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많이 하지 않는다!
큰 마트에 장보러 가지 않는다!
코스트코회원권 연장하지 않는다!
박스로 식품구입하지 않는다!
싸다고 사지 않는다!
장볼 때 같은 식품 닭두마리, 두봉지, 두세트.. 이런식으로 구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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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족 3명과 손님 3명 이렇게 여섯이서
점심식사하는데....
중간들통이 2개 24cm 긴냄비가 2개 웍이란 웍은 다 나와서 음식들이 가득가득..
락앤락 중간통마다 야채가득 남은 음식들 가득..
손님 가는데 음식을 싸주고도 이렇게 남았으니 이 더위에 어찌할까나
딸애 말이 평소 엄마가 우리가족들 먹을만큼만 했어도 남았을꺼라고 하는구만요.
평상시 잘하던 간도 어제는 청양고추에 원한이 맺힌 사람처럼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 물배채우게 하고;;;
아.. 정말 음식 많이 하는 이버릇좀 고쳐야하는데
손큰게 미덕도 아니고,..
친정남동생이 누나네 냄비 접시들이 너무 크다고
작은걸 이용해 보라고 하여
작은 냄비로 바꿨더니 맨날 넘쳐서 가스렌지 닦기 바뻐
큰냄비에 조금씩만 끓이자 했더니 또 한가득씩 하게 되니 병이로다.
오늘 82게시판에 이글을 쓰므로
마트에 갈때 마다 음식을 준비 할때 마다
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맹세를 한다.
휴~ 일주일만이라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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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절대!!
맹세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07-07-30 08:27:05
IP : 210.217.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30 8:31 AM (58.235.xxx.39)저랑 같은 병을 앓고 계시는군요..ㅋㅋㅋ
저도 손이 커서 늘 후회하고 한꺼번에 잔뜩 사와서 생활비가 장난이 아니죠..
앞으로 결심하신 것을 잘 지키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저도 조금씩 노력하고 있어요..2. 그래도
'07.7.30 8:55 AM (220.75.xxx.143)코스코는 못끊겠더라는 이 중독증을 어찌해야할지...
3. 저는
'07.7.30 8:56 AM (218.235.xxx.250)식구도 달랑 셋인데 손만 큰데다가 위도 커서 살도 엄청쪄 있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ㅋㅋㅋ4. 공감
'07.7.30 10:45 AM (165.243.xxx.87)백배공감합니다^^
5. 그런데
'07.7.30 2:13 PM (59.9.xxx.230)많이 해야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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