서 조금 보태주는게 맞다
    이거 아닌가요?
    친정에서 스스로 보태주는건 고마운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밤마다 우는 아내앞에서 짜증내는 오빠분 ....정말 정말 저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뿐입니다

  • 51. ...
    '08.4.5 2:17 PM (58.73.xxx.95)

    참 황당하기 짝이없네요
    a/s 기간이라....

    물론 결혼하기전에 아픈이 치료하고 올수도 있었는데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큰돈 들이게 된거 여자쪽도 좀 잘못한 점이 있긴 해요
    그치만 다른 곳은 몰라도
    치과는 정말정말 아파서 못견딜 정도 되야 가게되는 사람들 많아요
    웬만해선 쉽게 잘 안가진다는 사람 많구요
    그러니 올케도 참다참다 도저히 안되서 간게 지금 시점일수 있구요

    근데, 2천도 아니고 돈 2백에...
    a/s기간이 얼마냐고 게시판에 물어보고있는 시누나
    그걸 여동생이랑 처가에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둘이 씹고 있는 오빠나...
    참 심하게 어이없네요

    올케 이 치료비는 올케 친정서 받아오라고 하고
    님 오빠랑 원글님은 개념탑재비 ...님 친정에서 받아다 치료하세요!!!

  • 52. 댓글들....
    '08.4.5 3:16 PM (218.148.xxx.107)

    무섭네,,
    우리딸이라면
    당연히 as해주겠네요
    치과견적 200백이면 하루 이틀 아픈 것도아니고
    꽤오래 곪아 터진건데
    결혼한 신부가 한달도 안되어 이빨 아프다고 징징되느거
    하나도 안 이뻐 보여요
    직접 자기부인에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동생에게 푸념 한건데
    댓글들 너무 심하다고 봐요
    남자가 그런 생각갖게 한 것은 여자태도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53. 더치페이
    '08.4.5 3:19 PM (221.162.xxx.144)

    올케더러 친정서 a/s받고 오시라고요.
    오빠의 인격은 댁네서 책임지고 a/s해주세요.

  • 54. 황당
    '08.4.5 3:49 PM (123.212.xxx.196)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제 다 성인인데,.. 어떻게 친정에서 해주는 a/s 기간이라니요?
    원글님 집안에선 자식들 a/s 기간을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댓글들 뭐가 무섭니여..
    치과 견적 200오래 안되어도 나옵니다.
    저 며칠전에 6개월전에 새로 싹 이 치료완료했는데
    갑자기 머리아프고 얼굴부위가 부어올라, 다른 병원갔다가 치과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6개월 전에 한 이의 잇몸이 잘못되서 수술해야 한답니다.
    이 새로 갈아씌워야 하고 잇몸수술하고 200넘게 견적나왔어요..
    지금 저번에 한 이씌운것 빼내고,,, 치료중입니다.
    알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결혼한 *이 다른사람도 아니고 여동생에게 푸념한거면
    더 재수없습니다
    어떻게 된집안이,,이제 막 결혼한 지 여자흉을 여동생에게 봅니까?
    정말 어이없고 상식밖이에요..

    내가 그 올케라면, 시간 더 가기전에 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아마 중매로 선봐서 갑자기 결혼한것 아니라면...
    정말 저렇게 말하고, 여동생에게 자기 흉이나 보는 남편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원글님 정말 결혼하셨나요?
    그렇담 입장바꿔서 남편이 여동생에게,,, 어이없고 상식밖이라고 표현하면서
    아픈거 치료받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원글님은 친정에서 a/s 해달라고 얘길할꺼니까, 올케분같은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암튼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 55. 여긴 오천마원
    '08.4.5 3:51 PM (218.152.xxx.139)

    전 남편의 치과견적인데요..
    치아가 건강했으면 좋았겠지만..
    결혼 일년도 안되어 남편 앞의 이빼고 세라믹으로 걸고 하는데 400만원 나왔습니다..
    7년전에요.
    개인병원에서요. 깍아서 없는 돈에 360에 했죠..
    시댁은 모두 치아상태가 영~~~
    그때 알았죠.. 원래 부실햇다는걸..
    저희 친정은 모두 타고났거든요..

