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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신질환의 일종일까요 ..

혹시..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06-09-02 00:12:29
쓰다보니 글이 무척 길어졌어요
제 푸념같은 글이라 좀 지루한 글이에요 ..

제가 성격이 좀 이상합니다.
이상하다는건 다른사람이 볼땐 그냥 평범한거 같은데
잡 생각이 무척 많고 범위가 커서 ( 걱정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
가끔 올라오는 글처럼 과거에도 연연하는 스타일이고 ..

저는 이게 어릴때 자라온 환경의 영향일꺼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어요
엄마가 일을 하시느라 할머니댁에서 지내면서
엄마아빠는 가끔 봤던거 같아요

무척 한가하고 조용한 유년시절이었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혼자만의 세계가 생겼어요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아이였었고
지금 딸아이가 매일 심심해 ~ 하고 노래를 부를땐 날 닮지 않아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

유치원에 갈때쯤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무척 예뻐하긴 하셨지만
주위에 친구도 없었고 고작 할머니 따라
시장에 다녀오거나 산에 올라가는 정도가 다였으니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게 무척 어색하고
집에 와서도 엄마에게 먼저 말을 건네지 못하고
심지어 물어보는 말에도 대답을 잘 못했어요

물론 쓸데없이 떼를 쓰거나 고집 부리는일도 못하고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하는일도 못했죠 ..
너무 아이답지 않고 심지어 엄마가 답답해서
절 다그치고 혼낸적도 있어요 .. 전 말도 못하고 울고

지금까지 혼자만 생활하던 저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아이들과(고작해야 20명 남짓이었을텐데 그때당시 무척 많게 느껴짐)
생활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의 비합리적인 태도 ( 다툼을 하다가 때리거나 하는 .. )들과
자유롭지 않은 단체생활이 이유였던지
자꾸만 피비린내가 나는거에요

유치원만 가면 그 냄새가 나기시작하는데
비릿한 냄새가 나기시작하면 헛구역질이 나올정도였고
자꾸 냄새를 맡아보니 내손에서 나는거 같아서
손을 유치원 앞마당에 나가서 하루에 몇번을 씼었는지 몰라요

참 웃긴게 ,,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7살 어린 나이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거였는데
그때는 누구한테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정말 손에서 그 냄새가 나는줄 알고 손이 닳도록 씼었으니 ...

그런데 요즘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
그 냄새가 다시 나요 ..
피비린내는 아니고 생선비린내처럼 비릿한 냄새가
음식만 먹으면 나기 시작하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밥을 먹어도, 과일을 먹어도, 음료를 마셔도
역하고 비릿한 냄새가 목안에서 올라오는거 같아서
뭘 먹기가 좀 그래요 ..
심지어 무척 짠걸 집어먹어도 비린내가 나요

이게 어릴때처럼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타난거라면
마음을 다스려 보려고 노력하겠는데
음식을 먹으면 느껴지는거라서
혹시 내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아이들이 어리고 주위에 도움받을데가 없어서
병원에 한번 가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둘째는 이제 백일을 넘겼고
남편은 매일 늦고
큰아이는 어린이집에 적응을 못해서
결국 나하고 하루종일 싸우며 지내고 ..

큰아이를 어린이 집에 그냥 보내고 싶어도
어릴때 안좋았던 나의 기억때문에 억지로 보내기도 좀 그래요 ..
지금 4살인데 집에 친구가 놀러와도
친구가 너무 싫다고 .. 하거든요

남편이 오늘도 집에 와서
너는 집에있는애가 왜그렇게 기운이 없냐고 한마디 하네요
남편은 사업을 하는데 접대가 많아서 늦는날이 많지만
일주일에 한번 골프도 치고 ,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풀어가면서 일하면서
집에만오면 힘들다고 오만 생색은 다내고 ..  

저는 집에서 노는사람인것처럼 말하는 남편이
참 야속하고 어이없는데 거기다가 설명할 기운이 없어요
말해봤자 내입만 아프지 ,,, 하는 마음

스스로를 위로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자꾸만 적용해보지만
이제 그모든게 한계에 달한것같아요
내 마음을 위로하려고 얼마전에 "공중그네"를 읽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리내서 오랜만에 웃어본다며
좋게 평가해서 이걸 읽으면 마음이 좀 가벼워 지겠구나 ,,했는데
도대체 ,,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하는건지 ........

