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mbc뉴스후! "삼성" 대대적 비리 꼭 보세요

비리삼성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7-11-03 23:15:23
삼성 의 불법들,,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남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관심좀 가져 주세요
IP : 220.79.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하고 있나요
    '07.11.3 11:45 PM (219.240.xxx.17)

    그럼 잠시 검색 중단하고 바로 볼려구요

  • 2. 충격
    '07.11.3 11:57 PM (211.173.xxx.154)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무지할 수 있나요
    정의 구현 사제단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되기 원합니다

  • 3. 다시보기
    '07.11.4 12:14 AM (211.210.xxx.216)

    로 보세요. 벌써 올라와 있어요.
    조중동 입다물고 있는데 그나마 mbc가 용기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야 할 일 맞습니다.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 4. 에구..
    '07.11.4 7:26 AM (69.235.xxx.163)

    mbc다시보기는 어떻게 해야 볼수 있나요???
    지송~

  • 5. ?
    '07.11.4 8:06 AM (125.177.xxx.164)

    무슨내용일까요?
    그렇잖아도 신부님들 나와서 삼성 뭐라고 하는것 뉴스에서 몇번 본적있는데
    뭘까? 했었는데
    에궁 못봤네,,

  • 6. 삼성 떡찰
    '07.11.4 8:56 AM (60.197.xxx.55)

    유능한 전직 검사출신이면서 7년간 삼성 구조본부에서 검찰 인맥을 관리해온 김 변호사가
    정의구현 사제단에 가서 삼섬의 비리에 관해 양심고백을 했습니다.

    카톨릭의 정의구현 사제단의 신부님들은 지금으로부터 꼭 20년 전에
    박종철 치사 사건을 폭로해서 민주화 운동을 촉발시켰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그 신부님들을 20년만에 다시 세상에 나타나게 한 것은
    과거의 박종철 사건 이상으로 삼성의 비리가 심각해서 이땅에 끼치는 해악이 크다는 것입니다.

    김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삼성은 그룹 고위 간부의 차명계좌 1천여개로 1조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 관리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삼성 간부들은 암암리에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실지로 김변호사도 모르는 김변호사 명의의 계좌 여러개가 있고,
    김변호사 퇴직후에도 삼성에서 이자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대납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 세금으로 추정해본 하나의 계좌의 비자금은 50억원.

    본인만이 가서 개설할수 있는 김변호사 본인도 모르는 비밀계좌도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실명제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야할 사안입니다만.
    감독원이나 검찰은......현재 가만히 있습니다.
    조중동 같은 신문사도 이 사실은 12면 구석탱이에 코딱지만하게 마지못해 보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겨레는 제대로 보도)
    신씨 변씨 정윤잭씨 사건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지난 여름부터 석달 열흘 내내 뉴스와 신문의 첫머리를 지겹도록 장식하던 때와는 정말 다릅니다.
    검찰에서 사건의 본질과 상관없는 연애편지 운운 흘리면 신문에서 냅다 받아서 소설을 쓰는데 아까운 신문 지면을 다 할애했죠.
    몇달 내내 언론에서 떠들어대서 정윤재씨 뇌물 천만원은 밝혀나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속하는데만 석달도 더 걸리던데.
    천만원과 1조는 비교가 안 되죠. 그 규모로 보나 그 의미로 보나.
    이번 삼성 비자금 사건에 대해 국민의 알권리를 신문이 얼마나 충족시켜줄지
    우리는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합니다.

    하지만 삼성과 중앙일보는 처남매부 지간이고, 동아일보는 사돈지간입니다.
    권력과 자본의 협박에 굴복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닙니다.

    그동안 삼성은 김 변호사과 관련된 온갖 인맥으로 김변호사를 회유하고
    대외적으로는 비자금이나 떡찰관리가 전혀 없었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하지만 김변호사가 사제단을 찾아가기 직전까지 삼성 그룹 사장들이 찾아가 계속 설득했다고 합니다.

    양심고백한 김변호사는 자신이 관리한 검찰 40명에게 어떻게 떡값을 건넸는지 구체적인 내용과 명단을 신부님게 드렸다고 합니다.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은 검찰이 제대로 삼성의 비자금을 에버랜드 편법 상속을 비롯해서 제대로 수사를 할 것을 촉구하고, 지켜볼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해나가지 않을시, 떡찰의 비리를 밝히는 증거를 계속 세상에 내보낼 것이라 합니다.

    이번 삼섬의 비리는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상층의 핵심자리에 있는 이들의 내부비리 고발이며
    이번 사건을 어떻게 제대로 밝히고 처벌하고 죄값을 치르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 7. 그래서
    '07.11.4 12:03 PM (221.159.xxx.97)

    바른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런 떡값을 받은 정치인들이 어찌 비리를 파헤칠수가 있겠어요.모두가 연결고리입니다.

