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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리가 아프다는데요

아내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7-02-24 23:53:51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면 항상 거의 왼쪽 다리를 주물러달라고 합니다

일의 특성상 서있는 시간이 많구요

남편이 키는 작지만 하체에 비해 상체가 튼실한편이고  허벅지는 굵은데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가는 편이예요.

회사에서 서있는시간이 많은데 그것도 두발로 지탱하고 서있는게 아니라 한쪽다리로 몸의  

무게를지탱하고 서있는 버릇이 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날마다 침대에 누우면 주물러 달라고 하네요

특별히 허리가 아프다거나 그런건 없다는데 매일 주물러달라시피 하니까 저도 힘들어 죽겠네요.

병원가보라그래도 말도 안듣고.

그리고 남편은 항상 엎드려서 자는 버릇이 있어요

그것과도 상관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병원을 가본다면 신경외과로 가야할까요?

아님 정형외과??
IP : 121.151.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5 12:28 AM (210.219.xxx.88)

    제 남편도 한동안 그러더니...결국엔 허리가 아파오더군요..디스크판정 받았어요.
    약한 디스크라서 다행히 지금은 안아파요.
    다리가 아팠던건 허리쪽에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 그렇다네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얼렁 병원가셔서 검사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초기에 잡는게 중요하잖아요. 운동처방같은것도 받으셔서 매일 해주시면 심한게 아니면 금방 나아요.

  • 2. ..
    '07.2.25 12:55 AM (211.178.xxx.19)

    저희 남편 앉어 있는 직업이라 종아리만 아프다고 맨날 주물러 달라고 해서 괴롭더라구요.
    디스크는 실제로 별로 없대요. 아픈 환자의 15% 정도?
    일종의 과부하로 인한 염증 ...발생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혈류량을 늘이는 행동..운동, 찜질,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고...고칠 수는 없는 ....평생 이고 가는 거죠.
    그냥 계속 아픈거니까 잘 다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해서 물리치료 좀 자주 받기로 했어요. 집에서는 핫팩하구요. 삼성동 공항터미널 앞의 어떤 정형외과 였습니다.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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