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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눈물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05-03-10 21:16:36
퇴근해서 옷도 후다닥 갈아입고...
소변도 참아가며
서두른 저녁차림...
하지만 남편은 따뜻한 방에서 인터넷 또는 티비나 보고 있고...
한번 나와서 아직도 멀었냐, 냄새가 나서 죽겠단 표정
그리고 아주 큰 신경질적인 기침 한번 하면서 들어갑니다..-냄새땜에..

부엌은 난장판으로 해 놓고. 상을 차렸지만
한숟갈 떠먹어 보고는 인상을 팍 찌푸리고 ....

고개를 푹 숙이고 먹는 듯 마는듯..

한마디도 안 합니다.

설거지 해 놓고...

이렇게 여기다 하소연 해 봅니다.

누구에게 말하겠어요.
저런 성질인지 알고도 결혼한 제 자신이 미울뿐....

그래도 결혼해서 처음엔 온갖 잔소리에 소리지름도 있었지요.
조금은 나아진 걸 위안으로 삼고 앞으로도 계속 고쳐나가야 하는걸까요?
고쳐지는동안 제 속이 타는 것도 제 업보라 생각하고.....

답이 없는 질문을 끝없이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여기 음식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런글이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참 좋습니다.
따듯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IP : 211.187.xxx.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쯔쯔쯔
    '05.3.10 9:29 PM (218.156.xxx.251)

    안도와주는건 그런다치더라도 냄새난다고 하는건 참 심합니다.
    음식하는데 당연히 냄새가 나는게지...

  • 2. 휴우..
    '05.3.10 9:30 PM (218.50.xxx.18)

    기운내세요.
    정 힘드시면 이렇게 82게시판에라도 쏟아내시고요.
    글만 읽어도 속상하고 확 치밀어 오르네요.
    남편분 정말 너무해요,,,,나뻐요....

  • 3. 실비
    '05.3.10 9:35 PM (222.109.xxx.69)

    정말 님 기운내세요; 이 나쁜 성질 같으면 그냥 확~~~

    그래도 님, 님께서는 그런 분이라는것 알고 결혼하셨다는 글 보고 조금 저는 안심됩니다. 알고 하셨으니 어느 정도 예상 했으니 님께서 받는 상처가 그나마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음... 그래도 사랑이 뭔지 ㅎㅎㅎ, 지금 이러지만 많이 좋아지시고 남편분도 좋아하실겁니다. 저도 요리 못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합니다. 그래도 남편분이 조금 심하게 반응하셨지만 좋고 싫고 애기를 해야 발전하십니다. 그것을 위안으로 삼고 스트레스는 여기서 푸세요.

    님 화이팅~~~!!!

    실비.

  • 4. sohwa
    '05.3.10 9:38 PM (220.91.xxx.201)

    제 주변 분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그 집은 지금 많이 나아졌어요. 겪어보니 맛있는 거 좋아하고 간단한거 좋아하는 남편의 식성과 성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거지요. 늘 반찬을 많이 차리는데도 타박을 한답니다. 맛이 없고 시간은 왜 그렇게 오래 걸리냐구요. 그래서 남편이 좋아하는 찌개를 한가지만 맛있게 끓이려고 나름대로 노력(남편에게 간 좀 봐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했더니 늘어가는 음식솜씨에 남편도 좋아하고 본인도 음식하는 게 번거롭지 않다고 합니다. 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반찬 만드느라 시간낭비,에너지 소비하지 말고 미리 식단 짜서 간편하게 차리고 남편이랑 다정하게 식사하세요.
    여기82cook에 그런 음식들 많이 알려 주시잖아요. 님의 노력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남편이 얄밉지만
    님도 조금은 생각을 바꿔 보는게 어떨까요?

  • 5. 보들이
    '05.3.10 9:44 PM (221.155.xxx.118)

    읽는 제가 다 열 받네요
    눈물 닦으시구요

    너무 잘해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기대치가 한번 올라가면 좀처럼 내려오질 않거든요 ㅠㅠㅠ

  • 6. 어여쁜
    '05.3.10 9:45 PM (222.96.xxx.127)

    저같으면요 밥 안 줍니다! 그냥 잘 차려서 저 혼자 먹습니다! 남자들 넘 못됬어.ㅠㅠ

  • 7. 이에는 이
    '05.3.10 9:52 PM (222.110.xxx.193)

    님, 울지 마세요. 울 가치도 없습니다.
    햇반, 즉석국,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으로 차려드세요.
    아예 즉석식품만 집에 쟁여놓으십시오.
    맛없다는데 냄새난다는데 굳이 음식하지 마시고요.
    그대신 님은 점심 때 제대로 사드세요.
    남편이 뭐라고 하면, 네가 싫어해서 이러는 거다, 난 요리에 소질이 없나보다고 하세요.
    (한마디로 배째라전법)

  • 8. 경빈마마
    '05.3.10 9:57 PM (210.106.xxx.82)

    남자들
    언제 철들라는지..에효~~
    한 번 솟 터 놓고 이야기 한 번 해 보시지요.
    병나지 말고 정면승부 해 보십시다 이겁니다.

