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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더위...에어콘 사야할까요?

로그아웃~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05-02-21 13:51:16
결혼생활 10년이지만 에어콘 없이 살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에어콘의 냉기를 못견뎌하고...나중에는 둘째가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서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이런 생각도 있었구요.  극장 같은 곳에 갈 경우 아이들과 저는 두꺼운 가디건 싸가지고가서  입고 덮고 떨면서 보기도...
그런데  자고 일어난 침대는 누가 물이라도 쏟아부은듯  남편은 겨울을 제외하곤 늘 땀으로 더위에 힘들어합니다. 살이 찐편도 아닌데...
10년 동안 잘 참았지요. 그런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 남편이  이제는 더이상  못참겠다고 합니다.
사야겠지요...괜찮은 회사 제품도 추천해주시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 이런 생각하는 것 우스운가요?
나마저 에어콘을 사면 지구 환경은 누가??? 하는 생각이 부담됩니다~^^
IP : 220.70.xxx.1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5.2.21 2:02 PM (211.253.xxx.52)

    지구는 독수리5형제더러 지키라 하고 에어콘 사세요.
    약하게 틀고 선풍기랑 같이 쓰면 적당하고 전기료도 적게 나와요.
    극장이야 강하게 틀었겠지요.
    저희는 별세개 씁니다.
    저는 에어콘 틀고 이불덮고 자요.ㅋㅋ
    코로 들어가는 공기는 션한걸 좋아해서.....
    요즘도 잘땐 보일러 끄고 침대매트만 뜨겁답니다.

  • 2. ^^
    '05.2.21 2:25 PM (211.201.xxx.157)

    다 선전 효과를 노린것 같더만요
    작년에도 100년만의 무더워 어쩌구 저쩌구 그러지 않았나요?
    근데 작년에 별로 덥지도 않더만요.
    왠만하믄 사지마세요. 지구환경 문제도 그렇구요.
    에어콘 은 전기세 땜에 사놓고도 많이 틀지 않게 되더라구요.

  • 3. J
    '05.2.21 2:41 PM (211.207.xxx.83)

    사야하기로 결정하신거고 남편을 뺀 다른 가족들이 더위를 많이 안 타신다면 집 평수에 비해 약간 작은 것을 사시면 어떨까요?(일단 금전적으로 절약도 되니까.^^) 아주 시원한 건 아니더라도 극심한 더위를 견딜 수 있는 정도로 틀어놓으시면 되죠. ^^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저희 식구도 몹시 더위를 타는 편인데.. 에어컨이라는 게 한번 켜면 이상하게 도저히 끌 수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더워도 리모컨에 손이 가고...결국 밤새 틀어놓고 자게 되고...

    지난 여름을 에어컨 없이 한번 견뎌보았습니다.(대단한 결심이었죠)
    어차피 밖에 나가면 실내공간은 어디나 에어컨이 빵빵한데 집에서라도 좀 자연스럽게(?) 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이 들어서였기도 했고.. 특히 저희 아이가 너무 어려서부터 에어컨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을것만은 같지 않아서였기도 했어요. 밖에 나가면 더위를 더 탈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뭐, 환경걱정까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백하자면... 나 더운 게 더 급하니까... --)

    지난 여름도 많이 더웠던 거 맞죠? 94년도보다는 훨씬 덜하기는 했지만.... 그런데 이번 여름은 100년만의 더위라고요...? 에궁.... ㅠㅠ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많이 두렵네요.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괜찮고 남편만이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신다면... 음음...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왜 로그인 안하셨어요... ^^;; 여기에 쓰기가 좀 그런데....
    제가 이번 여름이 두려우면서도 사실 한편으론 은근히..사실은 엄청 많이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사실 우리나라 여름이 많이 더운 이유가 온도때문이라기보다 높은 습도 때문이잖아요.
    쪽지 주시면 무슨 이야긴지 말씀드릴게요. ^^

  • 4. 헤스티아
    '05.2.21 2:43 PM (220.117.xxx.79)

    어 작년에 살인적으로 덥지 않았나요??? 작년에 더워서 정말 죽을뻔~ 했는데..
    작년 더위만 같다면야 무슨일이 있어도 에어컨 장만하려구 하는데...

