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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질대로 망가진 나..

초라함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06-11-27 00:38:46
생활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저 옛날에 꽤 이뻤더랍니다.  쭉쭉빵빵은 아닌 약간 통통족(55는 아주 조금 작았던) 얼굴 하얗고 눈도 크고 초롱초롱...

대학입학부터 둘째 낳기 전까지..그땐 다 아가씨로 보더군요. 얼굴이 통통해서 어려보였었나봐요..
옷도 유행에 맞춰 잘입고 다녔고, 화장도 곧잘 했거든요..

지금... 두달있음 마흔됍니다.. 젠장...

복부비만이 말도 못하고요, 얼굴살 좌악 빠져 볼이 처졌구, 눈밑에 다크서클에 꺼지기까지하고,
정수리탈모, 기미 잡티 최악이랍니다... 작은 아이 데리고 다니면 심지어 늦둥인가봐요..
이런 소리 듣는거 보면 저 40대 중반으로 보이나 봅니다..

돈도 없고 겁도 나서 성형은 못하겠어요.. 무서워서...
40일 코앞에 닥치고보니 저 왜 이러구 사는건지 속상해요..

오늘 백화점 화장품코너엘 갔는데 나이들어보이는 분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길래
할머니인가보다 싶었거든요.. 화장품사고 회원번호 모른다고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는거
같길래 들어봤더니... 세상에 72년생이네요... 저보다 4살이나 어린데..굉자히 마른 할머니 같아서
넘 놀라우면서도 슬프네요. 저두 저렇게 보이겠죠?  

사실 둘째 낳고 살이 넘 많이 쪄서 부부생활하기 남편에게 창피해 피해왔더니
이젠 섹스리스부부가 돼버렸어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옷사는것도 싫어요
77도 겨우 겨우 맞거든요.. 브랜드에 따라선 맞지 않는 옷도 많구요.

살이 쪘으면 얼굴이라도 통통하면 좋을텐데 얼굴은 어찌나 빠지는지
다이어트할 생각도 못하겠어요. 얼굴만 빠질까봐..

운동... 하는것도 싫고 시간도 없어요..
성형... 앞에도 썼지만 돈도 용기도 없어요..

친정엄마는 무지 속상해해요..옛날엔 이뻐서 온동네 자랑꺼리였던 딸내미
망가져서 사는거 보면.. 살 좀 뺄까..하면 니가 어떻게 살을 빼겠니, 더 찌지만 마라..
속상해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저도 엄마한테까지 그런소리 들음 기분 더 다운됩니다..
엄마는 여적 멋쟁이로 통하시는 분이라 저를 이해할수 없나봐요..

극성맞은 아들 둘 키우랴, 살림하랴, 집 늘려가느라 쪼여 살랴...
이젠 많이 한가해졌지만, 내가 망가져있어요..

너무 젊어보이는걸 바라지는 않구요.. 울 둘째 늦둥인가봐요.. 그 소리 듣지않을
정도만... 두달뒤면 40이니 2살정도만 어려보임 좋겠어요..

다이어트하고 피부박피하고 눈밑에 애교살도 넣고 맛사지도 하고
그럼 어려보일까요?

무엇부터 해야 할런지?
다이어트?
IP : 221.148.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27 12:45 AM (211.212.xxx.18)

    운동하고 다이어트부터 하세요. 일단 살빠지고...운동해서 순환이 잘되면 얼굴도 좋아지시고 자신이 붙으실거예요. 옷태도 나구요. 그리고 나선 피부관리등등.. 하시구요, 성형은 안하셔도 될거구요. 운동 싫어도 하셔야지요. 건강을 생각해서~원래 이쁘셨으면 석달만 관리하면 많이 좋아지실거예요~

  • 2. 다이어트
    '06.11.27 12:48 AM (211.204.xxx.123)

    다이어트가 최선인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죠..
    우선 평생 먹을 것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심이..
    지금 보기 딱 좋을 정도인 경우 먹어야 될 양보다 많이 드시고 계신 거죠..
    우선 살을 뺄 동안은 보기 좋을 정도에서 먹어야 될 양보다도 더 적게 드시고,
    보기 좋을 정도가 되면 그 정도를 유지하는 정도까지만 식사량을 올리시고,
    그대로 유지하셔야 될 것 같아요.
    먼저, 밥양을 반으로 줄이시고, 대신 허기를 채소를 잔뜩 먹어서 달래세요...

