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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되신 시부모님한테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근데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신랑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에 갑니다.
같이가기도 하고 신랑혼자 가기도 하구요.
근데 이거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엄청 스트레스네요.
노인네 성격이 좋거나 한것도 아니고 가끔 한마디씩 하고싶은말 막 하면 괜히 짜증도 나구요.
원래 사이도 안좋았었는데 갑자기 왕래도 자주해야하고 전화도 자주 하길 바라니 참 이거 피곤하네요
괜히 혼자서 일거리 몰아하구선 죽겠네 힘드네 전화하면 -오라는뜻이죠- 끝내는 가야하니..
그저 위해줬던 큰아들네가 모시면 좋을텐데.. 큰며느리 큰아들은 전혀 모실생각이 없어보이구요.
아 정말 미치겠네요.
1. 아이들
'07.8.16 4:52 PM (222.233.xxx.27)핑계대시고 좀 거리를 두세요.
맏이도 아닌데 이렇게 자주 왕래하다가
어머님 병이라도 나시면 그땐 원글님께 의지하고 싶어하신답니다.
뭐 둘째라고 어머님 못모시고 봉양 못하냐는 소리 듣겠지만
큰아들이 안모시고 둘째가 모시기 시작하면
집안 모양새 엉망됩니다.2. 참!!~~
'07.8.16 5:08 PM (221.166.xxx.176)이글을 읽으면서 혼자있는 친정엄마가 생각나는군요.
울올케가 원글님같은 생각하고 있으면 딸로서 섭섭할것 같애요.
부모 생각하는데 큰아들 작은아들이 무슨 말인가요.
모시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가는것도 뭐라하시면...
것도 신랑혼자 갈때도 있다면서요...
원글님에 친정부모라 생각해 보세요.
엄마혼자 계시다 생각하면 매일인들 안가겠어요?
아무리 사이가 안좋다 해도 자식인걸 어쩌겠어요.
그냥 자식도리를 한다 생각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두분 다 계시면 좋겠지만
혼자 계신 부모 매일 찾아가지 못하는 딸입니다...저요.
이글 읽으면서 넘 가슴이 아픕니다.3. ..
'07.8.16 6:35 PM (211.51.xxx.18)전 시부모님 다 계셔도 일주일에 2~3번 갑니다.. 혼자 계신 친정엄마에게는 한달에 2번 갑니다..
그냥 속상하네요..4. 흠..
'07.8.16 9:23 PM (220.88.xxx.212)다 자기 피 끌리는대로 가는거죠.
남의 집 딸한테 자식도리 운운할일은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시누이'라는건가..)
자기부모는 자기가 챙겨야죠..
남의 집 자식이 내 부모 챙기듯 하게 품는 것도 그 사람 인덕이라고 봅니다.
시부모님이래도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하고 좋아봐요..오지말래도 가고싶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 얼마나 자주인데요.
회사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딱 한번 있는 휴일이나 마찬가지인데
어쩌다 한두번이지 그런식으로 내시간 없어지면 짜증만 남습니다.5. 맞아요
'07.8.17 11:18 AM (165.243.xxx.87)시부모님이래도 존경할만하면 자연적으로 뵙고싶어집니다.
어쩔땐 그런맘이 들고...어쩔땐 가기싫고...우리시부모님은 어떤 스타일?^^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 정말 자주입니다.이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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