  • 8. 그렇군요
    '07.11.4 12:57 PM (125.177.xxx.164)

    윗님 배경과 사건에 대해 정리해준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이름만 언론인 조중동과
    저처럼 썪은 대기업살길만 모색하는 모후보가 활개치는 이나라에
    정의구현사제단같은 분들도 있군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도 서서히 변화가 있겠지요
    용기있게 방송내보낸 mbc에게도 박수치고 싶네요

  • 9. ..
    '07.11.4 2:16 PM (121.155.xxx.241)

    이건희회장 대통령보다 높다란생각을 했네요.
    대통령은 5년이지만 삼성은 자식까지 ...
    무섭네요.

  • 10. 양심선언한
    '07.11.4 2:37 PM (210.97.xxx.199)

    김변호사님과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새삼 종교의 힘도 느껴지는군요.

    꼭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용기있는 언론의 힘도 보고싶네요.

  • 11. 웃김..
    '07.11.4 6:17 PM (211.207.xxx.202)

    김변호사,,갑자기 무슨 벼락을 맞아서 사람이 변했는지..
    지금껏 삼성에서 월 2000만원씩 주는 거 꼬박꼬박 받고..
    자신이 온갖 삼성일 해줄땐 몇십억씩 다 받아 먹고난뒤
    왜 삼성에서 관리 끝나니 양심선언하는건지..
    삼성이 잘한 것도 없지만..이 분도 참 뭐하자는 건지...먹은 돈을 다 토해 놓고 그러던지..

  • 12. 안웃김
    '07.11.4 7:33 PM (67.85.xxx.211)

    몇십억 받아먹고 난 뒤일지라도
    이런 사람이 많아야 사회의 부패가 줄어들게 됨.
    자신도 무사하지 않을 것을 충분히 알고 폭로한 내부고발자임.
    사안의 본질을 재쳐두고,
    양심선언이 웃긴다는 윗님같은 분을 보면 할 말을 잃겠음.
    삼성과 이건희 가족의 비리는 이미 그 한도를 넘은 적이 오래임.
    내버려 두면 우리나라가 부패로 무너지는 것은 자명함.
    삼성장학생이 얽혀있는 우리나라 언론 공권력에 더하여
    내부고발자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보면
    이때까지의 우리나라 부패가 면면히 이어져 온 이유를 알겠음.
    김변호사와 같은, 내부고발자, 양심선언이 많아지길 기원함.

  • 13. 웃김
    '07.11.4 9:55 PM (211.207.xxx.202)

    삼성의 비리도 정치권 비리도 내부고발자든 아니든 양심선언도 필요하고
    고발도 필요한건 절대 인정하지만 저 김변호사를 무슨 양심의 대변인이자
    이 시대의 양심인으로 떠 받드는 건 웃기는 일임,,
    삼성의 비리는 캐물어야 하고 죄값을 받아야 하나
    김변호사가 걸어온 길에 대해선 인정못하고 이번일의 진행과정이 석연치 않음..
    돈이 문제임,,고발에 돈이 얽혀 있기 때문에 삼성, 김변호사 둘다 보는 눈이 싸늘해질수밖에..
    정말 단순한 사람들이 많군요,,,뭔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 수있는 눈은 없고
    표면적으로만 보는 ..

  • 14. 웃김님이 젤웃김
    '07.11.4 10:58 PM (220.79.xxx.136)

    김변호사가 이렇게까지 맘먹게된 원인은 몰라도 돈이 문제인거 같진 않음.
    만약 돈때문였다면 절대 삼성이 못막았을꺼라고 생각안함. 관리의 삼성인데..
    카드 다보여주고 딜하는거 봤나요?
    누가 단순한건지 정말..

  • 15. 안웃김
    '07.11.4 11:33 PM (67.85.xxx.211)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비리의 근원은 돈 문제임.
    그건 말할 필요조차 없는 기본임.

    김변호사를 이 시대의 양심으로 떠 받들지 않음.
    내부고발자에 걸맞는 대접을 해 줄 뿐임.

    삼성비리, 정치권의 비리가 고발이 필요한 걸 인정한다면,
    아무나 하기 힘든, 할 수 없는, 고발을 한 그 사실, 그것을 인정하면 됨.
    몇십억씩 받아먹었다느니...등등은
    비리수사가 진행되면 당연히 밝혀질 사항이므로
    지금 그런 말을 하는 건 물타기이거나
    고발자에 대한 폄훼로 비춰질 뿐임.

    내부고발 없이 삼성같은 거대한 권력을
    수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웃기는 사람임.
    삼성의 비리를 캐물어야 하고 죄값을 받아야 한다고 인정하신 웃김님,
    그 비리를 누가 캐내고 어떻게 수사할 수 있다는 것인지.....

