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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양복에 곰팡이가 폈는데요...ㅠ.ㅠ(무플절망)

양복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8-01-01 12:29:32
저희가 해외 나와서 살거든요..
신랑이 공부하러 와서 이년 정도 살았어요...
그간 양복 입을 일이 없어서 늘 장에 걸어놓고 제대로 안 들여다봤더니...ㅠ.ㅠ
곰팡이가 군데군데 피어 있네요....

세탁소에 드라이 맡길 예정인데 드라이 하고 나면 곰팡이 다시 안 생길까요??
돈 들여서 드라이 했는데 또 생기면 돈 아깝도 옷도 못 입을 것 같아서요....

버리고 나중에 다시 사려면 큰 돈이라 버리지도 못 하공.....
양복은 다시 사려면 비싸잖아요......
양복 대부분이 그렇게 됐어요.......



IP : 202.7.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 12:55 PM (211.179.xxx.46)

    안녕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희도 섬에 살아요. 그래서 이동네는 곰팡이 피는게 흔합니다.
    여름에 항상보면 겨울옷 등등 안입는 옷을 베란다에 다 걸어놓는게 풍습처럼 되었지요.

    저도 섬에서 처음살아서 양복이나 코트에 곰팡이펴서 깜짝놀랬는데요.
    드라이맡겼떠니 괜찮아졌어요.
    옷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환경이 문제지요. 물먹는하마같은 제습용품을 농에 넣어두세요.

  • 2. 윗분 말씀처럼
    '08.1.1 1:14 PM (121.147.xxx.142)

    드라이로 해결 되는 곰팡이가 있고
    이미 옷속으로 깊게 침투해 드라이와 함께 그 부분이 구멍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한 번 잘 보세요. 구멍이 생기도록 옷감이 얇아지지는 않았는지

    저희 남편은 한계절에 자신이 좋아하는 옷만 줄창 입는 버릇이 있어서
    오랫동안 안입었던 양복은
    계절이 바뀌면 한 번씩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양복장에 걸어 놓은 팡이제로 제습제 걸어놓고
    양복마다 주머니에 따로 넣어두고부터는 괜찮네요.

  • 3. 만약
    '08.1.1 1:17 PM (121.147.xxx.142)

    미세한 구멍이라도 있다면 짜집기 얼른 하시구요.
    그러니 만약을 위해 양복 사면
    단추와 함께 딸려 나오는 조각천을 꼭 잘 놔둬야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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