  • 9. ripplet
    '05.3.10 10:18 PM (211.54.xxx.152)

    그 정도라면 작정하고 한번 크게(아주 거하게) 엎으셔야 됩니다.
    절대 소리치거나 울지 마시고요...이럴수록 싸늘하고 담담하게 대응하세요.
    잔소리 몇번 하거나 적당히 액션 취해서 변할 단계는 아니예요.

    아무리 그런 성격 알고 결혼하셨다지만...평생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시잖아요?
    참을 일이 따로 있지..

  • 10. 동병상련
    '05.3.10 10:24 PM (222.109.xxx.64)

    정말 맘이 아프네요. 저도 비슷한 처지 인데 82를 알고 많이 좋아졌답니다.
    늘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제가 참지요. 화를 내봐야 상처받는 것은
    저입니다. 님도 참고 있는 이유가 있을 테지요. 하지만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거창하게 할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세요. 어쨌든 님의 남편이시니
    할 수 있는 것까진 해 봐야 겠죠. ^^; 그래도 회사다니시면서 저녁까지
    준비하시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시간이 약입니다.
    남자들 철드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참아 보세요.
    미안해 할 날이 올거예요. 지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잖아요.
    너무 말이 많았네요.

  • 11. 강정숙
    '05.3.10 11:00 PM (211.104.xxx.172)

    에궁 더러븐 인간 불쌍한 인간 하며 사세요!
    저도 일하구 23시에 와도 밥안먹고 기다린다니께요!
    스트레스 엄청 받아여 제가 길을 잘못들인걸요!
    속으로 욕한번 허구 말아여 어쩐다여!!!^^

  • 12. ......
    '05.3.10 11:47 PM (211.58.xxx.41)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끝까지 혼자 눈물만 흘리시면 안되요.
    제가 그랬는데.. 아니더라구요. 싸우세요.

    그런사람 좋은 말로해서 안됩니다.
    나이들면 나아지려니 하구 참구 살았는데 더해 지더라구요..

    이제는 싸웁니다. 달라지더라구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사내" 라는 단어는 "사내아이"의 준말이라구..

    아이 같으면 때려서라도 고쳐 볼텐데.. 힘내시구요. 싸우세요.

  • 13. 그러게
    '05.3.10 11:51 PM (218.153.xxx.103)

    언젠가 어느프로그램에서 한 외국인이 "참 이상도하다, 왜 한국남자들은 집에만오면 손이 없어지냐?`
    했던말이 기억나요.
    우리집에도 집에만오면 손이 없어지는 아메바가 하나있지요.
    아, 담배필때는 나옵니다.

  • 14. 힘내세요~
    '05.3.11 12:22 AM (61.254.xxx.171)

    우헤헤~ 집에만 오면 손이 없어지는 아메바?

    심각하게 양미간 찡그리고 읽고 있다가 한숨간...우헤헤~ 했습니다

    원글님...가만히 참고 받아주시면...아무래도..점점 심해지실거 같네요
    아직 아이가 없으신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 생기면...울매나 할일이 많아지는데요..

    서로 돕지 않으면...서로 지칩니다..

    지금 싸워서...어느정도...인간으로 진화시켜두지 않으면
    평생....소리지르는 원숭이 모시고 사셔야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힘내세요~

  • 15. 선우엄마
    '05.3.11 12:25 AM (221.154.xxx.103)

    남편분 너무해요. 제맘이 다 아파요. 저녁을 혼자 드시고 들어오시면 어때요? 설마 다 큰 어른이 굶어 죽기야 하겠어요?

  • 16. .
    '05.3.11 12:31 AM (218.236.xxx.244)

    진짜 너무하네요.
    저같으면 밥 안차려요. 같이 일하고 들어와서 밥상 차리는게 쉬운게 아닐진데
    도와주진 못할망정,... 대체 어디서 배운거래요!!!