    글구 2년전 치과에 갔다 거의 모두 뽑고 새로 해야한다는 정말 기막힌 진단을 들었습니다..
    다 임플란트로한다면 훨 많이 나오겠지만 다는 아니구요, 적당히 섞어하기로 하구 견적을 내보니 약 오천나오네요.. 정말 속상했죠..
    결혼초에는 아버님께 아버님 a/s해주세요~ 제가 웃으며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아버님도 안계셔서 ㅠㅠ

    헌데 남편이 더 힘들어해서 전 오히려 괜찮다해줬지요..
    자존감도 그렇구 더 미안해하더라구요..
    글구 전엔 개인병원에서 마취하다 쇼크받은적도 있어서
    이번엔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자고 했어요..
    헌데 대학병원에선 그렇게 임플란트 많이 하는거 권하지않더라구요..
    미용상 보기두 그렇구 비용도 그렇구요 ..
    임플란트 틀니라는걸 권하시던데요..
    약 3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용도 줄고 믿을 수 있어 맘은 편해요..

    중매도 아니고 돈 2백에 오빠눈치보고있을 님의 올케가 전 안쓰럽네요..

  • 56. 낚시
    '08.4.5 3:58 PM (61.39.xxx.2)

    이거 낚시 글 아니에요?
    세상에 진짜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_-a
    아무리 생각해도 낚싯글이라고밖에는... 헐.

  • 57. 어이구
    '08.4.5 4:24 PM (221.143.xxx.106)

    AS라고 표현해서 완전 독박쓰네요.
    갑자기 병걸린것도 아니고 치아치료비가 200만원이면 아주 고이 모셔뒀군요.
    결혼한지 한달도 안돼서 밤마다 이가 아프다고 우는 신부라니......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인간성 문제 아닌가요?

  • 58. 농담
    '08.4.5 4:25 PM (121.140.xxx.248)

    이런 말들 농담으로 많이 하지 않나요?
    너무들 무섭게 댓글 다셨어요.

    거의 농담으로 들리는데...
    결혼초에 돈이 많이 드는데
    생각지 않던 치과치료 해야하니...

    늙어가는 우리도 농담으로 A/S비용 마련해야겠다고...
    백내장 수술로 눈 해야지
    인공관절로 무릎 해야지
    틀니든 임프란트던 해넣어야지...
    모두 A/S 개념아닌가???

  • 59. 불량
    '08.4.5 4:30 PM (121.138.xxx.110)

    우하하하하하-

    제가 그 올케분이라면 그냥 친정에 말씀드려서 200만원 받아 치료 받겠어요.
    그리고,
    남편은 환불할래요.
    올케분이 완전히 불량품을 고르셨네요.

  • 60. as ....
    '08.4.5 4:35 PM (218.148.xxx.107)

    요즘 부모들
    자식은
    평생 as 해줘야 된다는
    표현들 많이 합니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셔도.....될듯

  • 61. 댓글
    '08.4.5 4:35 PM (218.237.xxx.181)

    많이도 달렸네요.
    AS어쩌고 한 건 농담으로 한 말일 수도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동생한테 하면서 푸념하는 걸 봐서
    죄송하지만, 오빠분 좀 그러네요.
    치통이라는 게 한 번 왔다가 오랫동안 괜찮다가 갑자기 못 견디게 아픈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타이밍이 그렇게 된 것 같은데,
    무슨 속아서 결혼한 사람마냥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죠.
    동생분이 오빠한테 여론 좀 전해주세요.