그나저나 이 비린내좀 빨리 없어졌음 좋겠어요
아까는 현관문을 여는데도 밖의 공기를 마시니
그 비린내가 확 ,, 났어요 .. 저 너무 우습죠 ...
IP : 211.204.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 12:16 AM (211.104.xxx.247)

    누구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특정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데 심리상담은 받아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정신질환 어쩌구 해서가 아니라 그 냄새 자체가 내 삶을 방해할 정도로 기분나쁘니까 해소할 수 있도록 말예요.
    꼭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미리 해결하지 않으면 그 증상이 내내 본인을 괴롭힐 수 있어요. ^^;

  • 2. 동심초
    '06.9.2 12:37 AM (121.145.xxx.179)

    17-8년 전에요
    남편은 외국에서 근무 하고 1년 넘게 집을 비우고 4년이상 데리고 있던 시동생도 군에 가버리고
    돌지난 아들과 둘이 살 때 인데요 저 자신 아주 용감하고 씩씩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낼때였는데
    낮에 잠깐 낮잠이 들었어요 꿈인지 생시인지 조폭4명이 우리집 베란다 유리를 기계로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 문을 열고 들어오는 꿈을 꾸었어요 가위 눌린거지요
    밤에 잠이 안왔어요 매일 2시 넘어서 자게 되는데 신경은 너무 예민해졌지요
    그럴때면 어디선가 무전기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초저녁엔 안들리는데 밤 늦게 자정이 넘으면 들리는 겁니다
    나는 위층 사는 사람들이 간첩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좀 지나면서 낮에도 들리는 겁니다
    무의식적인 스트레스와 그당시 제가 몸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였답니다
    원글님도 많이 먹고 음악도 크게 틀어 놓고 가능하면 요가,재즈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좀 하세요
    옜날에 있었던일은 다 잊고 즐겁고 활기차게 지내다 보면 냄새같은건 싹 잊어 버리게 될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

  • 3. 안타깝네요
    '06.9.2 1:27 AM (70.71.xxx.234)

    육아에 살림에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아졌나보네요
    이럴때일수록...
    아이들을 위해서도 힘내고 활기차게 살도록 노력하셔요
    아이들도 집에만 있는것보다는 밖에 활동을 해야
    에너지도 발산하고,,,유모차에 큰 아이 걷게하면서 공원도
    산책하고 그럴려면 잘 먹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육아에 시달리다보면 먹는게 부실해지지 않도록
    최대로 내 건강에 우선하시길....

  • 4. ***
    '06.9.2 3:34 AM (24.42.xxx.195)

    원글님,
    글을 참 잘쓰시네요...어쩜 문맥이 그렇게 이해가 쉽게 쓰셨는지....
    생각이 많으신 분같습니다. 글도 조리있구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윗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상태이신 것같습니다.
    어디다 이야기 하기 어려워하는 성품이신 것같구요.
    남편에게까지요.
    그러니까...자신의 솔직한 정서,느낌을 혼자만 갖고 계신, 그런 유형이신 것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혼자 다 해결하기에는 벅찬 것같으시구요.
    저의 경우 아이들 어릴때는 정말 누워서 천장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과연 인간으로 잘 살아가는 걸까? 이게 내 인생의 끝이 아닐까' 이렇게 말이죠.
    아침에는 눈을 뜨기 싫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일종의 '우울증세'였던 것같습니다.

    우선, '한국심리상담연구소'에 사이버 상담에 위의 글을 올려보세요.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데, 기회가 되는대로, 좀 길게, 자주, 글을 올려보세요.
    그러니까, 어린 시절부터 해서, 원글님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깨닫는거죠.
    저는 원글님 글재주가 너무 좋으셔서, 그러니까 자신의 감정을 잘 정리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용기가 나시면, 직접 면접 상담을 신청해보시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 누군가를 만나시는 것,
    원글님 성격상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4세의 어린 아이, 어린이 집에 적응 못하는 것,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겁니다.
    충분히요!
    기회가 된다면, 집으로 와서 어린이를 봐주는 사람을 일 주일에 몇 번 불러보시면 어떨까 해요.
    저는 일주일에 두 번 그렇게 하고, 대학원에 다니면서,
    제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사업상의 일로 할 수 없어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찾아서, 내 정신건강을 찾으셔야 해요.
    그것은
    누가 해주는게 아니고, 내가 해야 하는 것, 그게 우리 어른들의 '고달픔'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독립적인' 성인의 모습이구요.

    원글님,
    왠지 동생처럼, 그렇게 느껴져요....

    좋은 해결 바라구요,
    지금 상황에서 주저 앉지 마시구요,
    가족을 내 편으로 만들고, 돕게 만드세요.

  • 5. 손에서
    '06.9.2 3:43 AM (221.151.xxx.227)

    자꾸 냄새가 난다고 느껴지는거 안좋은거예요.

  • 6. 착한 사람.
    '06.9.2 6:22 AM (125.194.xxx.148)

    주위에서 냄새가 난다는 건... 너무 슬퍼요.
    왜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세요?
    스트레스 때문에 냄새가 나는 건, 힘들어서 더이상은 착한 사람이 되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부군께 착한 아내가 되지 마세요.
    내 입만 아프다면서, 불평 한 마디 하는 걸 치사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허영이고 착각입니다.

