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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 물려 주는 시누... 싫으실까요?

시누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07-05-20 10:12:26
저한텐..
새언니가 한명이 있어요..
결혼은 오빠네가 먼저 했지만 아직 아이는 없고 저는 딸아이가 한명 있구요..

저는 첫아이 이고 주변에서 아이 옷이나 용품 같은거 물려줄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신랑도 장남이고 저는 장녀는 아니지만 형제들이 결혼을 거의 안했고 사촌 언니나 사촌 동생도 거의 없어서 물려 받을 사람이 없었습니다.)정말 양말한짝까지 다 사서 아이 입혔어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첫 손주다 보니...
좀 좋은걸로 사 주신것도 있구요..(절대 자랑이 아니고.. 시댁이 경제력이 좀 있으시다 보니... 아이 운동화도 백화점 갔다가 하나 사주시고 그러세요..)

그래서 유모차 부터 시작해서 아이 옷부터 좀 많이 있네요....
첫 아기다 보니 선물도 제법 많이 들어 왔고....
친동생이 미국에 있다 보니 폴로 옷도 많이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주변에 어떤 아짐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시누가 먼저 애를 낳아서 시누아이 물건을 대부분 물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시누의 경우 아이 키우면서 절대 시장물건 같은거 안 사서 입히고 전부 백화점껄로 사서 입히고 아이 운동화도 전부 좋은걸로 이런걸로 사서 신기고 해서 그 아짐 딸도 전부 그런걸로 입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옷 샀냐고  하면 시누가 줬다면서...

그리곤 지나가는 말로 시누 흉 비슷하게 보고 그러더라구요.
애 옷 조차도 이런걸로 사 입히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거의 된장 엄마 처럼 이야길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솔직히 좀 아차 싶더라구요...

혹시나 우리 새언니도..
그러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도 생기면서.....

그냥 저는 당연히 가족을 물려 주면 좋겠다 싶어서 딸아이 물건 다 차곡 차곡 모아 두었거든요...
그리고 그 대상이 당연히 새언니가 먼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 장난감 부터 유모차 디럭스 형까지 해서 다 모아 두었구요...

근데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저기..
혹시 아이 물건 폴로 옷에 좋은 신발에 좋은 유모차 같은거 물려 주는 시누...
어떠세요...
IP : 122.32.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07.5.20 10:17 AM (122.100.xxx.21)

    참 감사할것 같은데요.
    사람 나름이겠죠.
    그주변 아줌마는 줘도 뒷소리,안주면 또 안준다고 뒷소리 할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은.
    혹시 올케분이 다른사람 물건 싫어할수도 있으므로
    (그런거 저런거 상관없이 남의거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거든요.)
    한번 운을 띄워 물어보면 줄지말지 판단 될텐데요.
    제 시누이라면 참 이쁠거같아요.

  • 2. 딸만셋
    '07.5.20 10:17 AM (210.223.xxx.15)

    전 좋은데요..ㅋㅋ제가 사주지는 못하니까요..
    고민하지 말고 새언니에게 물어보세요..
    좋다고 하면 주고 좀 아니것처럼 얘기하면 남 주세요..^^아마 다들 좋아라 할걸요?
    제가 아는 사람은 정말 잘 사는데고 남한테 옷이면 다른것들 보세라도 물려입히는것 좋아라 하던데..
    새것 사면 돈 아깝다고..

  • 3. ...
    '07.5.20 10:38 AM (125.186.xxx.131)

    저랑 같은경우네요.
    주변(형제/지인포함)에 결혼한 사람도 없고, 일찍결혼한터라 제딸에게 예쁜 브랜드옷/신발..등등 유아용품으로 좋은것 많거든요.
    생각에 지금 결혼한 시누이에게 주려고 생각하고 아껴두고있는데, 주변에서 그러네요.
    차라리 장터에다 그것들 다 팔고, 그 돈을 주라고.. 나는 생각해서 줬지만, 받는 사람은 낡은유아용품을 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구.
    -_-;; 사람들이 다 내맘같진 않나봅니다.

  • 4. 사람나름
    '07.5.20 10:46 AM (61.38.xxx.69)

    세 번, 네 번도 줄서서 물려 받기도 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좀 그런 걸 따지는 편이 아니긴 했지만요.
    여아들 부츠 같은 건 정말 돈 아깝잖아요.
    서로 손들어 줄서기도 했어요.
    하지만 올케 되실 분 성품은 어떠신지 알 수 없으니...

  • 5. ...
    '07.5.20 10:57 AM (59.22.xxx.85)

    왜요?
    큰집에서 옷주니까 전 좋던데..

  • 6. 맞아요 사람나름
    '07.5.20 11:01 AM (221.140.xxx.212)

    그 새언니의 성향을 잘 따져보시고
    받아서 잘 쓰실 분인지..
    새로 사주고 싶어할 분인지를 판단해보셔요~

    원글님같은 시누가 저한테도 있었으면..