  • 62. 흠..
    '08.4.5 4:40 PM (58.141.xxx.247)

    저도 비슷한 경우였어요.
    누룽지 먹다가 이가 부러져서 임플란트 해야 할 상황에
    귀찮아서 미뤄졌던 치료를 함께 받으려고 하니
    -어릴 때 아말감으로 했던 이 떼운 걸 금으로 몇 개 바꾸는 작업-
    칠,팔백 가량 견적이 나왔는데
    친정에서 해주셨어요

    친정엄마 말씀하시길...
    "AS해 주는거야. 시댁에서 뭐라할까봐."

    그 사이 신랑은 모르고 있다가 다 치료하고 제가 말했죠.

    전 전업이고,
    신랑혼자 돈 버니까...
    사실 친정부모님이 해주신다는 걸 거절할 순 없더라고요.
    은근 제 기도 살고.
    (내 뒤에 친정 있다.;;)

    사람이 속으로 생각만.하느냐
    아님 입 밖으로 내뱉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원글님 오빠분이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거예요.
    그냥 허탈한 구시렁정도?

  • 63. 왠 농담??
    '08.4.5 4:41 PM (218.147.xxx.10)

    원글님이 농담으로 물어봤겠어요?? as라는 표현이 걸린다 하지만, 틀리는 말아니지요, 애프터서비스.그걸 원하는거 잖아요.
    제보기에는 올케도 속보이는 여자고(무슨 귀곡산장도 아니고 이아프다고 밤마다 울어댑니까)
    걸 여동생한테 푸념한 오빠도 한심하며
    무슨 생각으로 여기에 질문하신 원글님도 *, ** 못가리는 분이시네요..

  • 64.
    '08.4.5 4:43 PM (211.215.xxx.206)

    비난글이 많냐면요 구석구석에 그럴 여지가 많지만서도 결정적으로 맨끝에 불임클리닉 다니는데 시집에 미안하다고 비용댄다 이말이 원글님의 의중이 드러나 보이는거죠 뭐
    중병도 아닌 치통은 미리 알았으니 올케분도 잘못이라는 얘기도 있으신데
    이런 집안 분위기라면 중병이면 반품들어가죠
    미리 걸린 걸 어찌 몰랐겠어 한달만에 병에 걸리다니 하면서요...

  • 65. ..
    '08.4.5 4:55 PM (121.137.xxx.179)

    결혼하면 둘이 독립하는거 아닌가요..as 운운하는거..그리고 그걸 동생한테 이야기 한다는게 좀 그러네요..
    생각만 해도 서운하고 슬플거 같아요..뭔가 씁쓸한 생각마저 드네요

  • 66. 어쨌든 이상
    '08.4.5 5:40 PM (221.143.xxx.106)

    남편이 허락해서 내줄때까지 울만큼 아파도 참으면서 버티겠다는 거에요?
    자기가 알아서 치료받고 생활비로 내든지 안되면 친정에서 조달하든지 해야지요.
    저같으면 치료받고 남편이 틱틱거리면 친정에서라도 조달하고 치사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달만에 보통도 아닌 중병이라면 헤어질 집안 많지 않을까요?
    병원비때문이라도 맞벌이 계속 해야하는데 다행히 각자 부모님이 간병하더라도
    병원으로 퇴근해서 교대해야하고 번 돈은 병원비로 다 나가면
    기약도 없는 투병생활에 어느 누가 버틸까요?

  • 67. 아웅
    '08.4.5 6:17 PM (218.148.xxx.249)

    무섭습니다.
    저희 시댁도 만만치 않은 집인데 이글을 보니 저희 시댁은 괜찮은 편이였네요.
    울 시어머니는 결혼하고 몸이 너무 아파 친정에 갈려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가지말라고 했는데 아파서 가니 친정에 미안하다고 하던데.. 몸 괜찮아지면 친정에 다녀오라고 하던데요..

