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려주세요: 아버님께서 잠을 못 주무셔서 고생하십니다.

잠 자는 방법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6-08-31 10:52:02
우리 아버님은
연세는 육십대 후반이시고
아직 일도 하시며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신 분입니다.(당뇨가 있으셔서 약을 드시기는 합니다.)

그런데 요즘 일주일간 잠을 통 못 주무셔서(낮잠도 잘 못 주무십니다.)
잘 드시지도 못하고 신경도 예민해지시고 합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도움을 청합니다.

불면증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이나 음식, 약재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병원 치료를 권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혹시 의사 선생님 계시면 바쁘시더라도 의학적인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18.50.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31 11:07 AM (219.253.xxx.98)

    양파 사용해 보셨어요?
    얼마전에 들었는데, 자는 머리맡에 양파를 놔두면 잠이 잘 온다고 하더라구요..

  • 2. 동심초
    '06.8.31 11:34 AM (121.145.xxx.179)

    저는 신경이 예민해서 깊은 잠을 잘 못자요
    걱정이 있으면 더 심하고요 남편이 외국에서 멜라토닌을 사다 줘서 2시 넘을때 까지 잠 못드는날 1-2알 먹는데 10분내로 잠 듭니다
    다음날 머리도 안 아프고 부작용 별로 못느껴요
    저는 좋은것 같던데... 아버님께는 잘 모르겠네요...

  • 3. 반신욕..
    '06.8.31 11:39 AM (61.254.xxx.212)

    저무시기 한 30분전에 반신요을하시고 주무시면 어떨까요?
    저희 아버지와 전 반신욕하고 남 잘자는데..한번 해보세요..^^

  • 4. 상추
    '06.8.31 12:23 PM (218.235.xxx.32)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드셔요.
    아니면 상추쌈 먹으면 제 경우는 바로 눈꺼풀이 내려 앉던데요

  • 5. 모나코
    '06.8.31 1:17 PM (220.93.xxx.39)

    저의 친정엄마도 당뇨가 있으시고 잠을 못 주무셨는데요.
    병원에 얘기했더니 수면제 줘서 잘 주무신다고 좋아하시네요.
    병원에서 처방 해줬으니 별 문제는 없을꺼 같아요.

  • 6. 11
    '06.8.31 3:09 PM (59.150.xxx.162)

    멜라토닌 드세요,수면제는 다음 날 활동하기 힘들어요.
    수면제 종류별로(외국갔을때 슈퍼에서 샀어요) 먹어 보았는데 멜라토닌이 그나마 뒷끝이 없어요.
    맬라토닌은 약이아닌 호르몬 성분일거에요

  • 7. 주치의
    '06.8.31 5:38 PM (222.109.xxx.25)

    당뇨약 처방 받으시는 선생님께 말씀 드려 보세요.
    수면제 처방 받으시고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시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밤 9시나 10시 쯤 잠이 오면 그냥 주무시고
    안오면 수면제 복용 하시면 좋구요.
    저희는 습관성 될까봐 도저히 잠이 안오면(잠자리에 들어서 1시간 정도)
    반개씩 복용 해요. 어떤때는 매일 매일 먹고 아니면 일주일 정도 안 먹어도
    될때도 있어요. 수면제는 상비약으로 준비 해 놓으시고
    약에 의존하지 마시고 꼭 필요 할때만 잡수세요.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거나 몸이 피곤하면
    잠이 잘 와요.

  • 8. 아마
    '06.8.31 7:00 PM (211.212.xxx.93)

    심적으로 우울한 일이 있는지도 몰라요......걱정거리등등....
    친정아버지도 건강하시고 부지런한 분이신데 어느날 우울증 약을 받아 오셨어요
    잠시 과거 여러가지 복잡하고 힘들었던 상념에 빠지신거 같았어요
    엄마는 아무일도 없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전 알겠드라구요
    관심과 이런저런 얘기등 대화를 자연스럽게 많이 해주시면 좋아요 바람쐬는것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46 바다낚시 3살짜리도 가능할까요.. ㅠㅠ 6 어쩌나.. 2006/08/31 298
319045 열정적인 사랑 8 제시 2006/08/31 1,587
319044 이사할때 게이트맨은? 4 궁금혜 2006/08/31 917
319043 야채가게 1 예나 2006/08/31 358
319042 옥션쿠폰 교환하실분.. ^^ 5 옥션쿠폰 2006/08/31 86
319041 지금도 주식창 열어 놓고 계신 님들 12 어제에 이어.. 2006/08/31 1,367
319040 인생을 너무나 헛살은거 같아요..제이런 성격도 싫구요.. 4 흑흑 2006/08/31 1,278
319039 집 맞은편에 아파트가 지어졌는데요. 3 복잡 2006/08/31 713
319038 이유식하시는 맘들 알려주세요 2 이유식 2006/08/31 210
319037 아이가 학원에서 강퇴당한 심정.... 21 글쓰기 교실.. 2006/08/31 2,466
319036 경기도 광주 살기 좋은가요? 7 광주 2006/08/31 730
319035 바베큐립으로 돼지갈비찜해도 돼나요? 6 ~~ 2006/08/31 440
319034 운동화 어떻게 빨아요? 2 세탁 2006/08/31 551
319033 이게 눈병일까요? 3 ㅜ.ㅜ 2006/08/31 227
319032 홍제동에선 중학교 어디로 가나요? 1 중학교 2006/08/31 252
319031 황도..지금 나왔을까요? 13 황도 2006/08/31 872
319030 홍이장군(정관장) 제일 저렴한 싸이트 아시면 알려주실래요? 3 감기 2006/08/31 489
319029 쫌생이 시댁.........지겨운 시댁이예요, 2 며느리 2006/08/31 1,382
319028 좌훈기 4 좌훈 2006/08/31 433
319027 알려주세요: 아버님께서 잠을 못 주무셔서 고생하십니다. 8 잠 자는 방.. 2006/08/31 436
319026 정말 임신 중 음식을 많이 가려 먹어야 하나요? 6 임신부 2006/08/31 664
319025 목동 단지안에 사는데 판교로 옮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 판교 2006/08/31 1,298
319024 분가문제..속상해요(2) 7 정말화나 2006/08/31 927
319023 임원이 아닌 대기업 다니는 사람인데요.. 12 궁금 2006/08/31 1,498
319022 갈쿄주세요~~ 무진장모름... 2006/08/31 206
319021 질문 3가지 입니다 (남대문시장, 교통편 2개) 2 서울&포항 2006/08/31 326
319020 9월 중순에 안면도? 양평? 어디가 좋아요? 5 애기엄마 2006/08/31 425
319019 일본 싫어했었는데... 23 달님 2006/08/31 2,007
319018 하나로 통신 문의 했던 글이 제 실수로 지워졌어요 이슬빛 2006/08/31 100
319017 송파동 사시는 맘... 4 승짱 2006/08/31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