    남편과 같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면, 냄새가 난다고 하세요.
    처음엔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따져 묻게 만드세요.
    그렇게 만드시고 패악을 부려보세요.
    패악이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예요.
    '집에서 노는 것처럼 보여도 나는 이렇게 너무 힘들다.
    모든 것에서 피비린내가 나는데 넌 내가 정상으로 보이냐.'
    막말로 배 x라는 식으로 부딪치셔야 해요.
    울고 매달려보세요.
    난 죽겠는데 넌 날 왜 모르는 체 하는냐고 그냥 울어요.
    그리고 내 남편은, 그런 아내를 팽개칠 남편이 아니라고 믿어보세요.
    혼자 괴로와하지 마세요.
    주위에 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남편이라도 나를 돕게 만들어야 해요.

    보통 땐 착한 아내이고 좋은 어머니시잖아요.
    가끔은 숨통을 틔어가며 살아야죠.
    정 안되면 병원엘 데려다 달라고 하세요.
    안 그러면, 나중엔 정말로 원글님만 불쌍해질 수 있어요.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의 경우
    자신이 감당하기 힘들게 되면 아이들한테 화풀이를 하려고 하게 된다고 해요.
    물론 지금은 원글님께 전혀 상관없는 일 같아도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남들은 다 재미있다고 웃지만 나는 웃음이 안 나오는 걸, 내 힘으로 어떻게 되겠어요?
    부디 도움을 받으세요.

  • 7. ....
    '06.9.2 7:04 AM (218.49.xxx.34)


    정신질환일종으로 보입니다 .
    혼자 어째보려 애쓰지 말고 아가 일당제 놀이방이라도 한번씩 맡기고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권합니다 .

    남편이 님 집에서 노는 여자 취급 하는거 싫듯
    남편도 밖에서 천렵 즐기다가 오는거 아닙니다 .
    누굴 탓하지 말고 내 정신은 내가 곶추 세우며 잘사는 어른이 됩시다 .

  • 8. 원글님 질문
    '06.9.2 8:30 AM (222.236.xxx.93)

    남편과 잠자리 원만 한가요.
    그거 안하면 나이든?여자들은 좀 행동이 심각스러워 지거든요.

    그리고, 님 애 보는 사람 하나 쓰면 어떨까요. 그거 스트레스 만땅 없어지는 일 이거든요.

    한달에 150정도 정신과에 상담하고 약 먹고 차비 길에다가 뿌리는 돈 으로 취급하면 어떨까요.

    내용 읽어보면 그리 어려운 집이 아닐거 같아서 그럽니다.

    그돈이 어딨냐고, 아낄생각 마시고 써 보세요. 입주하는 분으로 해서 아기 한 12개월 정도 까지만 키우시면 훨씬 님 얼굴이 펴질 텐데요.

  • 9. 제가 생각할때는요.
    '06.9.2 10:55 AM (125.240.xxx.130)

    육아와 삶에 지친 일종의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이라 생각해요.
    님은 사는게 이런 거려니~ 하면서 크게 스트레스로 안느끼려 하지만, 님의 정신은 뭔가에 억눌려 있고 불안해 있고,,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위에 다른 분들은 정신과 상담도 권유 하시지만, 전 일단은 요가나 어떤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권하고 싶어요. 몸을 움직이며 신체리듬이 활발해지면 정신도 어느정도 따라가게 되어 있거든요.
    저도 지난 겨울 우울증과 강박증으로 생애처음 정신과를 가봤는데요. 생각만큼 큰 위안이나 위로를 받지 못했었어요. 차라리 맘통하는 친구와 얘기하는게 낫더군요. 물론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같은 약을 처방해 줬지만 오히려 거부반응만 생기던데요..

    그뒤로, 사람들 만나고 자꾸만 관심사를 밖으로 돌리려 노력하고(혼자 생각속에서 사서 걱정하는 식의 사고를 버리는것이 중요하거든요) 요가를 시작햇어요..구역질이 날거 같은 느낌도 들고 했는데 참고 했더니 조금 나아졌고, 바쁘게 생활한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어서 이제는 거의 나았어요

    저는 아이가 하나고 아이 봐주시는 분이 출퇴근으로 오셔서(전 직장이 있거든요)시간을 낼 수 있지만 님은 애기가 둘이니 좀 더 힘든 상황이긴 한데, 차라리 작은 애를 잠깐 출퇴근 아줌마 한테 맡기시고 큰애 데리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바깥 외출을 의식적으로 많이 해보세요. 도움 될꺼게요.
    그리고 책 하나 권해드리면 '긍정의 힘' 이란 책이요. 크리스쳔 이시면 더 공감이 갈 책이구요..

  • 10. 남편
    '06.9.2 12:11 PM (125.185.xxx.38)

    에게 휴가내라구 하시구 병원에 가세요.
    힘들면 힘들다구 하셔야 합니다.
    애들을 위해서 변하셔야 되잖아요
    힘내시구여

  • 11. 잠오나공주
    '06.9.4 12:15 PM (222.111.xxx.229)

    나쁘게 생각마시고 의사선생님 도움을 받아보세요...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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