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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들이 다 빠질까요?
저는 50키로 후반만 되도 좋겠습니다. 꿈의 몸무게죠
한달 전쯤에 7자 찍었거든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보는거 같고
매장에서 옷 사본게 몇년된거 같네요. 옷 사러 가는게 너무 싫어서 인터넷으로만 삽니다
살찐 사람이 매장 들어가면 직원들 눈빛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제 자격지심인지 모르지만 '저런 몸으로 우리 옷을 입으려고?' 이런 정도로 보이네요
요즘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소식하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하면 빠질까요?
1주일 전보다 1키로정도 줄었지만 그것도 공복시에나 그렇지 밥 먹으면 몇백그램 늘어나고요
주말이면 고칼로리의 외식 음식들이 많이 땡겨서 문제입니다
제게도 50키로대의 몸무게를 갖을 날이 있을지
저와는 너무 거리가 먼 얘기 같네요
한때는 저도 40 후반, 50초반 정도의 몸무게를 갖은 적도 있었는데 그게 언제적 얘긴지 모르겠어요
이 살들 정말 뺄 수 있겠죠
1. ..
'06.8.17 1:51 PM (210.123.xxx.143)근육량을 늘리면 먹고 자는 동안에도 이 근육들이 열심히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살이 잘 안 찌죠. 근육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꼭 하셔야 하구요.
같은 무게일 때, 지방은 근육의 7배 부피입니다. 체중이 같아도 근육량이 많으면 사이즈가 작고, 근육량이 적으면 77이건 88이건 입게 되지요.
체중에 신경 쓰지 말고 근육량에 신경 쓰세요^^2. 당연히
'06.8.17 1:51 PM (210.207.xxx.222)뺄 수 있어요, 저 얼마 전에 이 게시판에 1년동안 25킬로그램 감량했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저도 7자 봤었더랬지요.
전 다이어트 시작 후 처음 이십일 가량은 몸무게 변화가 없었답니다, 너무 조급해 마시고 꾸준히 하셔요.
체지방이 어느 정도 타고 나면 그 때부터 지방들이 빠지는 게 눈에 보여요.
운동과 소식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아침 공복에 배변 후 재는 게 제일 정확하다고 해서 저도 그 말을 굳건히 믿고 있습니다, 힘내세요^^3. ..
'06.8.17 1:52 PM (221.151.xxx.214)내살들 필요하신분 있으시나요? 겨우7킬로 뺐었는데 여름되니 더찌네요.. 덥다고 고기 술.. 회식한다고 고기 술 요상한건 여름이면 꼭.. 더쪄요.. 수박때문인가.. 60만되도 꿈이라할겁니다..전..
4. 원글
'06.8.17 1:52 PM (220.126.xxx.246)참. 빼먹었네요.
근력운동도 하고 있는데요. 근력운동하면 몸이 시원해서 좋긴 한데 벌써 팔뚝에 근육이 생겼어요
근육을 만들며 운동해야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몸에 근육 생기니 무섭네요
헬스코치가 시키는대로 하는거니까 이정도의 근육은 정말 괜찮은거겠죠?5. 아자아자!!
'06.8.17 1:57 PM (220.75.xxx.213)저도 2년 조금 넘게 다이어트 해서 21키로 정도 빼 봤어요.
가능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담인데..
전 살이 5키로 빠질 때마다 정체기가 오더라구요.
5키로 빠지고 나면 두세달 동안 굶고 뛰고 무슨 짓을 해도 살이 0.5키로도 안 빠져요.
그 두세달 동안 - 아.. 내 몸무게는 다 빠졌나 보구나.. 더 이상 안빠지나봐...
이렇게 좌절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그 고비만 서너번 잘 넘기면 다시 빠지더라구요.
계단식이라고 해야하나.. 5키로 감량 때마다..
혹시나 저처럼 중간중간에 다이어트의 정체기가 올까봐 말씀드려요.^^
응원을 몰아서 몰아서 해 드립니다..
화이팅이에요.!!!!!!!6. ^^
'06.8.17 2:11 PM (211.240.xxx.2)정체기때는 보통 지방이 빠지는거래요
그러니 키로수보다 싸이즈에 더 신경쓰세요
저도 요즘 열씸히 다이어트중입니다^^7. 정말!!!