  • 3. 답글
    '06.11.27 1:05 AM (211.176.xxx.100)

    달려고 로그인했네요... 최근에 친한 동네 아주머니와 함께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요... 한 달되었어요... 또 1키로가 보름만에 빠지더군요...1키로래도 조금 빠진건 아니예요...
    49가 48이 된거니까 제게는 크게 빠진셈이예요...그런데 같이 한 아주머니는 오히려 찌더군요...
    우리 둘의 차이는요...별거 없어요...
    키는 둘다 160조금 안되고요... 처녀때는 44사이즈였고요...30대후반이고요...근데 그분은 77도 안맞고요... 저는 55가 헐렁하려고 해요...

    저녁 7-8시에 한시간 에어로빅 후에 그아주머니는 뭔가를 잘때까지 계속 먹고요... 저는 물밖에 안먹었어요...그 아주머니는 매사에 시작해서 끝을 못보고요...에어로빅도 또 그만두신다고 해요.. 1달밖에 안했는데요... 저는 감기몸살걸려서도 약먹고 가서 꼭 했어요...
    그분은 낙천적이고요... 전 좀 비관적이죠... 그분은 엄청 잠이 많고요... 저는 밤에 잘 못자요...

    즉,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잠도 좀 줄이고 활동을 많이 하며, 눈에 힘주고 매사에
    좀 날카로고 빠릿빠릿하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생활하는 것이 안그러는 것보다 잘 빠진다는 거죠...

    사실 전업주부는 좀 정신적으로 편안하잖아요...
    그러니 좀 더 정신적으로 살을 빼고자하는 의지를 강하게 가져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진심으로 강력히 바라고 실천하려하지 않는다면 살이 잘 안빠진다는 거고요...
    운동을 안하고 굶으면서 살빼면 탄력있는 몸매가 아닌 미운 몸매로 살이 빠져요...
    또 중년에 안먹고 살빼면 면역력 약해져서 병생겨요...

    꼭 운동하셔서 빼세요...동시에 꼭 식사량 조절하시고요...
    그리고 맞벌이하는 주부들처럼 나도 프로다.. 생각하시고 아침에 식사준비, 출근준비, 아이들학교준비
    해주는 동시에 나도 어디 일하러 간다는 맘으로 씻고 꾸미고 집을 회사라 생각하시고 집안일 해보세요...
    옷도 예쁘게 입고요...화장도 좀 하시고요...밥도 예쁘게 차려 먹고요... 차 한잔도 예쁘게 타서 마시고요...
    바쁘게 사시면 살도 저절로 같이 빠질거예요...

  • 4. 윗글쓴
    '06.11.27 1:16 AM (211.176.xxx.100)

    사람인데요...혹시 글 없어질까봐 올리느라 쓰고 싶은 거 다 못써서요...
    저는 올해 초에 54키로였는데 지금은 48키로에요...많이 빠졌죠? ^^
    근데요...사실 운동해서 뺀 건 최후의 50키로에서 48키로된 2키로 뿐이고요...
    나머지는 심각한 고민이 있어서 빠진 거예요...

    너무 인생에서 큰 고비가 있어서 먹을 수도 없고 잠을 잘 수도 없는 나날이 좀 계속 되었어요...
    그랬더니 살이 빠지더군요...약 2키로 빠지고 한 동안 유지... 또 약 2키로 빠지고 한동안 유지...
    이러면서 계절이 갔어요...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되고 맘이 편해지면서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운동도 하니 또 빠져서
    지금이 되었어요...

    그런데요... 같은 살이 빠져도 앞서서 살이 빠질때는 몸도 아프고 몸매도 안좋고 머리도 빠지고
    얼굴도 너무 불행해보이고 피부도 안좋고 뭐 좋은게 하나도 없더군요...
    하지만 운동을 한 후로는 몸도 건강하고 몸매도 탄력있어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사고방식도 좀더
    긍정적이 되었어요...

    그러니까요...
    꼭 운동하세요...그리고 살빼세요...몸이 가벼워지면 스스로가 자신감이 생기면서 좀 더 활기차져요...
    또 맘은 밝고 긍정적으로 가지세요...얼굴에 생각이 다 드러나요... 웃어서 생기는 주름은 예쁘게 지고
    찡그려서 생기는 주름은 밉게 진다고 하잖아요...
    꼭 멋진 변신하세요... 화이팅!!!

