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건강 체질이라서 아프지를 않았는데
둘째를 낳고...산후조리할때 그렇게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인지...몇달전부터 누워있을때도 어지럽고...서서 걸어다니면 땅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어
동네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빈혈도 아니고 약간의 저혈압증상만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어지러운 증상이 더 심해지고
주로...새벽에 아기가 깨어나서 달래려할때...저도 같이 어찔해지는 증상이 가끔있고
그런날은 새벽부터 머리가 아프고 아침부터는 소화가 안되서 하루종일 답답한데요
엄마는...소화가 안되서 머리가 아픈거라고...위검사를 해보라는데...
반대의 경우도 있지 않나요???
아니면...그냥 사는게 편편치않고 답답한 일상에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되는건지...
가끔..,그럴때마다 소화제다...두통약이다 먹어도 잘 듣지도 않고 힘이 드네요
엄마 말씀대로 소화가 안되서 머리가 아픈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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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면서 소화가 안되면..어디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머리?위?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7-01-12 16:43:09
IP : 222.234.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7.1.12 5:34 PM (221.139.xxx.99)체하면 두통도 같이 오거든요. 특히 저는 생리 즈음에 그러는것 같아요. 변비도 생기고 전체적으로 몸이 순환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요번에 다시 그런 증상이 오길래 신랑한테 배꼽중심으로 아랫배주위를 아프게 한참 눌러달라고 하니까 금새 머리아픈증상이 나으면서 화장실도 가게되고 증상이 호전되더라구요. 한번아프기 시작하면 이삼일 밥도 못먹을만큼 심한데 어쨋든 요번에는 그렇게 넘어가지네요.
2. 빼빼로
'07.1.12 6:23 PM (124.80.xxx.120)저도 그래요.소화가 안되면서 머리가 깨지듯 아프답니다. 이제는 미리 이상하다 느끼면 타이레놀 한알 삼키는데 소화제는 뭘 먹어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특히 뭘 먹을때 춥다고 느끼면 영락없이.소화기관이 약해서 그런가봐요.
심하면 토하기도하고 어지러워 병원에 응급실에 간적이 한번 있어요.
운동 열심히하고 몸관리 잘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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