  • 7. 글쎄요
    '07.5.20 11:20 AM (122.47.xxx.213)

    전 울 시누에게서 참 잘 얻어 입혔는데 지금은 이민가셔서 얼마나 아쉬운데요^^정말 남자아이라 팬티까지 가져왔거든요.. 입히기전에 한번 삶아주기만 하면 괜찮던데..(아닌가요??)
    그런데 제 남동생 아이낳으면 물려주려고 차곡차곡 가지고있는데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올케가 싫어할까봐요..
    싫다고하면 다른사람 주던지 버려야겠죠??
    울 시누도 다 좋은옷들인데...

  • 8. ...
    '07.5.20 11:20 AM (211.193.xxx.135)

    자게글을 가끔보면 시누이가 헌옷을 물려주면서 메이커옷이니 어쩌니 생색내는거 싫다고 하는분들 있는거 보면 물려주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받는입장에서 생각해서 좀은 겸손한마음으로, 받아주면 고맙겠단 말을 한다면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런거보면 받는사람 성격나름이 아니라 주는사람의 태도가 더큰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아까운물건 남주지말고 올케에게 좋은마음으로 전해주세요

  • 9. 절대
    '07.5.20 11:32 AM (211.117.xxx.26)

    물려주지 마세요. 차라리 장터서 애옷과 물건들 팔아서 그 돈으로 님 아이 뭐하나라도 사 주세요.

    전혀 고마와 하지않고 헌거 주는데 미안해서라도 새옷하나 같이 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던 올케도 있습니다. 나중에 시누가 내 헌옷들 하나도 안입히는거 같은데 동료애 준다고 다시 달라하니 그거 버렸다고 말하고 그 헌거 준거 우세하면서 다시 달란다고 욕하더군요. 정말로 아줌마 사이트서 읽었던 겁니다.

    저도 동서 주었다가 고맙다는 말 하나 듣기는 커녕 참 민망한 꼴만 당해서리....저는 언니네 옷들도 받지만 언니가 동네 아짐들한테 받았던거도 다 받아서 다시 입혔어요. 그러니까 애 둘이상 거친거지요. 오히려 그게 더 좋았던 케이스구요. 애가 아토피였거든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는 옷에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키웠어요.

    사실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입던옷 입혀서 보내기가 좀 그렇더군요. 이제부터 사주려니 철철이 이십만원돈이 들어갑니다.

  • 10. 저랑비슷
    '07.5.20 11:39 AM (59.16.xxx.215)

    상황이 좀 비슷하시네요...
    전 걍 울 아들 입던 옷 친구 주었어요...
    친구가 내리 아들 셋을 나서 달라구 하더라구요...
    오빠네가 경제적으로 그닥 어렵지 않음 달라고 하기 전까진 주지 마시는 편이 어떠실지...
    그쪽도 첫 아이니만큼 이쁘게 키우고 싶지 않을까요
    저도 저희 올케에게 물려주려고 깨끗히 빨아놓고 했지만...
    어느정도 키우고 그런데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 때 달라고 함...
    그 때부터 물려줄까 하고 있네요....

  • 11. ..
    '07.5.20 11:45 AM (220.76.xxx.115)

    그게 사람 나름이더라구요

    1. 진짜 고마워서 잘 입히는 사람 : 새 옷 한 벌 더 넣어주고 싶어요

    2. 다 챙겨달라 하구선 막상 입히려니 아이나 자기 스탈과 안 맞거나 왠지 입던 티 나서 안 입히고
    남한테 생색내면서 주는 사람 : 달란다고 아무 옷이나 주지 않아요 깨끗한 걸로 골라 빨아서 신경써서 주는데 그러면 참...

    3. 시자 붙은 사람이 주는 거는 무조건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 예의를 넘 차리는 건지 ..
    솔직하게 말하면 서로 좋잖아요

    4. 울 소중한 아이 헌 옷을 어찌 입히냐며 자격지심인지 얼굴 붉히는 사람

    ...

    전 고맙게 받았구요
    비싼 건 아니지만 이름 있는 걸로 한 벌 선물로 주었어요

  • 12. 신중히..
    '07.5.20 12:04 PM (210.217.xxx.198)

    주변에 원글님 의 새언니 경우인 사람이 있습니다.
    시누이가 첫아이 육아용품을 좋은걸로 다양하게 사용하다가 새언니에게 물려주었는데
    이 새언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못합에도 달가워하지 않더구요.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내 손으로 보세옷이라도 사입히고 싶다고..
    특히 이건 몇번안입히 새거고.. 어쩌고 하는 소리 짜증이 나더랍니다.
    덧글에 주는 사람의 겸손한 자세도 중요하고, 받는사람 따라 다르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라면 신경써서 주고 새언니가 어떻게 생각할 까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친구 주거나 장터에 내놓을 것 같네요.
    그집 오빠가 넉넉치 않아도 장남이니 시댁일에 시누보다 더 부담을 많이 하는데..
    지애는 옷도 좋은 것 입히면서,, 친정에는 깍쟁이처럼 한다고..들은 적도 있어요.
    세상일이 다 내맘같지는 않을때가 많죠

