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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쪽인데 어딜보내야 될까요?

유치원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7-01-06 00:02:45
작년에 심하게 아파 병원입원하고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기에 유치원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다행히도 올2월까지 몸관리 잘하면 다닐수 있을것 같아요..

그냥 학원만 몇개 보낼까 생각했었는데..
학교들어가기 마지막1년이라도 제대로 다녀야 할것 같아서요,,

지금이라도 마감안된 괜찮은 유치원있나요?
아님 몇가지 학원보내야 될까요?
7세를 유치원 안보내는 분 계신가요?
IP : 211.216.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이와
    '07.1.6 11:29 AM (211.186.xxx.13)

    나이가 같네요

    저희 아이도 많이 아파서 입원도 하고 수술도 하고..
    5세때 유치원 한달 다니고 제가 데리고 있었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7세면 대부분이 일반유치원은 마감이 안됬을거고요(요즘 추세가 7세에는 영어유치원보내는 경향이라 일반유치원은 자리가 있어요)

    혹 아이가 많이 약하다면 영어유치원쪽은 어떻세요.
    저는 영어가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너무 약해서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 고민하다 영어유치원으로 결정봤거든요.
    프로그램은 일반유치원이 좋기는 한데, 한반에 25~30명이더라고요.물론 관리교사가 2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으면 약한 아이는 치일것 같아서.

    사실 제가 저희 아이 6세 가을부터 분당에 있는 영어유치원 보냈는데(보낼때는 계속 보낼 생각이 아니라 아이가 너무 답답해하는게 보이는데, 일반유치원은 3개월씩 교육비 내는데 영어유치원은 한달씩이라, 혹시 못다니게 되면 한달비용 날리는게 낫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생각외로 잘 적응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일단 명수가 10명정도니 훨씬 덜 힘들어하고, 아이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계속 보낼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저도 올봄에 죽전에 있는 영어유치원으로 옮기려고 하거든요.

    평이 괜찮기는 위즈****가 괜찮다는 소리 자연유치원 다니는 엄마한테 듣긴했는데, 저는 상가 건물이 싫어서 단독건물 인 다른곳으로 알아봤고요,
    죽전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분당도 미금역쪽 부터는 아마 죽전까지는 셔틀 다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알아보세요. 일반 유치원은 대부분 자리있는걸로(12월까지도 있었어요) 알고있으니까요.

    그리고 유치원추천은 아마 힘들거에요.
    엄마들마다 취향(?)이 달라서...,
    근처 유치원들 전화 걸어보시고요, 자리있는지 물어보시고, 있다고 하면 직접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시설확인도 하면서.

  • 2. 위즈***는
    '07.1.6 1:42 PM (125.178.xxx.132)

    영어유치원이 아니라 놀이학교 아닌가요?
    그리고 죽전에도 분원 있어요

  • 3. 맨윗글인데요
    '07.1.6 9:35 PM (211.186.xxx.13)

    저도 놀이학교 아니냐고 했더니 그엄마(아이에게 관심 많은 엄마거든요)가 그렇긴 한데 원어민 시간이 많고 가족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야 원래 상가건물은 마음에 안들어서 더이상 알아보지는 않았고...

    위에 엄마취향이 다 다르다고 했는데^^,
    진짜 제가 알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일반유치원 경쟁율 치열하다고 하는곳도 그곳 안좋아하는 엄마 만나면 좋은 소리 못듣게 되더라고요.

    죽전쪽에 있는 유치원들도 각기 장단점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가서 설명들어보시고 내 아이에게 그래도 이곳 분위기가 가장 좋겠다하는곳으로 결정하는게 최선일것 같아요.

    분당쪽에서는 빔스쿨인가( y에서 하는것) 좋게 말하는것 들었는데(공부면에 신경 많이 쓰시는분 아니라면) 다른 엄마는 또 그곳의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별로로 여기고...

    새로 개원예정인 유정도 시설과 프로그램은 좋은것 같더군요.

    아예 유치원 이름조차 모른다면 아파트에 오는 유치원차 보고 아이들 많이 타는곳으로 가시면 아무래도 아이가 친구 사귀기나 나중에 초등학교에 입학할때 좀 나을것 같고요

  • 4. 원글
    '07.1.8 12:40 AM (211.216.xxx.183)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특히 윗분의 친절하고 상세한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교육보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편히 다닐수 있는곳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파트 뒷쪾 즐비한 상가에 영어유치원 몇개 있는것 같긴 하던데..
    지금부터 알아봐야 겠네요..

    동변상련 이랄까요? 심히 뵙고 싶군요...
    혹 보신다면 연락주실래요?
    허심탄회하게 그동안의 절절(?)한 사연을 듣고 말하고 싶네요..
    근 6개월동안 바깥출입을 안해서 입에서 곰팡이 필 지경이거든요..
    010-461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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