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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야뇨증 약 말인데요..

야뇨증... 조회수 : 312
작성일 : 2006-08-28 19:52:37
저희 딸아이가  일곱살인데  많이  작고  말랐어요.
당연  여러부분이  늦된편인데   밤에 자면서도   매일  서너번씩  쉬를 해서   얼마전에  백병원에
갔습니다.

초록색   알약  (임프라민이던가?)   을  자기전에   한번씩  먹는데  
아직  한  열흘밖에   먹지  않았지만   아직  효과는  없는듯  해요.
저는  다급하게  생각  하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  말로는     갈게는  1년이   넘게   먹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몇가지 검사를 해봤는데  
저희 아이는  방광기능이  24개월에  멈춰있다면서  약을   권하시던데  
저는  의사선생님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약이라는게  그렇게 장기복용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엄마로서  걱정도  많이   되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그런약을  왜 먹이느냐며   산수유나  옥수수수염을   끓여 먹이라고  성화이신데
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걱정이  많이   되는데   경험있으신엄마들   꼭    답변  브탁드립니다.....
IP : 211.105.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8 8:24 PM (125.186.xxx.58)

    제 친구가 어릴적 7살까지 오줌을 쌌는데...
    별별 민간요법, 병원치료 다 해 봤지만 별 효험이 없었는데
    어느분이 은행을 하루에 6알씩 구워 먹으라고 해 한달 정도를
    먹었더니 오줌싸는 병이 싹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정확한건 잘 모르겠으나 한번 해 보세요.

  • 2. 김정희
    '06.8.28 9:59 PM (59.13.xxx.156)

    글쎄요. 저희 둘째형님 아들둘도 ( 10살 8살) 그렇구 아파트 에도 7살 여자아이가...
    주위에서 가끔 그런 얘기 들리는데 우리 형님은 한의원이다 종합병원이다 다니면서 약 해 먹이고 약 지어먹이고 그러던데 약은 먹을때만 반짝 하고 별 소용 없다구 하더라구요. 같은 약인지는 모르겠으나 형님의 경험으로는 약을 하룻밤이라도 빼먹으면 그날 밤은 틀림없이 실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매일같이 먹이고는 있던데,,, 것두 양약이라 좋진 않을 것 같아요.종합병원 의사샘은 그랬다네요.
    아이가 커서 자연적으로 가리게 되는 경우 많으니 기다려 보자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 말처럼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하더라구요. 넘 걱정마시구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민간요법 있음 찾아 해 보
    시면서 기다리시는 게 더 좋을 듯 싶은데요. 긴 글,,,별 도움 못드려 죄송하네요.

  • 3. 답글
    '06.8.29 3:58 PM (125.248.xxx.130)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저도 딸아이 야뇨증 때문에 여기에다 문의도 많이 하고
    한약도 먹이고
    종합병원도 가봤습니다.

    한약을 먹일때는 일시적으로 조금 낫고.
    종합병원을 갔을 때는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7살이면 아직 약을 먹일 시기는 아니라고
    여러가지 보상와 강화의 방법을 쓰라고 하셨어요.

    저도 정말 하룻밤에 3-4번씩 이불빨래를 초등학교 1학년까지 했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
    신기하게도 안합니다.
    1학년 때는 안 하다가 하룻밤에 1-2번 정도 할 때도 있다가 점점 갭이 벌어지더니
    2학년이 되니까 학기 초에 가끔 했구요.
    지금 2학기에는 완전히 안합니다.

    밤에 안 일어나고 자는게
    우리 첫째딸 태어나고 8년만이네요.

    님도 조금 기다려 보세요.
    오줌 안 싼날은 달력에 하트표시해서 30개 되면 원하는 것도 사주고.
    스트레스 안 줄려고 무지 노력했습니다.

    꼭 나아질테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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