  • 68. 내참
    '08.4.5 6:20 PM (222.109.xxx.185)

    결혼전까지 그냥 저냥 참을만 해서 별로 신경 안쓰다가, 결혼하고 갑자기 심해질수도 있는거죠.
    이왕 한가족 된건데 좀 좋은 방향으로 이해해주면 안되나요?
    결혼서약서에 아예, 결혼 1년 안에 드는 병원비는 각자의 원가족이 책임진다.. 그런 문구 넣지 그러셨어요?

    올케 없는 데서 시집 식구들끼리야 뭐 이런 말 할수도 있어요. 우스개든 진담이든.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뒷담화 하는건, 인격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거 하나 부부끼리 조용해 처리 못하고 여동생까지 이런 일 알게하는 오빠분 참 속좁은 남자 같아요.
    시집에서 안 좋아할 만한 얘기는 남편이 좀 막아주고,
    처가에서 좀 싫어할 만한 얘기는 아내가 좀 막아주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69. ..
    '08.4.5 9:48 PM (218.237.xxx.232)

    너무 어이가 없어 댓글좀 달려고 했더니..벌써 엄청난 댓글이 올라왔네요..
    서로 아끼고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니였나요?
    그리고, 결혼하면 독립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슨일이 생겨도 부부끼리 해결해야지..
    원글님..결혼하고나서 얼마나 후부터 아파야 님같은 아가씨한테 욕을 안먹을까요...

  • 70. ....
    '08.4.5 9:58 PM (218.209.xxx.209)

    많이 읽은글 1위 할줄 알았더니..금보라에게 밀렸네요..
    흠.. 이런...

  • 71. 오늘의 댓글상
    '08.4.5 10:30 PM (121.210.xxx.135)

    as 님께 드리는 것 저도 찬성!

    그러게 돈 아까우실 것 같았으면 오빠 분 결혼하실때 좀 꼼꼼 하게 고르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이가 매우 안 좋습니다. 결혼전에 (뭐 꼭 결혼 때문에 그런건 아니지만) 600만원 가까이 들여 친정아버지께서 싹 해주셨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 ' 마지막 A/S 다.' ㅋ)
    생각해보니 아버지께서 의미하신 A/S란 제가 직장잡고 제 벌이 하게되니 그 이후부터 A/S 기간으로 보신것 같네요. 그리고 결혼하면 '끝' 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견적이 200만원정도 나올 정도면 급작스런 사고 외에는 상태가 꽤 된거겠지요. 근데 사실 치과치료 신경 안 쓰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모르고 지내는 상태가 깊어져서 갑자기 통증으로 나타나는게 태반입니다. 그제야 치과가면 당연히 견적 엄청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올케분이 결혼전엔 잘 모르셨을것 같네요.

    결혼하고 멀쩡하게 있는 이를 바꿀때가 되서 바꿔야 한다던지 그런것도 아닌데 너무 야박하신 건 아닌지요? 입장 바꿔서 생각하시면 어떠시겠어요?

    전 요새는 관리를 철저히해서 가급적 돈이 안 들게 하지만 (남편 버는것도 다 제돈이지요. 네 돈 내 돈이 어디 있습니까. 결혼 했는데....저는 제가 검사하거나 이런데 드는 돈도 이제는 아깝습니다.) 그래도 사실 가끔 남편한테 그나마 친정 부모님께서 해 주셔서 이정도지 아니였음 돈 많이 들었을 거라고 큰 소리 치긴 합니다. 그래도 남편 제가 아프다고 하면 돈 걱정부터 할 사람 절대 아닙니다. 그런 얘기 시댁에 할 사람도 아니구요.

    쓰다보니 올케분이 좀 불쌍하네요...

  • 72. 아공아공
    '08.4.5 10:56 PM (124.212.xxx.195)

    맞아요.
    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요즘 이빨 한개를 고쳐도 수백이 나오는세상인데,
    사랑해서 결혼했을테고, 결혼한지 한달밖에 안된 상황인데
    그 돈이 그리 아까울까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오빠분 차라리 혼자 사시지..

