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요.
그리고... 피섞인 냉이라고 해야하나... 냉 나오는것 처럼 그런데 피가 섞여서 나와요.
가끔은 냉이 짙은 갈색으로 나오기도하고... 음... 피가 오래된 색깔이라고 해야 하나...
어쩔때는 정말 그냥 빨간 피가 속옷에 살짝 묻기도 하구요.
그래서 어! 생리하나보다 하고 얼른 패드를 대고 나면 또 안나오고...
그래서 떼고 있다보면 그담날 또 그러고...
거의 매일매일 그래요.
원래 12월 말에 생리 했어야 맞는데 아직도 안해요.
그렇다고 임신도 아니구요.
요새 애들하고 같이 자느라고 남편이랑 부부관계 한지도 오래 됐구요.
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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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다시 읽어보니 좀 지저분하네요.. ^^;;;;;
민망하지만.... 그래도 걱정되서요.
제가 미국 온지 얼마 안되서 영어도 못하고, 근처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믿는곳이라곤 여기 뿐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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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생리가... 답변좀 해주세요.
건강최고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7-01-12 15:32:39
IP : 70.152.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쥑이
'07.1.12 3:38 PM (211.111.xxx.228)저는 결혼전에 건축쪽 일을 했는데 야근도 잦고 회사에서 일많고 현장에 일 터져서 스트레스 왕창 받고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 감서 일할때 (5~7월이 그랬어여) 그럼 생리할때 배도 무척 아프고 생리가 덩어리처럼 뭉게뭉게 검붉게 나오고 그랬는데 특별히 이상있는건 아니래서 맘 편히 먹고 복분자랑 석류 같은거 챙겨먹고 그랬더니 괜찮더라구여...혹시 요즘 스트레스 받으신 일 있으신건지? 맘 편하게 먹으시고 식사 거르지 마시구여...다른 82회원님들도 조언 많이 해주실듯 해요 기운내삼~~!!
2. 원글님의
'07.1.12 4:01 PM (219.255.xxx.247)증상은 스트레스라기보다는 몸에 이산이 온거 같은데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검사 받으시면 소식 알려주세요
걱정이 됩니다
무탈이면 더욱 좋겠는데요....3. 원글이
'07.1.13 1:59 AM (208.54.xxx.1)정말 몸에 이상이 온걸까요...?
아우 걱정되네요...
스트레스야 뭐... 아주 안받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병원에 가는 게 낫겠군요.
아휴... 또 돈 엄청 깨지겠네... ㅠㅠ
나중에 병원 다녀와서 글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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