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산 강선마을 질문이요?

새댁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8-02-11 08:13:38

결혼하기 전에는 역삼동에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는 분당에 살았는데
신랑 직장 사정상 일산이나 파주로 이사를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전세는 1억 1천인데
신랑은 파주 동문 2차 30평대 2억 5천을 이야기하는데
전 과연 파주에 집을 살 가치가 있을까 싶어서
어제 82 검색해보니 강선마을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

14단지 7단지 8단지가 지하철 역에서 가깝던데 어떤가요?
거기 사시는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한 마디씩이라도 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
IP : 122.153.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선마을
    '08.2.11 9:30 AM (222.238.xxx.168)

    교통도 편리하고 신도시 중심이라고 할수 있어요.
    하지만... 전세나 집값이 비싸다는것 알아두세요~~

  • 2. 강선주민
    '08.2.11 9:31 AM (58.73.xxx.71)

    7단지는 바로 앞에 역도 있고, 백화점이 있어서 좋아요.
    8단지는 7단지보다 역에서 좀더 떨어져 있어서 시세는 조금 낮게 형성 되어 있지만
    전철역까지 멀지 않고, 단지 옆으로 GS수퍼와 일산에서 젤 큰 서점이 있어서 좋지요.
    초등학교는 7단지 옆에 있습니다.
    중학교는 8단지 뒤에 있구요.
    살기엔 두 단지 다 좋은 것 같아요.

  • 3. 친정이 강선마을
    '08.2.11 10:10 AM (218.237.xxx.146)

    친정이 강선마을이라 반가운 마음에 ^^*

    일산이 원래 살기 좋은데 7단지는 정말 살기 편해요.
    지하철역도 가깝고 서울 나가는 교통편도 많고

    관공서, 은행, 증권 업무도 거의 다 동네에서 다 해결되고
    쇼핑도 편하고 공원도 많고, 특히 걸어서 호수공원 다닐 수 있으니 너무 좋구요.
    뒷쪽으로는 조용한 공원과 아파트 단지 분위기,
    앞쪽으로는 활기찬 도심 분위기인 것도 매력적이예요.

    저희 친정 엄마도 집 수리도 하고싶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기도 하지만
    살면 살수록 너무 좋은 환경때문에 다른곳으로 이사갈 엄두가 안나신다네요.

  • 4. 8단지 주민
    '08.2.11 10:28 AM (116.122.xxx.227)

    아파트가 낡았다는 것 빼고(일산 신도시 아파트가 모두 낡았지만), 살기는 좋아요. 교통도 편하고 편의시설(공원, 병원, 헬쓰, 극장 등등)도 가깝구요. 태영프라자가 가까운게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태영 프라자가 별로인 듯 하면서도 은근 자주 가게 되는 곳이더군요. 서점, 마트, 학용품, 그릇, 아이용품 등등..
    아이 키우시면 짐보리, 요미요미, 미술로 생각하기, 전집 대여점도 모두 도보거리구요.

  • 5. .
    '08.2.11 10:39 AM (222.239.xxx.130)

    집을 사실건가요? 아님 전세? 파주든 일산이든 일단 내 집 하나는 사두는게 좋습니다. 그 집을 전셀 주고 내가 또 전셀 살더라두요. 두 곳 모두 투자 가치 있고요..시실거라면 간선 마을은 일산에서도 가장 비싼 곳일거구요..장기적으로 본다면 전 파주도 가치있을듯 해요.지금도 많이 오르긴 했지만요.

  • 6. 일산 아짐
    '08.2.11 10:46 AM (221.155.xxx.190)

    초등학교 특히 좋고, 중학교도 오마, 발산이 특히 이름 나 있고
    학원가 최고.
    호수 공원 가깝고 대형 마트 여러 곳 있고
    지하철역 가깝고 기차 역도 쓸 수 있고
    강선마을 정말 살기 좋은 곳이죠.