  • 73. 우리
    '08.4.5 11:21 PM (116.43.xxx.6)

    집안도 as라는말 아무렇지 않게 잘 씁니다만,,
    황토집 지어놓으시고는 뉘들 나이들어 아프면 여기 와서
    요양하고 가라 as다 생각하고 편히 왔다가라 하시거든요..가끔 보약도 해주시고..
    근데..그건 해주는 부모님입장에서 내 자식 아픈게 안되서 해주면서 하는 말이고..

    남편이나 시댁에서 결혼전부터 아프던거니까 고쳐와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말마따나 시부모님이 나이드셔서 편찮으신거..
    그거 며늘탓 아니쟎아요....병원서 간호하고..맞벌이해서 병원비 보태고 그럴 필요 없는거네요.??

  • 74. ...
    '08.4.5 11:54 PM (124.197.xxx.26)

    윗글님 말이 맞아요...
    시부모 아파도 며느리는 수발을 할 필요도, 병원비 보탤 필요도 없네요.
    아들이랑 딸이 해야지요...
    며느리 키우느라 고생한 적 없으니...
    아들이랑 딸이 A/S 해줘야 하네요...
    원글님 올케분 좋으시겠어요...
    친정 가서 얼른 200만원 받아다가 치과 치료 받으시고,
    시부모 봉양에서 벗어나시길...

  • 75. 쯧쯧
    '08.4.6 12:03 AM (220.86.xxx.76)

    동생한테 그따위로 말하는 오빠나 그걸 듣고 지 친구 예까지 들어가며 동조하는 동생이나.
    진짜 욕나오네요

  • 76. 여기
    '08.4.6 12:14 AM (118.176.xxx.54)

    결혼 15년만에 as받은 사람있어요.
    치과 견적 250나왔는데 as운운하길래(물론 농담이라 믿고 싶어요.)역시 농담 삼아 친정엄마한테 말했더니 당장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돈으로 치료 받고 나중에 다시 돌려드렸죠.
    그리고 남편한테는 친정에서 해준것만 얘기 하고요.
    시댁에서 이치료받은거 얘기 할때도 당당하고 남편도 많이 들어가면 꼬옥 시댁에서 받아 오라고 할꺼예요.

  • 77. 욕 얻어먹고 싶어서
    '08.4.6 12:50 AM (221.148.xxx.30)

    일부러 쓰신글 같네요...저도 왠간하면 다른분들 올리시는 글에 상처주는 리플다시는분들 좀 그렇다 했는데, 오늘은 저도 좀 써야겠네요...우리친정같음 당연히 해주는곳이라면 며느리 이도 당연히 보태주셔야겠지요...님...정신차리세요...올케 이아프다는데 결혼전에 안 고치고 와서 속상하십니까?올케가 평소에도 계획적으로 오빠돈 뜯으러 온 꽃뱀같다는 생각이 드십니까?아님, 우리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는겁니까?하이튼,,,와이프가 이가 아프다면 남편이 병원부터 가자는게 정상입니다...

  • 78. A/S
    '08.4.6 1:36 AM (219.255.xxx.136)

    이 얘기 82에서처음 읽고 (그때도 자게였나?) 굉장히 쇼킹했어요..
    더구나 그땐 미리 치료하고 오는게 예의인양 상식인양 댓글이라 놀랬었죠..
    아 결혼의 세계는 그런거구나..하는...

    그러나... 정말 미친듯이 야박하군요.
    게다가 댓글중엔 돈 200 못 모아놓은 올케분이 찌질하다니...
    그 댓글보니 모아놓은 돈 열심히 털어 시집온 저같은 사람은 아프지도 못하겠어요.
    제가 번돈 다 결혼에 보태고 얼마있던 돈은 이런저런 비자금으로 두었다 썼죠....
    저희 남편은 제가 비자금 만들지 않아도 서로 챙겨주고 믿어주고 퍼주고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

    아프지 않길래 망정이지.. 진짜 암이라도 걸리면 이혼하자 소리 나오겠어요.
    댓글들이 야박하지 않아요.

