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2월말 이후로 문을 닫습니다.
3월부터는 유치원에 보낼 예정이구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자그마한 선물을 하고 싶어요.
2월 말 마지막 등원하는 날 보낼 예정입니다.
20대 중 후반 여선생님 세 분과 등하원 차량 운전선생님(남자분, 40대 초반?)
그리고 특기수업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태권도와 유아체육 해주신 사범선생님(30대 초중반정도 남자)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정말 주변에서 다른 원에 다니는 아이 엄마들이 혀를 내두르실 정도로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이세요...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 그리고 마음이 가득하신 분들이라
일년동안 너무 즐겁고 바르게 자알 다녔구요..
차량운전선생님도 늘 한결같이 따뜻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 잘 인솔해주셨고
태권도 사범님은 다른 특기수업 선생님들 중에서 유독 감사드리는 마음이 큰 것이
저희 아이가 조금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좀 두려워(?)합니다.
예를 들면 무서워서 미끄럼틀 혼자 못타구요. 유니바 뛰어넘기도 무서워서 못하고...ㅡㅡ;;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태권도 사범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마구마구 불어넣어주시면서
아주 즐겁게 끝까지 노력해서 해내도록 많이 애써주셨다고 해요...
각각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받으시는 쪽에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금액대로..어떤 것들이 좋을까요?
특히나 차량 운전선생님과 태권도사범님은...음...정말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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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조회수 : 205
작성일 : 2008-01-14 15:39:04
IP : 211.244.xxx.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4 4:21 PM (218.147.xxx.248)떡 선물세트나 비타민이 어떨까요..
2. 여선생님
'08.1.14 4:37 PM (211.212.xxx.103)이시라면 바디샾에서 바디 제품 말고 영양크림이나 얼굴에 뿌리는 수분(미스트) 보충제 같은건 어떠세요? 아님 전 좋은사람들에서 운영하는 yes24라고 속옷있거든요. 젊은 사람들한테 어울리는 걸루 속옷 추천해드려요. 울 아들 선생님께 해드렸는데 좋아하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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