'06.8.17 2:32 PM (211.217.xxx.210)아자아자!!님 그 정체기에 그럼 어떻게 해야 되죠?
제가 바로 5키로 빠지고 정체기에요. 음식량은 확 줄였기 때문에 더 줄이면 안 될 거 같은데.... 그래서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아령도 들고 있는데(사실 5키로 빠질 때는 처음에만 운동하고 나중에는 운동 거의 안 했거든요. 소식만 하고. 기간은 거의 1년 걸려서 뺀 거구요)
단백질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참치, 치즈, 두부 열심히 먹고 있구요..ㅠ.ㅠ
옆구리, 허벅지, 윗팔뚝 이 세군데서 4키로만 더 빠지면 좋을 것 같은데....8. 저도..
'06.8.17 2:43 PM (61.84.xxx.119)65키로에서 58키로까지 뺏다가 여름에 땀흘리고 몸 허약할까(?)두려워 잘먹었떠니
앞에 다시 6자리 찍었는데요...
일단 살빼는건 느긋하게 하셔야 해요. 안그럼 지쳐버려요.
혹시 주변에 동병상련하신 분 있으심 같이 하시면 더욱 좋구요.
(일단 서로 감시해주니 혼자하는것보단 낫더라구요.)
헐렁했던 바지가 어제 입으니 시 조여서 살 다시 쪘네!! 하고 있지만 더운날 그냥 지나가려고 해요.
담주쯤 다시 선선해 지면 밤에 자기전 10분 맨손체조하는것과 소식하는것이 저한테는
잘 맞았거든요. 다시 시작하려구요. ㅎㅎ
힘내세요. 77 입다가 66을 좀 조이게 입으니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자신감도 (어디서 그렇게 샘솟는건지) 만빵!!! 이고요.9. 제 생각엔
'06.8.17 3:11 PM (59.5.xxx.131)원글님꼐서 한 60키로가 될 때까지는, 유산소 운동과 소식을 아주 철저히 하시고,
그 이후에 근육운동을 늘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살을 어느 정도 빼고 근육을 만들면서 다듬으면,
살을 빼는 것도 더 쉽고, 근육도 더 예쁘게 붙는답니다..
그리고, 한 3개월에 한번 정도 체중을 재거나, 아니면 아예 체중계를 치우시는 것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도 중요한 건...
단기간에 뭔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겁니다.
그냥 평소 내 생활습관을 바꾸면서 몸도 건강해 지고 살도 뺴야지..
라고 느긋하게 장기전으로 생각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면,
기분도 더 좋고 밝아지고,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꼭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예쁜 옷 입은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10. 굶으세요
'06.8.17 9:15 PM (222.109.xxx.90)다른건 다 귀찮아서 덧글 안달다가 덧글 답니다.
전 앞에 8자 들어갔었거든요.
지금 6자 초반이에요.
굶으세요. 유산소운동이고 무산소운동이고 운동하면 피곤하고 운동하면 살빠질거라는 심리때문에
더 피곤합니다.
모든 식사는 딱 절반만 드시고 6시이후엔 금식이고 과일도 드시지 마시고
비타민이나 건강 보조식품 좀 드시고
식욕억제제나 한약같은거 드세요.
그렇게 석달만 하시면 20키로쯤 빠질겁니다.
밥 먹으면 다시 찐다는데 그렇게 쉽게 안쪄요.
20키로쯤 빼시고 운동하시고요 평생 밥은 많이 안먹는다고 생각하세요.
슬프신가요? 전 밥 많이 먹어봤자 살만찌고 이제 키가 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농사꾼도 아닌데
그냥 적게 먹어도 안슬퍼더라구요.
맛있는거.. 어쩌다 외식할때 좀더 드시는건 괜찮은데요
밥에 대한 생각을 좀 바꾸세요..
달콤한 디저트류.. 술.. 이런거 대신에 옷이나 미용이나 피부관리쪽으로 관심을 돌리시고요
거울 자주보세요..
사람들이 욕하더라도..쑥스럽더라도 연예인 생각하면서 관리하세요..
아니 사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거죠..
살 빠지고 관리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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