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밈온기 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7-02-23 02:28:26

   저번에 공구했던 밈온기 어떤가요?
   예전 댓글에 냄새가 배어서 잘 안빠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뚝배기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밈 온기 후기가 궁금합니다~~~
IP : 124.57.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3 2:55 AM (222.112.xxx.47)

    장터에서 공구한 밈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기본적으로는 밥 하는 용도로 쓰지만 찌개도 끓이고 해산물 리조또도 해먹고 별거 다 하는데도 음식간에 서로 다른 냄새 밴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밥 이외의 요리 했을때는 여러번 갈아가며 물 부어두기는 했어요~

  • 2. 저도
    '07.2.23 10:07 AM (211.204.xxx.112)

    사용중이예요..
    그런데, 확실히 '음식을 담아두면' 냄새가 뱁니다.
    저같은 경우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먹다가 좀 남으면 보글보글 끓여뒀다가 다음 끼니에 마저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그 냄새가 배이더라구요.
    그래서 설거지해서 말린 후에 한 번 우린 티백들을 넣어둬서 해결했지요.
    그리고, 온 당시에 들통에 쌀뜨물을 뚝배기 잠기도록 넣고 푹푹 삶았는데, 초반에 아주 약간의 황토물이 우러나더라구요.
    그냥 안에만 물 담고 끓여서는 안 되고 '들통에 뚝배기가 잠기도록 쌀뜨물 넣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했는데도, 좀 오래 쓰다 보니 뚝배기가 다시 땀을 흘리더라구요.
    추측으로는 음식물은 담아두면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아요.
    그게 다음에 뚝배기를 끓이면 조금씩 바깥에 스며나와 맺혀서 옛날에 해 먹은 된장찌개땀도 흘리고, 김치찌개 땀도 흘리고 그러는 것 같더군요.
    저는 맹물 담아 펄펄 끓여서 바깥쪽 땀 다 닦고, 다시 끓여 닦고를 땀 안 나올 때까지 반복한 다음
    다시 한 번 들통에 쌀뜨물 넣어 끓여줬어요.
    요새 다시 괜찮네요..
    숨쉬는 뚝배기들은 관리를 아주 잘 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전 그냥 편하게 막 쓰다가 가끔 한 번 날잡고 닦고, 끓여주는 것으로 해결 보고 있습니다.

  • 3. 맞아요
    '07.2.23 10:12 AM (218.236.xxx.247)

    그게 냄새가 좀 남아요. 저는 쌀뜨물에 잘 끓여 놓고도 잠깐 된장찌개를 졸였어요(실수로) 그랬더니 아무리 뒤처리를 해도 냄새가 안빠져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00 경산에 유치원 어디가.. 6 좋을까요? 2007/02/23 416
106499 국제학 대학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질문 2007/02/23 141
106498 할인마트에 줄자 파나요?? 3 ..` 2007/02/23 189
106497 주민등록증 사이트 들어가서 프린트 하는곳 어디인가요? 2 . 2007/02/23 313
106496 아~아~아~뻘짓했네~ 3 내1200원.. 2007/02/23 1,057
106495 전기세가 6만원 나왔어요. 흑 16 2007/02/23 2,067
106494 온라인 입사지원할때 사진은 어떻게 찍으시나요? 4 ! 2007/02/23 222
106493 경제나 정치에 관한 만화책 1 경제 2007/02/23 102
106492 무료로 주는 봄동배추 찜질방에서~~~ 봄동무료? 2007/02/23 469
106491 에센스 추천 좀 해 주세요, 3 화장품 2007/02/23 570
106490 손세탁 표시 아기옷 세탁기 돌려도 되나요? 2 아기옷 2007/02/23 353
106489 중학교 입학식에 엄마들도 가나요? 6 문의 2007/02/23 806
106488 전세금 안 받고 먼저 이사하는데요. 7 전세금 2007/02/23 732
106487 이중 복비 2 초콜렛 2007/02/23 401
106486 예쁜 아이옷 사이트 좀 알려주시겠어요? 2돌 안된 여자아이 5 엄마 2007/02/23 514
106485 이 지긋지긋한 불면증.... 어떻게 고치죠?? 13 미친다 2007/02/23 941
106484 시누이는 고자질쟁이 5 고자질쟁이 2007/02/23 1,364
106483 밈온기 쓰시는 분들~ 3 궁금 2007/02/23 480
106482 고집이 넘 센 둘째녀석 박진영 2007/02/23 208
106481 애인한테 맞았다는 밑에 원글 지울꼐요 . 댓글 감사해요 모두 아퍼요.. 2007/02/23 614
106480 82쿡끼리 채팅 3 ㅋㅋ 2007/02/23 814
106479 머리카락이요.. 염색한번 하면 계속 다시 염색해줘야하나요 다른방법은 정녕없는지..ㅠ.ㅠ 1 jjj 2007/02/23 489
106478 급질) 브래인스쿨과 아이큰숲에 대해 궁금해서 여쭙니다. 1 엄마... 2007/02/23 438
106477 가슴이 콩콩... 5 영화처럼 2007/02/23 846
106476 아무것도 못 버려요. 이거 병이죠? 11 버릴까말까?.. 2007/02/23 1,316
106475 nf 소나타랑 new SM5 중에 어떤것? 14 신차고민 2007/02/23 1,426
106474 아래 1억 비자금 들키셨다는 글을 보고... 1 ㅎㅎ 2007/02/23 1,747
106473 우울증 4 2007/02/23 939
106472 호주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고민중 2007/02/23 332
106471 청담동 트라이베카 가 보신 분~ 2 청담 2007/02/2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