  • 5. 비슷한 나이
    '06.11.27 1:56 AM (122.16.xxx.155)

    저도 30대후반이지만, 아직 30대초반정도로밖에 안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이렇게 되는데는 피나는 다이어트가 필요했음을 알려드리며 조금이라도 원글님께
    도움이 되길바라며 저의 다이어트체험기를 써 볼께요.(윗분들이 많이 쓰셨지만)
    아무리 예뻐도 살이찌면 둔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기 십상인거같습니다.

    전 워낙에 살찌기 쉬운 체질이어서
    저의 다이어트역사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시작되었죠.
    중간중간 다이어트했다간 다시 리바운드...
    이런 반복이었는데요, 3년쯤전부터 오밤중에 정신없이!!
    먹어대면서 몸무게가 20킬로가량 늘었지요.
    제 키가166인데 80킬로가 넘었으니까요.
    어느날 사진을 보니 거의 인간의 모습이 아니더군요.
    왠 북극곰 한마리가 예쁜척하며 브이싸인을 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자신의 실체를 알려면 사진을 봐야해요. 두렵더라도,,, )
    살이 찌면서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지요. 여자로서의 매력도 점점 없어지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이 안 좋아지는거같아서 독한맘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다음은 다이어트하면서 제가 정한 룰이었어요.
    1.저녁 6시이후엔 안먹음
    2.고기는 가급적 안 먹지만, 닭고기 가슴살은 소량먹어줌.
    3.저 과자 빵 콜라 킬러였지만 절대 안먹음.
    4.밤마다 꼭 운동을 함.(윗몸일으키기, 팔돌리기, 허리꽈주기등등)
    5.4번과는 달리 휘트니스가서 1시간쯤 운동하기.
    -- 20분쯤 빠르게걷고, 나머지 40분정도는 무산소운동.
    6.다이어트한다고 주위에 공표.
    7.날마다 정해진 시간에(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체중재고 체중추이표를 작성.
    8.뭔가를 먹기 전에 반드시 칼로리를 계산하기.
    9.너무 배가 고프면 야채라도 씹고 있으려고 노력.
    10.아주 중요한건데요, 천천히 씹기.(전 최소한 한 입 넣고 30번은 씹으려고
    노력. 그럼,소량을 먹지만 만복감이 느껴지고 먹는 양도 줄어들어요)
    11. 음식으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우니까 꼭 종합영양제등을 드셔야합니다.
    12. 살이빠지면 가슴도 같이 줄어들어서 참 안타까운데, 최대한 방지하려면 샤워하면서
    가슴맛사지를 해 주는것도 꼭 잊지마시구요.

    다이어트는 자기와의 싸움이더라구요.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도 중간에 지치는 걸
    체험으로 알고있어서 우선은 단기간에 다량의 살을 빼기로 작정하고(속전속결)
    한달에 5킬로씩 감량하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먹는걸 줄이는 건 참 괴롭지만, 일주일만 참으면 먹는게 돌처럼 보여지게됩니다.
    그리고, 두달간은 하루 섭취칼로리를 1000칼로리 이하로 정했어요.
    이렇게 애쓴결과 두달동안 9킬로를 감량했죠.^^
    그리고, 세달짼 정체기가와서 처음 두달보다 더 열심히 노력했지만 살이 안 빠지길래 현상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네달째가 되니까 다시 체중이 줄기 시작하고 다섯달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총 17킬로정도를 뺄 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병행 해 주셔야 몸매가 예쁘게 자리잡아요.
    그리고, 처음엔 주변사람들이 제가 살빠진걸 못 알아보다가 어느날 갑자기 알아차리는 순간이 있더라구요.너무 예뻐졌다,,,등등. 기분 정말좋아요. 그리고, 안맞던 옷들이 몸에 쑥쑥 들어가면 말할 수 없는 희열이 느껴지구요.

    제가 몸의 바란스가 좋은편이라서(;;;) 약간 체중오바이지만 모델같단 말도 많이 듣고있구요^^;;;
    나름대로 센스있게 꾸밀줄도 알아서(왠 자랑,,,;;) 젊게 보이나봅니다.

    지금도 10킬로만 더 빠지면 소원이 없겠지만, 당분간은 현상유지를 하고 내년 1월쯤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원글님도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고 피부도 잘 가꾸셔서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시기 바래요. 기본이 있으시니까 조금만 노력하시면 될꺼에요.
    그럼, 화이팅!!!!!

  • 6. ^^
    '06.11.27 2:44 AM (218.147.xxx.251)

    주말마다 거의 단식하는 이상한 식습관을 가진
    (주말에 혼자 암것도 없는데사는 생활환경이 절 이렇게 만들어서..몇년간 거의 이렇게 살았어요)
    저는 다이어트는 굶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ㅋ
    운동하면 마음도 건강해지더라구요^^ 피부도 탄력있어지고 말입니다.
    힘내세요!!

