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는 단어가 이렇게 증오스런 단어가 될 줄은....
남편이라는 그 인간의 핸펀에서 딴 여자에게 보낸 문자 자기라는 단어
두 딸을 키우는 내게 너무나 가혹한 단어가 아닐수 없네요
두 달이 되어가는 이 시간에 증오는 더욱더 커져만 가네요
죽이고 싶고 살고픈 맘 전혀 없는데 아이들 때문이라는 현실이 너무 싫어요
유서에 혈서까지 쓰며 비는 그 짐승만도 못한 그 인간이 더 싫어요
처음에는 모르는 번호라고 시치미 떼더니 통신사가서 통화내역 조화하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지 새끼에겐 하루에 한 통화도 안한는 인간이; 9통화에 문자질까지...
사는게 두렵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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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슬픈 나날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7-10-02 12:09:03
IP : 121.143.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 1:14 PM (211.219.xxx.78)힘내셔요. 원글님 배신감이야 제가 감히 짐작이 간다고 얘기할 수도 없지만...
혈서까지 쓰셨다면 깊이 반성하시는 것일수도 있으니 좀 냉정하게 지켜보심이 좋을 듯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 잘 쳉기시구요. 말은 안 해도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들이 첼 먼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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