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직을 알아보는데 그쪽에(중국 청도에 있는)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고 해서요...
연봉도 괜찮구, 가족이 같이 가면 집도 구해준다고 하는데...
아이(7살) 데리고 같이 몇년을 살아야 할텐데 환경이나 교육등에대해서 잘 몰라서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서 좀 죄송한데요...
남편도 그쪽 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지라...
당장에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데 어떨지 궁금해서요...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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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가 살기에는 어떤가요
청도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8-01-09 19:34:56
IP : 125.132.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국사람이
'08.1.9 7:58 PM (210.223.xxx.142)비공식적으로 10만 가까이 된다고 하죠...
별로 불편할 건 없을 것 같은데 아이 교육이 걱정이 되네요..
국제학교를 보내야하나 아님 로컬학교를 보내야하는지...
다음에 까페가 있으니 알아보세요...내용이 많아요..2. ...
'08.1.9 8:07 PM (211.58.xxx.187)한국사람이 많이 살아서 많이 낯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살아서 몇 번 가서 지내본 적이 있어요.
이곳의 물가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연봉이 괜찮으면 퍽 여유롭게 살 거예요.아마..
아이들이 로컬에서 잘 적응하여 다니면 교육비도 얼마 안 되고
중국말이나 생활의 적응에 도움이 될 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국제학교를 보내면 어느모로 보나 한결 수준이 달라서 좋은 점이 많다고는 하나
지속시켜야 할 부담이 따라서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고 하더군요.
청도는 해양도시이면서 전체적으로 공업도시의 규모로 도시중심에 살면 좋은 점이 많아요.
그러나 오래살고 싶지는 않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이들도 몇 년 살더니 한국에 오고 싶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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