  • 17. 까망이
    '05.3.11 12:57 AM (221.165.xxx.253)

    알고 결혼하셨다해도 님이 그걸 다 받아줄필요는 없지 않나요?
    혹 저번에 밤에 반찬냄새난다고 짜증내는 남편분글 올리신분 아닌가 싶은데요..
    대화로 풀정도면 여기에 글올리지 않으셨을테고..
    제가 다 답답하네요.
    일주일잡고 저녁식사 파업해보실래요?
    넘길면 한 3일 꾹.. 모른척해보시는건 어떨지요??
    만약 남편이 뭐라 하신다면
    "내가한밥 고마워하지도 않고 잘 먹어주지도 않으니 알아서 챙겨먹든지 나가서 먹든지 하세욧!!"
    하구 쎄게 나가보는거죠. 이때 님은 대충 저녁을 때우고 들어와 같이 안먹는척 하셔야겠죠..
    큰소리나면 되려 화를 내보시구요..
    한번쯤은 님도 소리지르고 화내는것 필요한것 같아요.
    에휴.. 그냥 제가 다 화가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18. 선우엄마
    '05.3.11 1:56 AM (221.154.xxx.103)

    맞아요. 때로는 강하게 나가는게 좋답니다. 당장엔 풍비박산 날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먹혀요.

  • 19. 빈수레
    '05.3.11 2:21 AM (211.205.xxx.40)

    음, 집에만 오면 손이 없어지는 아.메.바.라~~~~!!

    써 먹어 볼랍니다, 우히히히~!! 헤이, 거기! 코 고는 아메바!!! ^^;;; =3=3=3=333

  • 20. 현수
    '05.3.11 2:39 AM (211.179.xxx.202)

    남자들...맛난 반찬해주고 아주 적절한 시간에 밥상차려도
    같은 표정일껄요?
    그거 습관입니다.

    신경쓰지말고 자기 케이스대로 나가세요.(아내가 뭔 잘못한거 아니잖아요.)

    나중에 정~~말 배고프면 따라옵니다.



    전 저희 남편이 저런 아메바꽈라...
    제 아들은 절대 아내에게 아메바라는 소리를 안듣게 할려고 생각하는데...
    그것 역시 잘안되네요.

    만약 결혼한다면...
    최소한 결혼전 요리 10가지 정도?...넉넉히는 쟈스민님의 한분이라도 시리즈 정도는 가르쳐서
    보내야 된다고 생각중입니다만....

    혹시나 군대가기전..집에서 얼쩡거리고 노닐때 탈아메바 작전으로 부려먹을... 생각입니다.

    (아고..감기가 들어서..자야하는데 약먹으면 더 말똥한 이유는 뭘까?)

  • 21. 김흥임
    '05.3.11 9:22 AM (221.138.xxx.143)

    엉?
    남자들 다는 아닐건데...
    밉다

    그래도 울지마요
    울면 약해지고 약해지면 더 밟히거든요

  • 22. 겨란
    '05.3.11 9:34 AM (222.110.xxx.183)

    나의 평화가 곧 가정의 평화입니다...

  • 23. 버릇
    '05.3.11 9:41 AM (211.217.xxx.167)

    버릇을 잘못 들이고 계시는데요
    맞벌이 하면서 해주는밥도 투정하면 원글님은 퇴근길에 간단하게
    식사 하시고 집에 들어가셔서 씻고 그냥 주무세요
    남편이 배가 고프면 자기가 해먹도록 가르치세요
    난 당신엄마가 아니고 부인이다 가사분담을 할생각이 없다면
    퇴근 하자마자 미친*널뛰듯이 만들어주는밥도 투정을 한다면
    난 더이상 당신을위해 밥할 이유가 없다
    밥먹고 설겆이를 한다던가 청소기를 돌린다던가
    첨부터 싸우든 협박을하던 길을 들이세요
    아기도 없는거 같은데 아기까지 생기면 더 살고 싶지가 않게되죠
    결국 남자가 여자 등꼴 빼먹는거죠
    전 그래서 울딸 별로 결혼 시키고 싶지 않아요 저런*만날까봐
    사위면접은 꼬~옥 볼거예요 가정생활 얼마나 잘할수 있나 시험을 볼거랍니다

  • 24. 헤스티아
    '05.3.11 10:04 AM (220.117.xxx.79)

