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에...

[강남 집값 빠진다?]

지금 뉴스보고있는데, 강남 집값이 빠지고 있다네요.
슬금슬금 빠지겠지만 급락 가능성은 없다는데요?
정말일까요?
작년 10,11월경 큰손은 다 빠져나갔으니 작년말 대출받아 산 서민들만 죽을거라네요.
지금 사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좀있다 사야겠어요.

[..]

14억 짜리 거품 빠져 13억 하면 싼걸까요?
어휴~
우리동네는 왜 안 떨어질까요?
전세기간도 끝나가는데....
저 같은 서민 강남은 아니라도 대한민국 어디에도 발 붙일곳이 없네요.

[솔직히]

언론말을 믿지말고 일단 발품부터 팔아보세요.
언론 믿다가는 큰코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도 님같은 맘으로 봄을 보내라고 저리 아우성을 떠는듯한데 바로 윗님말씀대로 돌아가는 중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매매를 묶어놔서 거래가 없는데 무슨 하락입니까...

이런시기엔 그저 내가 발품팔아서 직접확인하고 눈으로 살펴봐야 그게 믿을만한겁니다.
사실의사가 있으시면 무엇보다도 직접전화기들고 아니면 가보셔서 직접물건들 확인을 해보세요.

[푸하하]

저는 언론이 너무 조장하는 듯한데요?
유망한 지역 집값이 어케 빠지나요? 호가만 올랐던거 제 자리에 들어왔겠죠?
작년말에 팔 사람들은 다 팔았어요.
저도 요즘 알아보는데 양도세 급매물도 없는데 요즘처럼 떠드는데 어디 집 내 놓나요?
나라도 가지고 있다가 세월 좋아지면 팔겠구만요.
수요 공급의 법칙을 보세요. 향후 2~3년간 공급이 없는데 하락은 왠 하락?

[어떤분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언론도 마음에 안듭니다. 온갖 오도방정은 혼자 다 떨어요.
올르면 올른다고 난리, 내리면 내린다고 난리. 해결책 하나 제대로 제시 못하면서요.

내버려 두면 수요 공급의 법칙에 의해 알아서 조절 될껄요..

오히려 어떤분 + 언론 때매 더 집값이 난리에요.

[...]

저도 오늘 부동산에 앉아 있는데,지금 주춤하면서 있는 거지,떨어질 거 같진 않더군요.이미 작년에 손 턴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더 이상 매물이 없다네요.작년에 손 털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블루칩 아파트 사냥하면서 모으고 있다더군요.세금 내도,결국 투자는 부동산밖에 없다고...
아주 더 이상 이자감당하기 힘든 사람들이 매물 내놓고,나머지는 관망세라고 하더라구요.저희도 작년에 집 장만하려고 해서 부동산 무지 쫒아다녔는데,매물 나온 것도 작년이랑 별 차이도 없고,이젠 대출도 안되니,분양이나 노려야지요.근데 분양받으려면 목 좋은 곳은 경쟁율 엄청 세고,경쟁율 낮고,가격 맞으면 기존 아파트보다 입지가 안좋아서,무지 고민 중이네요.흑흑....

[^^]

언론도 정부눈치봐야하는 입장이 있느니까 하고 저는 안믿습니다. ..
저도 1주택자지만, 정부에서 언론을 어느정도 조장하는 느낌도 들구요,,,
떨어졌다지만, 저도 집 넓히려고 다녀보니 떨어졌다는 동네, 하나도 안 떨어졌더라구요.

[-----]

글쎄요, 확실히 1억-2억가까이 제 아는 곳들도 떨어졌어요. 확실히 내림세는 맞아요
그리고 15억하던 게 5억하진 않겠지만 10억에 내놔도 잘 안나간다면 그게 바로
폭락인거에요. 원래 7억 해야 되는 아파트를 15억에 돌아가게 내버려두는 장이
아파트 장이고 다 그 차액때문에 집값이 문제인거지 10억에도 매매가 고정된다면
그건 이미 죽은 장이거든요

정부가 시끄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손 턴 사람들 나간 자리가 진짜
커지는건 올해 6월이라고 합니다. 아마 훨씬 더 떨어질 거에요. 그 이후에...

[1^]

부디 위에 ---- 님 예측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작년 봄에 돈이 급해 살던 집 싸게 팔고 1년만 살려고 전세들어왔는데,
지금 혈압올라 쓰러질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집을 사기엔 도무지 예측불허 시장 상황.
딱 죽을 맛입니다.

[코웃음]

흥! 사실 아무도 못믿겠어요.
집없는 사람만 집값 빠져라~ 하고있지요.
나같은 사람만 좋아라 하고있지요.
근데 정말 빠지면 어떻게 되지요?
그런데, 집값 내려서 5억이면 된다해도 그돈이 없는걸요.
대~한민국에서 집은 영원히 남얘긴가요?

[통계의 오류]

저번 뉴스에선 0.1%간 내렸는데 확 내린것처럼 난리더군요.
오를땐 0.1%만 올랐답니까? 언론두 정부 비위를 맞춰주려는 건지 의심스러워서 못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