    이런걸 장난이다 익숙한거다 생각하는 당연한 마인드가 더 무섭고 야박해요.
    어휴 정떨어져..

  • 79. 생각할수록
    '08.4.6 9:41 AM (221.145.xxx.89)

    생각할수록... 상식밖의 사람들이네요..
    올케 시집올 때.. 빈손으로 왔대요??
    결혼하면 몇천만원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돈 200이 없어서 이를 안했겠냐구요...
    어제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남편은 땡빚을 내서라도 해줘야 한답니다..(돈 200 땡빚꺼리도 안되지만..)

  • 80. 우와!!!
    '08.4.6 12:36 PM (222.238.xxx.17)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사는 올케가 불쌍합니다. 글쓰신분 참 무섭네요!!!

  • 81. 울 아빠 최고!
    '08.4.6 3:36 PM (58.233.xxx.10)

    와, 댓글이 진짜 많네요!
    다 읽어보니 울 아빠는 진짜 좋은 분이군요.
    한 20년정도 과거일이지만, 우리 막내이모 치과치료비까지 다 내주셨다는데...
    우리 아빠같은 사람 만나야 겠네요.ㅎㅎ

  • 82. 상식밖의사람이라고는
    '08.4.6 4:32 PM (218.148.xxx.183)

    생각이 안듭니다, 제 가 저 오빠라면 많이짜증스러울것같아요,

    원글님 말대로 그정도아프고견적이 그정도나오면 그 전에 증상이 충분히 있었을텐데

    그걸 방치해서그렇다면 , 자기관리를 잘못하는성격일수도있고, 찌질한성격, (요즘은 이런표현)

    칠칠맞은성격 인것같은데 그런성격 너무싫고요,

    남편이나, 시누나 그런생각 해볼수있지않나요?

    원글 비난하시는분들 이해가 잘 안돼요?(상황을 이해할려고도 안해보고 무조건비난부터는
    좀 그렇지 않나요?)

  • 83. 윗님
    '08.4.6 8:05 PM (222.109.xxx.185)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이가 아파 치료받을 상황이라면 짜증스러울수도 있을것 같다구요.

    가족이 치통이 심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아플까.. 얼른 가서 치료받아야지 ...
    이런 생각드는게 정상이지, 결혼전에 뭐하다 이제 아프나... 이런 짜증 나는게 정상입니까?

    원글님이나 윗글님 같은 분들은, 200만원이니 이런 뒷말 듣고 넘어가는거지, 2000만원이었으면 이혼 하네 마네 할뻔 했습니다.그려..쯧쯧..

  • 84. 저도..
    '08.4.6 9:49 PM (118.38.xxx.170)

    결혼후 임신 중에 맹장으로 수술하고..입원했는데..
    신랑 친구가 농담으로 A/S 보내야는거 아니냐 해서 그땐 말참 희한하게 한다하구선..
    신랑 작년에 이 치료한다고 한참 다닐때 제가 그것도 A/S 받아 와야 되는거
    아니냐 했네요..
    사실 말하는 사람 그냥 농담으로 하는 거지만 듣는 사람 정말 기분나쁘데요..
    원글님 한소리 들으실만 하십니다..

  • 85. 참...
    '08.4.7 3:51 AM (122.32.xxx.184)

    어이가 없습니다..
    결혼했으면..내사람..아닙니까...
    A/s라는 표현이...참....ㅡㅡ;;

    이런글보니..
    문득...와이프 이 새로 해주겠다고..
    열심히 커피값.점심값..비상금까지 아껴가며
    통장에 돈모으는 울신랑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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