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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고민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못난이 조회수 : 997
작성일 : 2007-10-02 12:10:40
아이가 눈병이 와서 학교도 쉬고 학원도 다 2주씩 쉬었답니다.

물론 쉬게된 첫날 학원에 전화해서 원장님께 미리 말씀드렸었지요.

다음날 영어학원 원장님이 아이한테 전화해서 교재가져다가 집에서 공부하라했다길래 제가
다시 전화드려서 눈병이 심해서 공부시키는건 어렵겠다 한후

추석연휴포함 2주를 쉬고 어제 처음 학원에 갔는데  가자마자 학원비봉투를 가지고 왔네요
물론 원래대로하면 내는 날짜가 지났어요.

이런 경우 아무말 말고 그냥 내는게 맞는건지요.  쫌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에도 아이가 수두로 보름이상을 못나갔을때도 학원비를 다 받았거든요.


IP : 211.19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 12:41 PM (210.95.xxx.240)

    수강철회의사(결석의사가 아니고)도 없이 결석한 것 가지고
    수강료를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 2. ..
    '07.10.2 12:43 PM (121.53.xxx.152)

    제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추석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아파서 학원을 오랜기간 쉬었던 경우면
    그만큼 보충을 해주던지
    아니면 원비 내는 날을 조정해주던데요.

  • 3. ((..))
    '07.10.2 12:45 PM (222.112.xxx.68)

    저도 비슷한적 있었는데 원장샘이 먼저 전화로 수업료 내는 날자는 일주일연장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수업료내는 날이 바뀌었구요.
    그냥 원장샘께 전화로 정중히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싶네요.

  • 4. ...
    '07.10.2 12:46 PM (210.95.xxx.240)

    그건 그 학원의 아량일 뿐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물론 학원 규정에 따라
    결석 전에 미리 환불을 받고
    새로운 달에 다시 등록하는 방식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난 다음에
    '나 지난 번에 아파서 못 간다고 한거 그거잖아'라고 하면서
    혜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5. 원글
    '07.10.2 12:51 PM (211.198.xxx.229)

    아 저는 어쨋든 오늘 학원비를 보내야해서 경험맘님들의 글을 기다리는데..
    제가 많이 쪼잔?한가요?

    검색해보니 엄마들 성향따라 학원에서 대처하기도하신다는 말씀도 있길래
    여쭈어본거랍니다.
    수학과 피아노에선 날짜를 조정해줬구요

  • 6. ..
    '07.10.2 1:17 PM (211.229.xxx.165)

    교재를 가져가라고 한걸로봐서 환불의사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원생사정으로 한주 쉬게 되었대도 어차피 학우너입장에선 돈 덜들어갈게 없으니
    일부라도 돌려준다면 학원에서 배려한거라 보여지고
    그러지않아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아파서 못오고 사정생겨서 못오고 모든 변수의 의한 영향을 학원이 끌고 가기에는
    힘들테니까요
    다른 학원도 추석은 거의쉬었고
    빨간 날 많아서 며칠더 쉬거나 아파서 못나가도 월급은 똑같이 나오는것 생각하셔서
    그냥 넘어가셔야 할듯 하네요
    정 찝찝하시면 보강이 어려운지 물어보세요
    빠져서 힘들어한다고 하면 저희는 보강도 해주시던데...

  • 7. 원글
    '07.10.2 1:40 PM (211.198.xxx.229)

    예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보니 그냥 마음이 정리되었어요.
    벌써 몇년째 다니는데 하고 아까는 그 원장샘이 미운생각도 조금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8. 학원
    '07.10.2 2:10 PM (61.101.xxx.170)

    입장에선 교재비 날짜 어쩔까요?라고 묻기가 쉽질 않을 것 같아요. 먼저 전화해서 공손히 물으시면 원장님도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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