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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영양제 얘기가 나와서....
저는 올해로 마흔에 접어들었는데 그동안 신랑도 저도 영양제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았어요.
몇번 사놓긴 했지만 잘 챙겨먹지 않게 되고...
그런데 주변에 보니 다들 영양제를 하나씩이라도 먹더라구요.
문제는 영양제를 챙겨먹고 싶어도 어떤게 좋은지 어느 제품을 먹어야 되는지 망설이다 시간만 간다는 거...
혹시 영양제 드시는 분들 어느 브랜드 드시는 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울 신랑
'08.1.17 10:30 AM (125.177.xxx.5)GNC 비타민제와 호주산 생로얄제리 먹어요.
남편은 메가맨 전 울트라우먼 챙겨먹어요.
울신랑 올해 39되었는데 나이 드니까 먹지말라고 해도 알아서 챙겨먹는군요^^2. 저는
'08.1.17 5:11 PM (222.234.xxx.84)미국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상표는 주로 Source naturals, natural plus, blue bonnet 등 이구요 초유는 Symbiotics고 오메가3는 Nordic naturals사의 것을 먹어요.
뭔 비타민을 미국에서부터 주문해서 먹느냐고 하실수도 있는데요 제가 주로 주문하는 상표들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서 흡수가 잘되고 효과가 좋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20대부터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D 등등 계속 먹어왔는데 그다지 좋은것은 못느끼고 있던차에, 친정아버지께서 관절염이 있으셔서 글루코사민을 국내산 국외산 가리지않고 구입해드렸는데 별 효과가 없으셨구요, 그때는 미국 드럭스토어 사이트에서 파는 제품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미국에서도 유기농이나 천연제품 취급하는 곳에서 사다드린 글루코사민은 효과가 좋았어요. 그때부터 저도 하나씩 둘씩 바꿨는데 몸으로 느껴져서 다른 것으로는 바꾸기가 힘들더군요..
가장 기본적인 예로 그동안 계속 비타민 C를 복용해왔었는데도 항상 감기 잘걸리고 한번 걸리면 두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을 누워있었어야 했는데
요새는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재채기를 조금만 해도 천연 비타민 C를 먹고나면 감기 나기가 한결 수월해지는게 느껴져요.
쓰다보니 약장수 같은 느낌도 나는데 제가 체험한 거라 말이 길어지네요.
한국으로 직배송 되는 사이트도 있구요, 배송대행을 해도 되는데 한병에 6병까지, 100불이상을 넘겨서는 안된답니다. 위즈위드는 건강식품은 배송대행을 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