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들은 유치원에 다니는데 .. 2-3시쯤 옵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떤가요?
아이와 종일 놀아주나요?
전.. 아이오면..
우선 씻기고, 간식 만들어 먹이고...
애들 도시락 씻고,, 정리하고,,
그리고는 함께 잘 안 놀아 줘요..
울 아들이 "엄마는 또 컴터 해.." 하고 궁시렁 거리죠.
맘은 델고 놀고픈데 30분 정도 놀면,, 한계에 다하니..
다른 엄마들은 어떠세요?
뭘 하고 놀면 좋을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별로 안 좋은 엄마 인가봐요.
zz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6-06-05 14:52:32
IP : 222.237.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6.5 3:02 PM (221.162.xxx.197)그래요...^^;;
그래서 이넘의 컴터질좀 그만하고 싶은데 또 하고있네요. ㅠ.ㅠ
얼른 나갈래요..2. 저도
'06.6.5 3:03 PM (211.36.xxx.44)저도 그렇답니다. 어영부영 아이 유치원다녀오고 운동다녀오면 4시에 오는데
씻기고 간식주고 그러면 저녁할시간이고 저녁시간에 놀자고 하면 참 난감하고
안놀아주는게 아니라 못놀아주시는걸꺼에요...
저도 체력이 안되서 30분이상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책을 읽어주는게 편하니..노는것에 영~ 제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더라구요3. ...
'06.6.5 3:47 PM (210.95.xxx.35)저도 잘 못놀아주는 스탈이라 ^^;;
지금도 마찬가지예요,,,아이들하고 좀 겉돈다고 할까....
근데 제일 후회스러운건 책을 열심히 읽어줄껄 하는겁니다
30분씩만 규칙적으로 읽어줬어도 책 읽는것 좋아할텐데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30분이라도 아이 옆에 다정하게 앉히고 책 읽어주세요4. 엽기베이비
'06.6.5 4:01 PM (211.187.xxx.143)아이하고 30분동안 놀아주는거 인내심요구합니다.
요즘 날씨가 한여름날씨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녁먹구 아이데리고 나가서 자전거 30분 태우고 들어옵니다.
집에서 데리고 노는거보다 더 좋아합니다.5. ....
'06.6.5 4:10 PM (218.49.xxx.34)전 틈만 나면 야외로 공원으로 문고로 델구 나가 방목?을 했습니다.
그런곳 가면 또래들 많으니 알아서 놀고 ..전 책하나 끌어안고 뒹굴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