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리놀>이라는 약 복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관절염]

관절염이 생기신 부모님이
리프리놀을 구해달라고 하시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외국에서는 별 반응이 없어보이고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인기가 좋은가봐요.
외국사이트는 허접,
한국사이트는 화려하게 여러개가 검색되네요.


정말 좋은 약인지,
그냥 한바탕 아픈사람들 상대로
사탕발린 효과를 자랑하는
만병통치약인지 알수 없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효능에 대해서 혹은
어디서 구입하는게 정품을 제대로 구입하는건지
(저렴하게 살 수는 없는지, 보험은 적용이 안되는지...
아니면 다른 좋은 약을 알고계신다면 )
알려주시와요. 감사합니다.

[땡글이]

전 전희 엄마 사드렸는데요 한 6개월 넘게 드셨을거에요..
근데 결론은 전혀 효과가 없다는거죠..
약값도 너무 비싸고..
그냥 병원에서 약드시고 치료 받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딸]

www.lyprinol.co.kr
전 친정엄마때문에 2년전부터 여기서 구입했어요.. 처음엔 씨스팜 제약에서
수입정품만 판매하다가, 요즘은 씨스팜에서 주원료인
초록입홍합오일만 수입해 들여와서... 국내에선 합성과 패키지를 해서 판다고 해요
저희 친정엄마경우엔 수술을 하려다가 이거드시고 정말 많이 호전되셔서
의사랑 상담후에 병원약도 끊고 이것만 드셨거든요
근데 최근에 다시 ..다리를 많이 절기 시작하셨어요.. 그게 국내산을 먹어서인지 (
판매처에선 수입품이랑 전혀 다를게 없다고 하지만) 뭔가 다른 이유로 약발이
안듣게 되신건지 모르겠네요.. 워낙 아픈거 상관없이 좀 무리하게 다니시는 분이라
관절노화되는 속도가 약효를 넘어서 버렸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혼자 생각;)
어쨌든 요즘은 가시오가피를 드시는데 정말 좋다고 하세요
전에 없이 팔팔하게 다니시더군요 .. 여튼 리프리놀 드시면서 한 일년은 그거 좋다고
홍보하면서 다니셨답니다..

[관절염]

아. 사람에 따라서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가봐요.
땡글이님, 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