  • 13. 저는
    '07.5.20 1:17 PM (210.57.xxx.53)

    시댁 형님들(남편의 누님들)이 아이들 입혔던 옷 물려주셨는데, 5~6년이상 지났어도 삶아서 입히니 넘 좋던데요,
    애기는 금방금방 크는데 경제력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 다 사는건 아깝잖아요, 아주 감사하게 잘쓰고 있습니당~!!!
    평소 새언니와 어느정도 친밀하신진 모르지만 글쓴분의 마음을 느끼실 거에요~

  • 14. 글쎄
    '07.5.20 6:08 PM (75.80.xxx.35)

    저 같은 경우는 별로 내키지 않더라구요.
    큰형님 이 애들 입히던거 주셨는 데 예의상 받았는데
    제취향도 아니고(애가 첫애다 보니 입히고 싶은 스타일 이 생기더라구요)
    임신때 모은 옷 도 꽤 되고..
    또 만날때 마다 주신옷 입히고 (뭐라 안하시지만 나름 신경이 쓰여서)
    가기도 그렇고 ...
    새언니 형편이 많이 어렵지 않으시 면 달라고 하실때
    까지 먼저 나서서 주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 15. ..
    '07.5.20 9:12 PM (58.141.xxx.217)

    주지 마세요 차라리 그냥 버리시던지 아니면 물어보고 남 주시건지 시자들어가는 쪽으로 가면 꼭 말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동서한테 줬거든요 그런데 뒤로 보니 좋은 소리 안나오더군요 저희 집이 도련님네 보다 수입이 적은데 저는 생각한다고 선물받은것중에서 메이커만 골라서 줬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된장취급하더군요
    제가 산것중에는 메이커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애 처음낳으면 메이커 선물 많이 들어오잖아요 거기다 제 동생이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어서 갭이나 이런거 많이 사서 줬는데 저는 생각한다고 제가 산건 하나도 안주고 선물받은것만 줬는데 이렇게 헤푸게 써서 돈이 없다는둥 그런 소리 하고 돌아다니더군요 저 그다음에는 양말한짝도 안줘요 그냥 두세요

  • 16. ....
    '07.5.20 11:39 PM (71.190.xxx.134)

    저도 주지 마시라는 데 한표입니다.
    아니면 아주 고가의 새 것같은 것만 몇벌 추려서 주시고요. 자질구레한 것, 그래도 이게 사면 돈이 얼만데, 하는 마음으로 주지 마세요.

  • 17. 사람마다
    '07.5.20 11:50 PM (59.6.xxx.118)

    생각이 다른데 원글님 주시고 신경써야한다면 아직 서로 친해지지 않은 까닭이구요, 그렇다면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형제간에도 자기 자식이 생기면 조카가 입던 옷 입히기가 꺼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냥 갖고 있는 장난감만 챙겨주고 옷은 장터에 아니면 주변에 기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8. 무명씨
    '07.5.21 1:05 AM (219.251.xxx.6)

    시누님 같은 분이 제 형님이면 좋겠따~~~~
    시누님 애기용품 저 다~~~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누가 주면 너무너무 고맙기 그지 없더라구요..
    오히려 줄 시누들이나 형님들이 없어서...
    (형님들한테 달라고 했드니, 몇 푼 안되는 데 사서 입히지? 이러더랍니다. 이때 열받았어요.)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이웃집 애기 엄마는 형님들이 주는 거 입히고서 마음 아팠대요.
    친정엄마가 자기 키울때 비싸고 좋은 새옷만 입혀서 키워주셨는데, 자기는 첫아기한테 헌옷입히는 게 마음 아프다고...
    근데 저는 정 반대거든요..
    이쁜 옷 입히고 싶으면 한벌씩 사서 입히면 되지, 만날 헌옷만 입히나요?
    애기가 집에서 놀땐 헌옷이 최고더라구요. 여러벌 받아놓으면 자주 갈아입히기도 좋구..

  • 19. 좋은옷
    '07.5.21 8:21 AM (222.98.xxx.196)

    저는 형편이 안되서 좋은 옷 물려주는 사람 고맙던데요.

  • 20. 감사..
    '07.5.21 11:33 PM (122.44.xxx.59)

    님 댁에 오셔서 애 물건 하나 라도 탐나 하시면 물려 주시고..평소에 그런말 없음 안 물려 주는게 좋겠죠..저는 결혼이 늦어 물려 주면 넘 감사하게 쓰겠지만..첫애고..어렵게 얻은 아기라면..좀 틀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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