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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없어요
아기를 가졌는데 입덧이 없으니깐 너무 불안해요.
아기가 잘 잇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아직 아기 못 봣는데 첫애땐 입덧이 심하진 않지만 있었는데
둘짼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입덧 한개도 없으셨던분들 계신가요?
1. 여기...
'07.2.24 11:43 PM (124.53.xxx.61)있어요. 두 아이 전부.
그 당시는 편해서 좋다 생각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일부러라도 하는 척하지 못한 게 후회가 되요.
씩씩한 것도 좋지만 이것도 지나치니 무수리처럼 되더군요...2. 저요
'07.2.24 11:49 PM (211.245.xxx.85)한번도 없었어요..울 엄마랑 여동생 한명도요..막내는 심했네요.
우리집에서 보자면 평소 성격이랄까 입짧다하는거 있죠?? 그런것과도 연관있는듯 해요.
그냥 즐겁게 생활하세요.
참, 저 임신중에 들었던 인상깊었던 말 하나~
"임신중 생활을 니가 나중에 아이가 이렇게 살아주면 좋겠다 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지내는 것이 바로 태교라고 생각해"
어찌나 찔리던지요..ㅎㅎ3. 여기도요
'07.2.24 11:50 PM (221.144.xxx.186)아이둘 입덧없이 낳았어요.
텔레비젼에 입덧하고 힘들어하는 신 나오면
애도 별나게 낳는다 그래요....남편
자기가 편하게 아빠 된줄은 모르고.
임신한 여자들 어려움을 몰라요.
나도 후회되요. 척좀할껄.4. 원글
'07.2.25 12:49 AM (24.92.xxx.124)조금 안심이 되네요. 첫째때 7주가 되도록 아기를 아기집에서 못 찾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입덧이 있어서 그나마 희망을 가졌거던요. 그런데 이번에 7주가 되었는데도 입덧이 없으니깐 아기가 잘못된 건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병원 사정땜에 아직 소노그램을 안 해봐서 아기는 못 봤어요.
얼렁 아기 봤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말씀대로 걱정 하지 않고 기달려 볼렵니다 감사~5. ..
'07.2.25 8:58 AM (211.59.xxx.54)저도 아이 둘 다 입덧 없이 넘겼어요.
밥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내 손으로 밥을 안해서인가 아님 정말 입덧이 없이 넘겼는가 모르지만
메슥거림, 구역질 이런거 없이 지났어요.6. 전
'07.2.25 10:47 AM (210.93.xxx.135)안먹으면 입덧하는 체질이었어요~~~^^
속이 비면 입덧하는....
그것도 초기에만 그랬구~~
입덧 거의 없었네요~~
그래서 저희 신랑 너무 편했지요~`
둘째때도 입덧이 없으면 연기라도 해볼라고 벼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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