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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딸래미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5-03-09 07:54:39
출산을 2 주 앞둔 예비 딸래미 엄마입니다.

딸이라는걸 안순간, 뱃속 아기에게 더 애착이 가면서 하루하루

우리 딸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체 초음파를 보니 입매며 코며, 어찌나 절 닮은 것 같던지..초음파 보시던 선생님도

엄마랑 너무 닮았다며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어제 친정엄마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엄마가 그러시데요.

딱 너만큼만 부모 속 안썩이고, 공부 잘 하고 (-_-), 부모 속 아는 딸 낳아서 키워라.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엄마 마음 더 알 것 같고 그랬답니다.

근데 이거 자랑거리 맞나요?

저보다는 더 이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219.248.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05.3.9 8:31 AM (220.82.xxx.141)

    축하드려요~
    저는 딸이 없어서...
    돈으로 사는거면 사겠구만
    그럴수도 없고.... 부러워요.^^
    님이 예쁜 딸노릇 했음 태어날 아가도 그럴거예요.
    자식이 부모 닮지 누굴 닮겠어요.

  • 2. 팔불출엄마
    '05.3.9 8:48 AM (220.117.xxx.2)

    저도 딸 가진 엄마가 제일 부러워요.
    너무 좋으시죠? ^^

  • 3. 헤스티아
    '05.3.9 9:57 AM (220.117.xxx.79)

    ^_________^ ;; 저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친구들 아이들이 죄다 딸이어서.. 정말 넘 이쁘고 귀엽고.. 넘 부러워요..

  • 4. 그린
    '05.3.9 11:41 AM (211.215.xxx.62)

    어머님 말씀이 더욱 감동적이네요....
    그 어머니에 그 딸...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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