  • 7. 새댁
    '08.2.11 10:47 AM (122.153.xxx.2)

    지나치지않고 답해주셔서 감사ㅡ려요
    저도 지도상으로 봤더니 쇼핑도 좋을 거 같고
    호수공원도 가까워 좋아보이던데
    7단지, 8단지, 14단지 가격차이가 있어서요
    KB 부동산에서 확인하니깐 비슷한 평수인데 14단지>7단지>8단지 순이더라구요

    구입한 후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만한 뭔가가 있나요?
    아님 아파트 위치상 그런건가요

    주말에 한 번 가볼까 하는데 가기전에 조급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 8. 저두
    '08.2.11 1:48 PM (210.95.xxx.231)

    제 생각에도 차라리 파주에 (교하신도시로)집을 사 좋으시고 여력이 되시면 일산에 전세를 살고 계시는게 나을겁니다. 장기적으로 봐서도 파주가 전망이 밝을 듯하네요.

  • 9. .
    '08.2.12 1:27 AM (222.235.xxx.145)

    14단지 두산이 세 아파트중에 가장 호수공원 접근도가 좋아요.
    아파트 옆문으로 나서서 찻길없는 공원길로 3분거리거든요.
    동에 따라서 호수공원에 분수공원 조망도 가능합니다.
    세 아파트중에서도 전철역에 가장 가깝고요.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있고요. 강선두산은 일산 33평대에선 가장 비싼 아파트중에 하나예요.

  • 10. 강선맘
    '08.2.12 12:25 PM (125.177.xxx.86)

    14단지는 호수공원 접근도가 좋은 반면 큰 길을 건너야 생활편리시설을 갈수가 있어요..길건너고 안건너고가 큰 일이더라구요..^^ 지하철은 가장 가까운건 아닌듯..다 비슷해요..8단지가 세 아파트 중 가장 멀지요..뉴삼익도 함 알아보세요..알기로는 전에는 뉴삼익이 일산 아파트 소형평수 중 젤 비쌌대요..지금은 후곡이 엄청 올라서 그렇지만 교통편이며 편리시설을 따지면 강선이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31 신주쿠 호텔 선택 ...도와 주세요^^* 13 부탁드려요 2008/02/10 906
171930 홍역과 수두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1 홍역 2008/02/10 221
171929 아버님,,, 이건 정말 아니죠 1 정말 2008/02/10 642
171928 예단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3 궁금 2008/02/10 441
171927 수학문제풀이^^ 4 문제 2008/02/10 318
171926 일산으로 이사가는데..어디로 가야할지 5 일산으로.... 2008/02/10 521
171925 약들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1 2008/02/10 282
171924 버버리 코트 세탁 어디에 맡기나요 3 버버리 2008/02/10 1,008
171923 이사 가야 하는데~ 3 전세 2008/02/10 306
171922 명절날 갈비사건 43 나쁜며늘 2008/02/10 3,902
171921 시외숙모님 돈 주세요. 5 돈 줘! 2008/02/10 814
171920 화장품을 사려는데요. .여인**과 롯데**중에서요.. 1 화장품 2008/02/10 448
171919 직장과 육아.. 7 소라 2008/02/10 534
171918 법은 있으되 지키는 사람이 없네요. 보배섬 2008/02/10 224
171917 택배 우체국택배 저렴한가요?? 12 wkd 2008/02/10 556
171916 코스트코대구점 코스트코 2008/02/10 450
171915 중학교사이신 분께 여쭙습니다. 3 ^^ 2008/02/10 835
171914 명절에 남편은 아이들 데리고 친가가고 부인은 친정으로 가는 분들 계신가요? 4 이런일 2008/02/10 904
171913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요? 4 불량품 2008/02/10 543
171912 방금 아들 혼내고 든 생각인데요... 7 이구... 2008/02/10 1,403
171911 부러움 2 바램 2008/02/10 547
171910 4살터울 남매 사이좋은가요? 매일싸워죽겠어요 5 화나요 2008/02/10 644
171909 점뺀자리에 딱지가 안생겨요.. 2 2008/02/10 532
171908 시댁에 실수한일 23 미련퉁이 2008/02/10 4,799
171907 피임약 복용해 보신분들?-여행시 5 여행 2008/02/10 610
171906 어른들 영어공부..미드공부? 학습지? 9 공부하고파 2008/02/10 1,314
171905 아이가 하나라서 세뱃돈이... 35 좀 치사하지.. 2008/02/10 3,599
171904 왜 친정 엄마한테 더 짜증이 자주 나는지? 3 2008/02/10 674
171903 대학병원 치과 1 아이 치과 .. 2008/02/10 287
171902 올해에 공부 계획 있으세요? 3 공부 2008/02/10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