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룰루랄라~ 느긋하게 일어나서 물한잔 마셔주고
아점 컵라면 작은거에 어제밤 먹던 식은밥 넣고 훌훌 말아먹고
지금 씨원한 냉커피 한잔 타서 마시며 82 탐색중이에요 ㅎㅎ
저녁에 뭐할까 고민안하고 느긋하니 넘 좋아요 호호
잠시 설선물 안하고 용돈으로 떼워야지 하다가,,
조카키우느라 주름이 확 늘어진 시엄니 주름살에센스 하나 지르고,
등산을 어찌나 하시는지 살이 쏙 빠진 울엄니두 화이트닝에센스로 하나 지르고,
저렴한 ㅈ마켓에서 설날 신을 양말 식구별로 하나씩 다 질렀어요 ㅎㅎ
남편은 괜히 돈썻다 맨날 그러지만, 막상 갖구 가면 입이 귀에 걸려서는 좋아하면서..
여튼 올설은 어지간히 바쁠거 같아요...
그냥 심심해서 글자 하나 남기고 갑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오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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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출장중
^^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7-02-13 13:51:26
IP : 59.86.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7.2.13 2:19 PM (222.234.xxx.61)부러워요
마음을 즐겁게 하시고 사시는 것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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