  • 16. 감옥도 불사
    '07.11.5 3:06 AM (222.238.xxx.148)

    김변호사가 자기가 감옥에 가야 범죄가 드러나고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감옥에 가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나요?
    과거야 어찌됐던 현재는 잘하고 있잖아요.

  • 17. 진짜웃김
    '07.11.5 5:44 AM (60.197.xxx.55)

    웃김님 글 진짜 웃김.....
    김변호사를 돈독오른 정신병자 취급하는 삼성쪽 말 그대로....^^

    김변호사의 고백을 근거로
    오로지 이건희 일가만을 위해 존재하는 비리 공화국 삼성을 바로잡을수 있다면
    그건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삼성이 관리한 각계 요직에 앉은 삼성 장학생들 솎아낼수 있다면
    그래서 다시는 이런 비리가 발 붙일 일이 없다면
    그것도 정말 하늘이 도우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 18. 진짜 웃김
    '07.11.5 5:47 AM (60.197.xxx.55)

    예전에 삼성 엑스 파일이라고 사건을 파헤친 엠비씨의 이상호 기자 있잖습니까.
    정말 큰 건수였음에도 유야무야....사건은 용케 덮어졌고
    이상호 기자를 그 뒤로 텔레비젼에선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정말 삼성의 힘은 거대했습니다.

    이번 김변호사 사건도 이전으 이상호 기자건처럼 처리가 되버린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희망이 없습니다.

  • 19. 진정 안 웃김
    '07.11.5 9:01 AM (211.187.xxx.253)

    대체 누가
    김변호사를 무슨 양심의 대변인이자
    이 시대의 양심인으로 떠 받들었다는 건지...?
    정희구현사제단이 김변호사를 어떤 견지에서 받아들이고 있는지 성명서 자세히 읽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90 태왕사신기 너무 재미있었요 4 ㅎㅎ 2007/11/03 870
152489 쯔비벨무스터 상표요 2 궁금 2007/11/03 372
152488 영화 야연 보신분~~~ 4 짱즈이 ㅋㅋ.. 2007/11/03 514
152487 컴앞대기) 홍삼제조기문의 4 며늘... 2007/11/03 307
152486 양면생선 전기그릴 괸찮은가요? . 2007/11/03 127
152485 푸드 프로세서로는 뭘 할수 있나요? 3 무식대마왕 2007/11/03 209
152484 카페트 빨 수 있나요 3 카페트 2007/11/03 271
152483 분당 근처에 눈썹 문신하는 곳이요~~ 짝눈썹 2007/11/03 108
152482 한빛 은행부행장님이 쓰신 아들에게 주는 글 5 어제 본 좋.. 2007/11/03 1,089
152481 이런 이웃^^ 3 qqq 2007/11/03 928
152480 흑염소 먹는데요?? 먹을때 금기해야할 음식이 있나요?? 4 !!! 2007/11/03 422
152479 남대문 세타필 가격 1 준현맘 2007/11/03 369
152478 누구 싸이갔는데요....카메라가 보이면서 이글을 보면 사진과 7 ㅣ. 2007/11/03 2,786
152477 옷을 샀는데요 3 . 2007/11/03 543
152476 하자보수 공사할때 이연옥 2007/11/03 176
152475 코스트코 노비타비데 CA510~ 2 코스트코 2007/11/03 277
152474 자동차 파손되었는데 고소해야 할까요? 5 자동차파손 2007/11/03 615
152473 용산에서 국회의사당까지 버스노선 있나요? 2 용산 2007/11/03 135
152472 일본 동경 질문...다른 분 죄송해요 10 부탁합니다 2007/11/03 642
152471 생강엑기스 슬로우쿠커로 하는방법알려주세요... 4 급합니다. 2007/11/03 515
152470 피자헛 싸게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4 궁금 2007/11/03 1,288
152469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센터에서 옷 도착했다고 알려주셨네요. 3 호후 2007/11/03 524
152468 대학병원 선생님도 처방이 많이 다른가요? 5 병원... 2007/11/03 448
152467 백스페이스가 안 먹어요... 4 ㅠㅠ 2007/11/03 429
152466 식객 영화 보신분 계세요? 6 영화 2007/11/03 1,414
152465 글루건도 접착력의 차이가 있나요. 글루건 2007/11/03 129
152464 푸에르토리코 은이 2007/11/03 118
152463 닭매운탕(닭도리탕) 만드는 방법~ 3 왕초보 2007/11/03 542
152462 cma 개설했는데.. 3 펀드 2007/11/03 572
152461 여의도 포스코 부첼라 가보신부운~~ 1 부첼라 2007/11/03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