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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6세 아이 걱정이예요

고민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5-09-02 14:05:14
영어유치원에서 가정통신이 오면
산만하다는 얘기 꼭 있구요
발레를 시키는데
그간은 문화센터에서 했기에 통신문이 없었는데
최근 발레학원 보내면서부터는 통신문이 와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집중도가 떨어진다 하니
참으로 걱정이네요
지능지수도 중요하겠지만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혹시 ADHD인지도 걱정되네요
IP : 219.252.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9.2 2:14 PM (220.75.xxx.230)

    검사 받는게 그닥 비싸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지레 걱정하실 일은 아니지만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해요.
    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회복하는 속도도 늦어지거든요.

  • 2. ^^;;
    '05.9.2 2:27 PM (220.88.xxx.66)

    산만한 자녀분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제가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지요~~~^^;;;
    저희 8세된 아들녀석때문에 저두 그간 충분히 마음 고생이 심했었거든요.
    저두 혹 울 아들이 그 말로만 듣던 ADHD는 아닐까해서 별별 강의며 병원에 가서 상담두 받구 했었지요.
    글쿠 주위에 ADHD라구 판명(?)을 받아서 약으로 치료를 받는 아이가 있는데 거의 95%이상은 효과가 있는걸 보구 정말 희한하단 생각을 했었구요.
    근데,약의 부작용으로 아이가 많이 말랐어요.밥두 잘 먹질 않구,밤에두 깊이 숙면을 못취한다구도 하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쓸데없는 말이 좀 길었구요^^;;;
    저희아이요~~???
    정말 약도 먹여볼까 별별 고민을 다하게 했던 아이지만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져서 학교생활두 아주 잘하구,친구두 많이 사귀구...이젠 별 걱정이 없어졌지요^^*
    그게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자기때문에 걱정을 하구,병원을 데려가구,강연회를 쫓아다니구...이런걸 아이가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아..엄마가 나의 이런 문제로 이러는구나.나는 원래 이런문제가 있는 아이구나...
    꼭 이런 식으로 스스로도 생각하는 것 처럼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아주 모험(?)을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미리 양해를 많이 구해서 조금씩 아이가 나아질게 분명하니까 조금씩만 이해해 달라구요^^
    그리구,아이의 산만하구 집중력 부족같은 여타의 문제들로 엄마아빠가 괴로워한다는 그런 느낌을 아이가 느끼지 못하게끔 아무렇지두 않게 행동을 했답니다.
    시간을 정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아주 많이,자주자주 읽혀주었구요,
    그리구 음악도 같이 아주많이 들었네요.차분한 음악을 아주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서도 혹시 이 방법으로 아이가 달라지지않으면 어쩌나하는 조급한 마음이 아주 없었던건 아니지만,저희가족 진짜 꾹~참구 해볼데까지 해봤답니다.
    아이가....
    신기하리만큼 서서히,조금씩 변화되어갔어요.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구요,
    무언가에 집중을 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더라구요^^

    그러니,님!!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물론 차분하구 모범생적인 아이들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꼭 선생님이 다루기 쉬운 아이라고해서 그 아이가 다 올바르고 똑똑한 아이로 자라는건 아니래요~~.
    저희아이 지금은 공부도 잘 하구,선생님께 또 친구들한테 인기많은 건강하구 밝은아이로 생활하구 있어요.
    고민님의 자녀분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이런 문제쯤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비춰질 그런날이 꼭 올꺼라 말씀드리구 싶네요.
    힘 내시구요,
    아이를 키우시면서 늘 긍정적인 생각(우리아인 잘 될꺼야!!!!!^^)많이 하시궁,
    언제나 자녀로 인해 늘 행복하신 일들만이 가득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랄께염^^*

  • 3. 아이사랑
    '05.9.2 4:44 PM (221.150.xxx.71)

    산만함과 활동적인것은 다른데 자칫 활동적인 것을 산만함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가 넘 건강해 넘치는 에너지를 활동적으로 풀어야 하는데
    부모나 선생님은 계속 정적인 활동에 주의 집중을 요한다면
    아이는 발산치 못한 에너지가 산만함으로 표출된답니다.

    혹 영어, 발레 시간에만 그런 현상을 보이는지?... 넘 쉽게 단정짓지 마시고,
    선생님에게 구체적으로 어떨때 어떠한 면을 보고 집중력이 없다거나 산만하다고 평가하시는지
    좀 더 자세히 여쭤시고 원글님도 생활속에서 좀더 자세히 관찰해 보시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집중력은 연령별 발달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 나는데
    보통 6세아(만4세)의 집중력은 놀랍게도 5분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지요.

    이런 아이에게 장시간의 집중을 요한다면.. 산만해 질 수 밖에 없답니다.
    선생님도 아이들의 연령별 발달을 이해하고 지도하셔야 겠지만...

    제가 볼땐 아이가 영어나 발레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선생님의 교수법이 우리 아이에게 적절치 못하다던지...어떤 이유든지
    그과목과 집단(선생님,친구,환경등등)등등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일시적 현상이라면 최근 아이에게 부담을 주(하기 싫은..)는
    그 무언가가 스트레스가 되었을때도 아이는 산만해지고 때론 난폭해 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꼭 전문가가 아니라도 아이들의 발달 정도를 어른들이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있지요.
    어른과 달라 일반적인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아이의 말을 그대로 인정하시면 됩니다
    '즉 하기 싫어~'라고 말 할 때는 아직 우리 아이가 그 부분의 발달이
    미흡한 상태라고 판단하시면 정확해 집니다.

    님~ 넘 걱정 마시구요~.
    넘 성급하게 아이의 행동을 속단하시지 마시고 좀더 자세히 관찰해 보시고,
    더 이상의 문제가 있으시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의뢰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4. 걱정 마세요.
    '05.9.3 1:06 AM (220.117.xxx.108)

    저두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그놈의 daily report에 산만하다는 얘기 미치도록 받아봤습니다.
    그때는 그거 보면 제가 눈이 팽~ 돌아서 애 혼내고 했어요.
    정말 약 먹으면 나아지나.. 그런 생각까지 했답니다.
    지금 지나서 생각해 보니 다 지나가는 과정이었나 봅니다.
    외국인들은 특히나 산만한 걸 못참고, 유아교육 전공한 사람들도 아니고...
    애들을 다룰줄 몰라서 자기 눈에 안드는 걸 그렇게 표현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볼 때는 산만하다기 보다는 어리버리하다보니까 산만한 걸로 오해 받기 십상이긴 했지만요..
    지금 우리 애 초1 입학했는데.. 얼마나 의젓해 졌는지 몰라요.
    집중력도 조금씩 늘구요... 다른 애들 보다 뭐든 늦다가 요즘 들어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네요.
    애들은 자꾸 달라지더라구요...
    아이를 믿고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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