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쯤 되면 아기들 살이 토실토실하나요?
우리아기는 요즘들어 살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제가 봐도 그렇구요,다른 아기들 보다 작아보이구요.
주위에 아기들보면 살이 토실토실 찐 아기들도 많던데..
지금 직장다니면서 모유먹이고있어요.이유식 하루 세번주구요..
과일은 어쩌다가한번씩. 중간에 간식 줄려고 감자, 고구마 사놓아도.
퇴근해서..이유식 먹이고, 이거저거 하다보면 간식 만들시간도 없네요ㅠㅠ
우리아기가 알레르기가있어서..가려야할음식이 많길래..좀 조심을 했었어요.
토실토실한 아기들보면 엄마들이 아무거나 가리는거없이 다 먹였더라구요.
10개월쯤되고해서..그리고 제가 넘 예민한거같기도해서..이제는 여러가지 다 먹일려고 시도하고
있답니다.
제가 직장을 다녀서 그런지 정말 직장다니면서..아기키우는 엄마를 대단한거같아요.
다른직장맘들은 퇴근후 어케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한수 배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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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아기 키우시는 맘님들..
엄마 조회수 : 562
작성일 : 2006-09-01 22:50:27
IP : 124.216.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마세요
'06.9.1 11:26 PM (58.142.xxx.65)직장 다니시면서 모유 먹이시다니... 그것만으로 직장맘으로서는 최선을 다하시는것 같아요.
2. 모유먹이면
'06.9.1 11:58 PM (221.150.xxx.62)체중이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아요. 걱정하시지 말구요.
사실 저도 많이 가렸어요. 주위에서 유난떤다고 할수도 있지만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으니
엄마로써 당연한 처사이신듯 합니다. 소신대로 굽히지 말고 하세요.
전 36개월되었는데, 저도 24개월까지 모유먹었어요.
퇴근후는 아이에게 올인.. 지금도 그렇구요.
20개월 넘어가면 좀 편하구요, 30개월 넘어가면 더 편해요. 몸이.
집안일, 아이, 직장 모든것에 100% 만족할수 는 없잖아요?
집안일은 좀 제쳐두고, 아님 남편분 시키시고, 집에서는 아이만 충분히 놀아주세요.
간식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월령에는 젖과 이유식 먹구 과일 좀 먹이는 될듯 한데요.
별로 지나지 않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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