    제 남편도 지난 11월 비슷한 행각을 보여서 그 뒤로, 몇달간 음식 안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밥 먹고 오구요, 주말에는 짜장면 시킵니다. 당연히 제가 밥 해주는 줄로 알았던 남편,, 요새는 배고프면 알아서 라면 끓입니다.(직장에서 세끼 해결) 냉동실에 쌓아두었던 음식들이 죄다 떨어졌는데도 예전같으면 먼저 장 봐와서 이것저것 만들어 두거나 피자 절단해서 얼려두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 왜 이 고생이냐,,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거다.. 그래서, 아이 이유식은 주문하고, 집에서는 뭐 안합니다.
    과일 떨어져도, 당연히 제가 사오는 줄 알고, "과일 떨어졌네" 하기에, "퇴근길에 좀 사오시지" 하고 맙니다. 남편은 귀찮아서 그냥 들어옵니다. 식구 먹거리 신경 안쓰니 정말 편해졌어요..
    자기몸은 스스로 챙겨야지, 남편 몸은 아내가 챙겨주어야 한다는 엉뚱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괜히 스스로를 너무 학대했나보다 싶어요.. 음식은 음식대로 챙겨줘도, 별로 고맙다는 거 모르고, 음식하느라 힘이 빠져서 집안이 흐트러지면 그것가지고 뭐라 했었는데, 이제 기운이 좀 남으니까 오히려 눈에 보이는 집안 정리를 하게 되고, 그러니까 더 아무 소리 못 하데요.. 암튼 남편 몸 챙기려다가 제 몸이 축나는 바보같은 일상을 접어버렸습니다.
    나는 수퍼우먼이 아니고, 나도 직장에서 피곤했고,, 저는 주부파업 첨에는 며칠은 정말 피곤해서 퇴근해서 그냥 누워 자 버렸어요.. 알아서 먹던지 말던지.. 나 부터 살고 봐야지요..
    암튼 무리하지 않는 겁니다. 저는 제가 밥 해줄때에도, 전기 밥솥에 밥하는 것하고, 공기에 밥 푸는것은 항상 남편 시켰어요.. 다 차려놓고 보니 밥이 없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것도 함께 살피고 챙기는 것이지, 제 책임만은 아니니까요.. 남편이 밥 해서 한 한시간 있다가 밥이 되면 밥 먹고 그랬지요..
    (쓰다보니 횡설수설입니다...)

  • 25. 라면땅
    '05.3.11 10:07 AM (61.77.xxx.243)

    미친척하구..
    식빵에다 쨈만 발라 우유 한캅이랑 주세요. 냄새 안나지? 하면서...
    그다음은 대화를 해서 푸세요.

  • 26. 아메바마눌
    '05.3.11 10:08 AM (211.189.xxx.169)

    13년전 제 상황이랑 많이 비슷하군요.
    아메바 곱하기 아메바인지라...
    아이 낳고 2년 반 버티다 둘째 임신하고 결국 회사 그만 뒀습니다.
    위의sohwa님 말씀대로 남편 스타일을 몰랐기도 하고, 살림에 미숙하기도 하고.
    가끔 반찬가게 이용하고, 아침메뉴 배달해주는 곳도 있으니 너무 힘빼지마세요.
    지금도 여전히 아메바지만,음식때문에 투정은 안부립니다.
    먹고 사는 문제 말고 신경쓸 집안일이 많다는 것도 알고, 평소의 세뇌교육(바깥음식 맛있는 건 조미료 탓이다. 나도 그렇게 해줄 수 있다. 등등)도 효과를 보는 것 같고.
    한 번 남편 분을 연구해보세요.
    그리고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 27. =_=
    '05.3.11 11:38 AM (61.107.xxx.147)

    남편분이 대략 저희양반이랑 비슷하십니다;;;
    (냄새난다는 타박은 안합니다만)

    전 그래서 요즘 생각을 좀 바꿔서..
    남편 챙겨먹이려고 저녁 차린다--> 나 먹으려고 차린다.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식사 준비하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요.
    화장실 가는 것도 참고 동동거리면서 할 일도 없고...

    퇴근하면서 '오늘 저녁에 내가 먹고 싶은 게 뭐지?'라고 생각하며 메뉴를 짜봅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저녁 차리는 시간도 좀 줄어듭디다...

  • 28.
    '05.3.11 9:22 PM (213.202.xxx.246)

    라면땅님 울집은 항상 아침이 식빵에 쨈발라서 우유한컵인데..

    울 신랑은 아메바 아닌데 아메바 대접을 받는가 봅니다..우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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