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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큰 남편..옷사주기 곤란해요..ㅜ.ㅜ

이현주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6-12-28 22:54:23
키 188에 95kg의 체격...
팔,다리도 길다보니 왠만한 국내사이즈 옷들이 맞지가 않네요.
구매대행 사이트서 구입해보려고도 했으나 고가의 가격도 그렇고 사이즈보기도 애매해서 망설여 지게 되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남편 옷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입히시는지...알려주세요.


IP : 220.70.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남편도
    '06.12.29 12:01 AM (125.181.xxx.56)

    키가 177인데 95키로...ㅋㅋㅋ (그래도 남들이 봤을땐 85정도로 보는... 좀 단단한 몸이예요)
    보세로 살때는 (집에서 입는 옷들) 동대문에서 힙합만 파는 곳에서 XL사면 잘 맞구요...
    외출용 같은건 타미진이나 (그냥 타미 힐피거는 아무래도 좀 타이트) 폴로를 주로 입히는데... XL 잘 맞아요~
    아무래도 해외 브랜드가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오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팔이 보통에서 아주 약간 긴 편인데 팔이 꽤 길어서 약간 수선해 입거든요~
    아마 키가 더 크시더라도 잘 맞지 않을까 싶은데... 함 가보세요...^^

  • 2. 저도
    '06.12.29 12:08 AM (59.9.xxx.76)

    남편이 110 사이즈에요.
    대부분 남자옷들이 105까지만 나와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타미,빈폴,폴로가 크게 나와서 거길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 3. 맞아요
    '06.12.29 12:25 AM (125.180.xxx.94)

    원글님 저랑 같아요..ㅠㅠ
    옷 사러 가면 자기가 더 성질부리고..
    지난주엔 신발 사러 가서 짜증을 내길래
    한바탕 했습니다.
    빈폴등...가세요 거긴 싸이즈가 큽니다

  • 4. ..
    '06.12.29 1:23 AM (211.49.xxx.117)

    딱 제 남편이네요. 185에 95. 이 양반 비싼것만 맞아요. 백화점에서 파는 빈폴, 헤지스, 케네스 콜, 미쏘니, 페리엘리스, 버버리 등등.. 차라리 비싼것도 안맞았으면 비싼거 안사주는데 비싼것만 맞아서.. 쩝. 전 맨날 지마켓 인생인데 이 양반은 진짜 입성 좋게 입고 다녀서 배아픕니다.
    아유 전엔 진짜 둘이서 커플티 입겠다고 캐쥬얼 매장이랑 동대문 쏘다녔는데.. 원 들어가면 항상 '여기 110 나와요?' 하고 물어다녀야 하니.. 원 속상해요..

  • 5. 우리도
    '06.12.29 11:29 AM (211.201.xxx.150)

    우리신랑도 110이에요. 키 183인데 몸무게가 100kg 육박하구요 어디가면 운동선수냐고 물어봐요--;;
    결혼할때 양복 다 맞추고 코트맞추고 요즘도 철마다 양복맞춰야 해요.
    캐주얼은 나이에 걸맞잖게 후부나 mf같은 힙합브랜드를 좋아해서 그다지 고민은 안하지만 한번씩 좀 얌전한 캐주얼살때는 폴로갑니다. 빈폴도 한번씩 110 나오는거는 맞는데 105사이즈는 안맞더라구요.

  • 6. 00
    '06.12.29 11:48 AM (125.143.xxx.249)

    이웃집 아저씨 모임에서 ..

    노점상이던 메이커던 팔다가 옷이 커서 안 팔리는 옷 있으면
    색상 디자인 불문하고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도대체 옷 사러 다니면 성질나서 못 다닌다고 하시면서....

  • 7. 저도
    '06.12.29 11:49 AM (61.33.xxx.130)

    저도 신랑이 190에 95에요. 결혼후에 살쪄서 더 심하구요.
    양복도 기성복 못 입고 코트 같은거 최대한 다 수선해야 하구요.
    그나마 연구소에 있어서 캐주얼한 옷을 많이 입는데,
    저도 폴로 XL니트 사랑하며 입히고 있습니다. ^^;

  • 8. ㅜㅜ
    '06.12.30 1:49 PM (221.165.xxx.190)

    190에 65 깡마른 사람은 뭘입혀야 할까요..
    보약을 먹여도 안찌는 저주받은 체질..
    물만 먹어도 찌는 저주받은 체질..
    둘이 있으니 저만 여기저기서 굶기는거아니냐는 고달픈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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