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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아기엄마 조회수 : 385
작성일 : 2007-02-03 06:14:54
아기낳은지 15개월되었어요
어렵게 가진 아기라 임신부터 회사를 관두고
지금까지 2년이 흘렀네요
2년 공백이 있는데
일할기회가 생겼어요
아직 최종합격은 아니지만...
그런데 아기가 문제네요
친정엄마가 입주해주셨으면 하는데
친정에 데려다 놓으라 하시고
(그럼 주말에만 봐야하는데...그건 못하겠고)
시댁은 멀고, 또 시아버지가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고
시댁근처로 이사를 가서 맡겨야하는건지...
이래저래 복잡합니다
보통 다른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아기 때문에 벌써 눈물나려고 하니
어떡해요...
IP : 218.238.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7.2.3 12:06 PM (211.42.xxx.1)글로만 봐서는 자세한 상황을 모르겠지만 친정이 지방이신가요?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라면 근처로 이사해서 맡기고 매일 보는게 젤로 좋을 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다면 굳이 시댁에 맡겨서 눈치 볼 필요 없지 싶은데요.
저도 애기 맡기는 문제 때문에 몇달 사이에 이사를 두번이나 했었거든요.
첨엔 애기 낳기 한달전에 친정 옆으로.. 그 담엔 애기 5개월 무렵에 시댁 옆으로..
퇴근이 많이 늦지만 그래도 가까이 사니까 매일 볼 수도 있고 잠도 같이 잘 수 있고 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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