  • 5. 수페
    '05.2.21 3:13 PM (222.99.xxx.101)

    저도 에어컨 냉풍을 못견뎌하는데요( 한여름에도 더운물로 샴푸해야하는 체질)
    남편은 열이 많은 사람이라 여름엔 에어컨을 안고 살다시피 합니다
    그런데 재작년에 거실에 실링팬을 달았는데 신기하게도 이게 참 시원합니다.
    한여름에 대자리 깔고 실링팬 틀어 놓으면 에어컨의 찬기하고는 다르게 서늘하더군요.
    24시간 틀어 놔도 열도 안받고 아주 더울 땐 에어컨과 함께 틀어 놓으면 절전도 되고요.
    열대야에도 베란다 문 열고 실링팬틀어 놓고 잠들면 열많은 남편도 에어컨 켤 필요 없다고 합니다
    다만 1주일에 한번 정도 팬위에 먼지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외관상 거실 천정이
    낮아 보이긴 하지만 저처럼 에어컨바람 싫은 사람에게는 기특한 물건이네요.

  • 6. 노란잠수함
    '05.2.21 3:20 PM (221.166.xxx.121)

    10년을 에어컨 틀고 사다가 작년 한해 에어컨 없이 살아 봤습니다
    이 더위 어찌보낼까 걱정했는데 아쉬운대로 지낼만 했어요
    더운 낮에는 아이고 어른이고 에어컨 잘 나오는 학원이나 직장에서 지내고
    열대야라고 해봐야 반짝 보름도 안되니까요
    저도 냉기는 싫어해서 부채나 부치는 정도거든요
    올해도 이냥저냥 견뎌 볼 작정이예요
    건강에도 좋고 환경보호에도 도움되고 경제적이고...
    제 의지가 약해지는 날까지 에어컨 없이 살아볼 생각 입니다^^

  • 7. 뽀공쥬
    '05.2.21 3:21 PM (218.147.xxx.129)

    ㅎㅎ 실은 저도 그 뉴스보고 며칠전에 예약했습니다~ 고심하고 고심하던 끝에 ^^v
    이왕 살 예정이라면 100년만의 무더위라는 말도 있으니 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갠적인 의견이구요 ^^
    전 아무래도 가정용 에어컨중엔 엘지 휘센이 좋은거 같아서요~ 초절전으로 전기세가 무지 절약된다죠?
    ㅎㅎ 시집올때 살림 장만했던 잘아는 지점장님이 계셔서 싸게 잘 구입했습니다~

  • 8. 맨날익명
    '05.2.21 3:38 PM (221.151.xxx.143)

    흑....작년여름 8월의 어느날이 생각납니다.
    임신해서 입덧하는데 저희집은 단독2층이라 그럭저럭 그전까지 선풍기 안돌리고 버틸때까지 버텼으나 한계가 있더군요.
    생각한게 선풍기 앞에다 얼음 얼려다놓고 있기를 해봤는데 그걸 본 신랑 전화번호부 뒤져 얼음가게에 전화해서 얼음 가져다 달라고 하더구만요.
    별 효과 없었슴다.
    숨막힐것같던 그 여름의 절정.
    무작정 집을 나갔다지요.
    차타고 한강에라도 가자고 나갔는데 바람이 더 덥더구만요.
    결국 가게된게 일산 호수공원.
    잔디밭에 들어가 돗자리 깔고 누워서 잠을 자다가 좀더 시원할거같은 시멘트 바닥이 있는곳으로 가서 누웠더랬습니다.
    그렇게 2시간 잤나요.
    숨도 못쉴만큼 더웠던 작년 여름보다 올여름은 덥다는데 올여름엔 애기까지 있는데 모기때문에 나가진 못할것같고 정말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 9. 000
    '05.2.21 3:44 PM (211.207.xxx.237)

    역시 82쿡 회원... 부르주아 근성 답게?
    적극적으로 에어콘 사라는 분들 몇분들 눈에 띠네요.

  • 10. 히메
    '05.2.21 3:46 PM (211.255.xxx.114)

    작년에 정말 죽을만큼 덥지 않았나요? 결혼하고 3층으로 이사와서 그런가 정말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방에만 에어컨이 있는데 오죽하면 테레비 시청을 포기하고 시원한 방을 택했다는;;
    저는 원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안 트는데(찬물로 씻고 마는-_-) 작년에는 스스로 에어컨 버튼을 눌리는걸 보고 정말 덥긴덥나보다 했었는데...

