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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행동을 했네요 ㅠ.ㅠ

대상포진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06-06-05 15:02:19
1주일전부턴가 팔안쪽이 뭔가에 물린듯 여러개 오돌도톨했어요
벌래에 물린줄 알고 구냥 버텼죠
무지 가렵길래 벅벅 글어도 보고
그러다 병원을 가려니 주위에서 긁어서 그런거라고
안가도 되겠다 하더군요
전 또 미련스럽게 피부과를 가려던 발걸음 도로 주저앉히고
주말을 보냈죠
헌데...가려움도 있지만 나중엔 통증도 있고 따끔거리고
옷만 스쳐도 아프고
근육통 비스무리하게 그 주변이 아프더군요
구래서 점심시간을 내서 병원을 갔드만
아~~글쎄~~~대상포진이라네요
에혀~~미련...미련스럽긴...ㅠ.ㅠ
어릴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치유가 되더라도
그넘은 우리가 죽을때까정 우리 몸에 남아있다가
컨디션이 안좋다든가 나이들어 근력이 딸릴때쯤이면
빼꼼~~이 얼굴내민다고 하더군요
담부터는 워디 쪼메 아프면 일단 내 판단에 앞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봐야겠어요
여러분들은 작은거 크게 키우지마시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가세요~~~
아고~~지금도 가렵고 아파요~~ㅠ.ㅠ
IP : 59.7.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6.6.5 3:12 PM (211.204.xxx.15)

    무서운건데...
    저두 첨에는 몰랐었거든요.
    흉터가 남았답니다.
    그게 체력이 바닥나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하여튼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에 가야합니다.

  • 2. 원글님
    '06.6.5 3:45 PM (125.244.xxx.130)

    저도 가끔 다리에 그렇게 붉은게 생겨요 아프고 딴딴해지기도 하는데
    피부과에 가야하나요? 무서운거라니 괜히 걱정이 되네요 예방법은 없을까요?
    병원에 다녀오셨다니 좀 알려주세요

  • 3. 예전에
    '06.6.5 4:03 PM (211.51.xxx.10)

    먹이 주지 마세요!!!!!!!!!!!!!!!!!!!!!!!!!!!!!!!!!!!!!!!!!!

  • 4. 대상포진
    '06.6.5 4:04 PM (59.7.xxx.144)

    요즘같이 매매가 뜸한 시기는 시세대로 내놓으면 절대 안 나가요. 급매만 소진됩니다.
    급매라하면 시세에서 10-15% 저렴한 가격을 말하죠.
    급매가 아니라 님네 댁은 '보여주는 집'이 되는 것 같네요.
    보통 부동산에서 3집을 보여주는데 비싼집을 먼저 보여주거든요. 비싼집, 싼데 상태 안 좋은 집, 싸면서 상태도 괜찮은 집 이런 순으로요. 아무래도 님이 첫번째집에 해당하는 듯.

    급한 거 아니면 더 기다리셔야겠어요.
    그리고 매매할 집이라면 전세놓는 건 반대입니다. 전세 끼고는 매매 더 힘들어져요...

  • 5. ****
    '06.6.5 5:21 PM (220.124.xxx.228)

    어머...너무 힘든..고통 스러운병인데..우리 엄마랑 과정도
    똑같아요...꽤 고생 하셨는데...

  • 6. ㅡㅡ
    '06.6.5 6:06 PM (61.98.xxx.37)

    젊은 사람은 대충 지나가는데 노인이나 건강이 약한 사람은 굉장히 고생해요
    지난번 어떤분은 남편이 대상포진으로 입이돌아갔다고 하던가 귀가 안들린다고 해서 걱정이던데요
    초기에 치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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