  • 7. 이해합니다
    '06.11.27 9:02 AM (221.151.xxx.18)

    저보다 오히려 어리시네요. 그나이가 부럽습니다.
    저도 어릴 때 이쁘다소리 들었고 그러다보니 신경안써도
    늘 이뻐보이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오래쓰면 마모되는 기계처럼 사람도 그렇더군요.
    노력하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어요. 타고난 것은 오래 못가거든요.
    저는 오히려 살이 너무 빠져서 얼굴에 살이 없으니 (젊을 때 살이 없는 거랑
    나이들어 살이 없는 거랑음 차원이 달라요ㅠㅠ). 고민이었죠.
    운동하면서 전문 트레이너에게 운동 배우고 건강과 젊음을 함께 쟁취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건 얼굴에도 살이 오르고 있어요. 한달 새에 체중 2 KG 늘렸고 근력은 무진장...
    아침에 피곤할 줄 모르겠어요. 막 오르는 살이라 좀 푸석해 보이지만,
    앞으로는 늘 노력하고 살리라...결심했어요. 원글님도 달라지실 수 있어요.
    홧팅!!!

  • 8. 수영
    '06.11.27 9:42 AM (222.107.xxx.36)

    수영을 배웠었는데 재미있기도 했고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만족감도 있었고,
    살은 하나도 안빠졌지만
    건강하고 젊어진 기분이 들었어요.
    온몸에 탄력이 생기는 느낌.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수영 시작해보세요.
    일단 돈 내고 팍 저질러 봐야
    그 다음 실천이 될겁니다.

  • 9. 같이 운동해봐요
    '06.11.27 9:57 AM (203.229.xxx.1)

    저도 애낳고 님같은 충격으로 성형외과 상담 댕겨봣는데요.
    여자가 33-40살까지 팍팍 늙는답니다. 대신 40살부턴 좀 천천히 늙구요..
    아마 지금부터 노력하시면 40살부터는 잘 안늙을거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운동하시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이쁘게 건강해지면서 자신감이 살아날거예요.
    저도 우울해하고 있엇는데 동네 헬스라도 끊어서 댕겨볼라구요.
    우리 홧팅입니다.~~~!!!

  • 10. 쩝...
    '06.11.27 12:08 PM (59.11.xxx.21)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ㅠㅠ

  • 11. 요즘의
    '06.11.27 12:56 PM (58.120.xxx.86)

    저 같네요
    불과 1년전만해도 날씬해서 밖에 나가면 20대 후반이냐는
    얘기까지 들었더랬는데....
    불과 1년밖에 안지난 지금은 완전 푹 퍼진 아줌마네요 ㅠ.ㅜ
    전 두살 어린데요
    위에님 얘기처럼 운동하면 젊어 보여요
    전 3년쯤 운동하다가 1년동안 쉬는 동안에
    이렇게 변해 버렸는데요...다시 시작했어요
    꼭 예전으로 돌아가려구요

  • 12. 저도 너무 다급한
    '06.11.27 7:46 PM (211.215.xxx.101)

    맘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으나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친구소개로 한약을 먹었어요..(워낙 한약이나 살빼는약 신뢰하지 않았었는데) 그 친구가 "잘 살고있냐?"라는 저의 물음에 "요즘 살맛난다. 살빠져서.."라고 해서 혹해서 먹었어요..

    처음에 먹었을 때 거의 10키로 빠졌어요.. 정말 살맛나더라구요...물론 몸은 좀 상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나 워낙 운동도 병행을 했기에 스스로 위안도 했지요... 그러다가 한 6개월 지나니까 또다시 식탐이 스믈스믈 그 추한 얼굴을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 다이어트한 지 1년만에 또다시 약을 먹었어요. 이번에도 열심히 운동하면서.. 하루에 50분씩 퇴근길을 걸어다녔어요. 그래도 처음 만큼 살이 많이 빠지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래도 신경을 쓰니까 좀 낫더라구요.. 절대루 한약이나 다이어트 약 광고하려는거 아닙니다. 그냥 원글님 글을 읽으니 동병상련의 느낌이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운동과 식이요법이 제일 좋은 다이어트겠지요... (절대 인내심이 필요한지라...)
    전 지름길을 택했던거구...지금으로썬 처음엔 어느정도 외부의 도움이 좋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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