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개월동안 목이 부어서 병원가는데

목염증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6-11-26 20:19:21
울 남편이 목이 처음에는 간질간질하고 부은 느낌이 든다며 이빈후과를 찾은게 벌써 4개월이나 됩니다.
원래 병원을 잘 안가는 사람이 병원갈 정도면
그 전부터 목에 계속 이상이 있었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최소 4개월전부터 목이 붓고 이상을 느꼈다는건데...

병원에선 목에 염증이 생겼다며 약 처방해주고, 원래 염증이 잘 안낫는다고 말했다는데

이렇게 병원을 오래 다니는데도 안 나을수가 있나요
원래 목이 그런가요. 아님 다른 병을 의심해야 하나요.

갑자기 너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IP : 219.25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6.11.26 8:59 PM (211.49.xxx.43)

    한 병원에서 그리 오래 다니는데 안 나으면 병원을 바꿔서 진찰 하시는건 어떨지...

  • 2. 목염증
    '06.11.26 10:19 PM (211.111.xxx.142)

    목염증은 잘 안나아요. 거의 한달넘게 다닌기억이 나지만 4개월은 좀 심한데요...목을 조심해서 사용하시구 병원을 조심스럽게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 3. 목이 붓는데
    '06.11.27 7:04 AM (219.255.xxx.61)

    프로폴리스 좋아요
    혓바늘 돋거나, 목에 편도선이 부으면 전 저녁에 프로폴리스 먹구자요
    그러면 아침에 싹 가시지요

  • 4. 코스코
    '06.11.27 8:48 AM (222.106.xxx.83)

    병원을 한번 바꿔보세요
    제가 몇해전에 입안이랑 목이 부어서 혀가 씹히니까 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한약, 양약을 다 먹어보고, 홍콩, 싱가폴, 한국과 미국까지 돌아다니면서 의사를 봤어요
    혓바닥을 짤라서 조직검사도 했었구요
    혹씨나 위가 않좋은가 하고 내시경도 찍어봤고
    혹씨나 뇌에 종량이라도있나 하고 MRI, CT도 찍어봤고요
    몸은 뚱뚱한데 영양실조에 비타민 섭취불과라고 나왔어요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그런데 결국은 스트래스로 인한거라고 결정이 났네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병이 나아지지 않을때 스트래스가 심한경우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한게.. 그때 정신과와 신경과 상담을 받았었는데 정말 많이 나아졌었어요

  • 5.
    '06.11.27 9:28 AM (218.149.xxx.6)

    근데 이미 목이 이상이 많이 느껴진 상태에서 병원에 가셨다니
    병을 키워서 간게 맞네요.

    저는 별거 아닌 기관지염인데 한달동안 계속 안났네요.

  • 6. ---
    '06.11.27 9:53 AM (211.182.xxx.94)

    그래도 큰 대학 병원에 가보세요. 오진이 많이 있잖아요? 큰병으로 키우지 말고

  • 7. 저도요
    '06.11.27 4:28 PM (59.12.xxx.215)

    저도 원글신랑님과 같아 이빈후과 여러달 다녔는데, 낫기는커녕
    더 아픈거 같더라구요. 계속해서 약만 먹으니깐 넘 힘들구...
    그래서, 서울대학병원 갔더니 의사를 잘못 만나서 그런가 염증도 없다고 그러구
    괜찮은데 왜 왔냐는 식이어서 좀 황당했어요.
    난 아파 죽겠구만...
    아시는 한의원 있으시면 가셔서 감기한약 지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그거 먹고 몸 따뜻하게 하고, 외출 자제하고 하니깐 전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유자차 타드시구요.
    유자차나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된답니다.
    특히 주무시기전에 진하게 타드시고 몸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전 약간만 목 붓기사작하면 유자차먹고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프로폴리스가 좋다고 하던데 전 캡슐로 먹어서 그런가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원액으로 먹어야 하나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14 분당쪽...찜질방 좋은 곳? 5 찜질방 2006/11/26 666
91913 코스코 이번주,담주 세일품목 좀 알려주세요. 2 지갑쿠폰말구.. 2006/11/26 688
91912 저 그 결혼식 갑니다. 14 오늘밤 2006/11/26 3,258
91911 딸아이 소변냄새가 넘 심해요 1 애기엄마 2006/11/26 715
91910 원피스를 수배합니다. 찾아주세요~~~ 1 마음이 2006/11/25 639
91909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권,한국에서 살 수 있나요? 4 에구~ 2006/11/25 463
91908 피아노 배우고 싶네요 2 피아노 2006/11/25 494
91907 살아 살아...내 살들아. 2 살마담 2006/11/25 646
91906 이런남편. 4 속상해요. 2006/11/25 1,143
91905 여러분들 댁에선 어떠세요? 13 ... 2006/11/25 2,460
91904 강남 쪽에 있는 찜질방.. 3 추천.. 2006/11/25 717
91903 전업주부인데 대학 다녀고 계신분있나요? 8 공부하고파 2006/11/25 1,323
91902 또 시작 8 홍은 다람쥐.. 2006/11/25 1,438
91901 코스코트 궁금해요? 11 궁금 2006/11/25 2,020
91900 개인사업자는 현금영수증이나 연말정산시 공제받을 수 있는 서류들 필요없나요?? 4 개인사업자 2006/11/25 456
91899 디카를 사려고 하는데요... 4 디카문의 2006/11/25 453
91898 4살 아이 실란트 해야 할까요? 5 고민.. 2006/11/25 621
91897 20만원안쪽으로 주고 디카를 사고 싶은데 3 디카 2006/11/25 383
91896 엄정화가 드디어 30 엄정화가 2006/11/25 4,848
91895 사골국 1 속알이 2006/11/25 428
91894 지금 미국은 추수 감사절 연휴인가요? 1 미국 2006/11/25 293
91893 음식잘하시는분들은 레시피를 외우신건가요? 감으로 하시나요? 8 초보 2006/11/25 1,393
91892 남편을 왕따 시켰어요. 3 내가 잘못했.. 2006/11/25 1,488
91891 LA여행 일정(7/8일) 좀 봐주세요. 6 LA여행 2006/11/25 482
91890 혹시 포항 사시는 분 계시면... 4 궁금이 2006/11/25 416
91889 임신을 준비중인데 자궁근종때문에 고민입니다 7 임신 2006/11/25 680
91888 동생이 연영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2 .. 2006/11/25 333
91887 바람난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12 답답 2006/11/25 3,067
91886 씽크대에서 걸레 빠는 시어머니.............. 40 ... 2006/11/25 3,836
91885 아파트에 놀이방.. 한 동에 두개는 허가가 안나는지요?(충남) 5 1층 2006/11/25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