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우리아들 말 안듣길래 때려주고,
울고
짜증내고
내
치마폭만
잡고
울고다니길래,,,,
개구리 엄마처럼 엄마죽어버려야겠다,
그렇게
울고 짜증내면
싫어마녀가 잡아가겠다,
너는 엄마랑 못산다
너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해서 엄마는
개구를 엄마처럼 죽겠다,
했더니...
막 울면서
엄마 다시는 안해요!!!
엄마 죽지 마세요!!!
속으로 얼마나 웃기던지...
할머니가 키워주셨다가 저한테온지 1개월15일 정도 지났는데,,
높임말을 잘 안쓰길래,
항상 예쁜말로 하세요!!
라고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높임말 딱딱 써가면서,
다시는 안해요!! 하네요
빨래 끝내고 와보니
땀흘리며 자고 있네요,
설걷이 끝내고
청소 끝내고
땀 엄청쏟아내고
샤워하고
커피한잔에
컴터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
힘들어
죽겠어요!!
위로좀 한마디 부탁드려요!!
그리고
엄마 죽어버린다는 말을 쓰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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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위로해 주세요
r4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6-08-13 13:06:58
IP : 61.80.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돼죠ㅎㅎ
'06.8.13 1:15 PM (222.113.xxx.176)때려서도 안돼고 극단적인 소리를 해도 안됀대요.
조금만 참으면 어려운 시기가 지난대요. 요새 날씨도 더운데 힘내세요~2. 재서재하맘
'06.8.13 1:18 PM (125.178.xxx.200)아이에게 자책감을 들게 해서는 안되는줄..네살,여섯살 두놈의 엄마인 저도 잘 알고 있지만..
더운날씨보다도 더 저를 돌게 하는 두놈들에겐 매가 약이니 어쩜니까...3. 사는게..
'06.8.13 4:34 PM (211.207.xxx.76)사는게 이집 저집 다 같은가봐요.
아이 키우다보면 힘들때도 많고 아이 때문에 기쁠대도 있네요~.
힘내세요..4. ,,
'06.8.13 5:08 PM (125.177.xxx.10)그런말 들으면 아이가 항상 엄마가 죽을까봐 집 나갈까봐 걱정합니다
5. ...
'06.8.14 1:28 AM (221.146.xxx.81)때리고 협박해서 공포감에 울게 하는것...
가장 간편하고 가장 아이를 멍들게 하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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