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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방학이 3주인데 직장맘이 맡아달라면
전업으로 있다가 오후에 출근하는 일을 하게된 아이친구엄마가 있는데
우리아이랑 친하기도 하구요
지금은 유치원 종일반에 있는데 방학때는 아예 유치원이 쉬거든요
엄마가 일있을때 몇번 우리집에서 우리아이랑 놀겸 해서 봐준적이
있는데 문제는 우리아이 또래들이 많이 살아서 우리집에 엄마들 없이
모이게 되면 장난이 아니거든요
초등1학년 누나도 있고 방학때는 우리아이들하고만 조용히 부대끼고 싶어서
이번 방학때 맡아달라고 부탁하면 정중히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기분이 안상하고 괜찮을까요
1. 벌써
'07.11.30 1:35 PM (211.224.xxx.195)맡아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벌써 걱정부터 하시네요....
그리고 보통 유치원이 방학이여도 종일반은 진행되는데....거 참 이상한 유치원이로군요
그리고 만일 맡아 달라고 하시면 솔직히 말하고 거절하시면 되죠2. 와..
'07.11.30 1:36 PM (203.248.xxx.79)저도 직장맘에 아이 유치원 보내지만
3주 방학동안 다른 사람한테 맡기는건 상상도 안 해본 일인걸요.
너무 무리한 부탁이네요. 잘 이해가 안 가요.
어쩌다 하루..도 아니고 그건 좀 곤란하겠다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너무 무리한 부탁하신거에요.
어디 할머니집에라도 보내시던가..하실 일이지..3. 걍
'07.11.30 1:53 PM (125.142.xxx.100)애들 방학때 어디 여행갈려고 생각중이야 하세요
4. 유치원
'07.11.30 2:03 PM (211.184.xxx.5)3주간 방학때 종일반은 3일(12월31일 전후로) 만 하던데요... 저도 담주에 원장샘한테 말씀드려 볼려구요... 3주만 종일반 받아달라구... 사정사정 해봐야죠... 에궁....
5. 스카
'07.11.30 2:33 PM (219.255.xxx.221)저도 얼마전 까지만해도 직장맘이 었는데.. 슬프네요. 누구에게 폐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친한 사람도 맘속에 님 같은 생각 할까바.. (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생각 있으신 분이면 다른분께 맡길 껍니다.
6. 설마
'07.11.30 3:06 PM (219.255.xxx.113)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꺼 같은데요.
설마 3주간 맡아달라고 하겠어요.7. 직장맘.
'07.11.30 3:34 PM (150.150.xxx.156)어떻게 거절하시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분 상하지 않을 겁니다.^^
봐준다고 하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일이지
안 봐준다고 하셨다고 기분 상할 일이 아니지 않나요?
그런 부탁하는 쪽이 미안한 거죠.
이상 직장맘 의견이었습니다.^^8. ^^
'07.11.30 5:57 PM (121.162.xxx.230)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얼마간 사례비를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말을 어렵게 꺼내도
안된다는걸 알거에요. 3주는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