    참 글구 J님 말씀처럼 평수보다 작은 에어컨을 사면 구입비는 적게 들겠지만 전기료는 훨 많이 나온다고 읽었거든요. 에어컨은 자주 바꾸는 물건이 아니니까 넉넉한 평형대를 사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용^^

    그나저나 올해 더 덥다니..저도 에어컨 고민입니다ㅜㅜ

  • 11. J
    '05.2.21 3:50 PM (211.207.xxx.83)

    그렇군요...히메님. 아까 글 쓰면서도 혹시 과부하 걸리거나 그런 문제 없을까 좀 걱정됐었는데... --;;
    그런 생각을 한 건.. 제 사무실에 휘센 침실용 에어컨이 달려있는데 이게 바람이 무지무지 약하더라고요. 처음엔 좀 답답했는데....지내다보니 그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적당히 시원한 정도의...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건데..역시 가정엔 무리겠군요. ^^ 사무실이야..상업용 전기니까 요금걱정 별로 안해도 되지만 집은 요금이 비싸니까요...

  • 12. 헤스티아
    '05.2.21 3:51 PM (220.117.xxx.79)

    ㅎㅎ;; 저도 작년 여름에 선풍기 하나 운명시켰지요.. 흑흑..
    찜통같고 통풍도 전혀 안되는 집에서 제 여동생까지 네식구가,, 하도 고생을 해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여름이 될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작년이 견딜만 했다니... @.@ (제 남편,, 작년에 잠자다가,, '더위에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했답니다....)

  • 13. 지나가다
    '05.2.21 4:05 PM (221.151.xxx.81)

    다른 에어컨 회사 다니시던 분이 (자기회사 놔두고) 센츄리 추천해서 그거 했어요.

  • 14. marian
    '05.2.21 4:19 PM (220.81.xxx.60)

    저도 결혼 19년 만에 작년에 고3 때문에 샀어요.이유는 비슷하고 남편지롤 때문에, 사고도 저희는 30도이상일때만 켰어요. 27도까지만 온도 맟추고요. 그러면서하는말, 아이들은 견디는 힘을 키워주어야한다,
    생각있는 부모는 쉽게(이부분 오해하지마세요 저한테만 쓰는 남편 약발이에요)아이들 십고 편한거 가르치지않는다나, 저는 에어컨 근처도 안갔어요. 그런데 없을땐 참을만 했는데, 있으니 참기 조금 더 어렵던데요...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지혜로우신 분 같으니 저처럼 생짜로 고생마시고 어떤 규칙을 정해 놓고 현명하게 쓰세요.나라 경제도 생각 해야죠/

  • 15. 사세요
    '05.2.21 4:25 PM (221.155.xxx.173)

    요새 홈쇼핑에서 2004년 엘지 휘센 구모델을 팔고 있던데
    삼홍비데까지 얹어 준다니 더욱 눈이 갑디다.

    저도 결혼생활 10년차인 오늘날까지 에어콘 없이 꿋꿋이 견뎌왔는데
    지난해 여름 더위먹고 죽을뻔 해서 올해는 기필고 사리라 맘먹고 있어요.

    사실 에어콘이란 것이 가격대비 해보면 타 가전제품에 비해 쓰임새는 적고
    (결국 써봐야 일년중 열대야, 복더위 2주 내지 3 주가 고작이니까요.) 가격은
    비싸고... 글케 보면 세탁기나 냉장고는 일년내내 24시간 풀가동시키니
    가격효용면에서는 거져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독립공기청정기능이 있어 연중가동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이라
    전기절약되고,게다가 비데까지 (요거 허접한 것이 아닐까 모델넘버 알아
    찾아보니 LG홈쇼핑에서 32만원에 팔고 있는 제품이데요.) 준다하니
    필이 꽂히면서도 혹 좀더 기다리면 더 좋은 가격대가 있지않을까
    싶어 아직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나 장만할겁니다.
    지난 여름의 악몽도 무서웠는데 더 덥다면, 게다가100년만의 더위라면
    무조건 질러야겠지요.

  • 16. 쵸콜릿
    '05.2.21 6:48 PM (221.139.xxx.236)

    저도 사세요에 한표...드립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지만
    잠을 자야 생활이 되는데 더우면 너무 힘들어요.
    애들도 잠을 못자던걸요

  • 17. 금빛새
    '05.2.21 8:38 PM (61.42.xxx.254)

    어린 아이들 있는 집이고 에어콘 살까.... 망설이는 분들은
    사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다자나요
    그래서 여름에 땀띠도 많이 나고.....
    말 도 못 하는 아기들은 너무 가여워요.

  • 18. 하루나
    '05.2.21 10:22 PM (211.217.xxx.45)

    제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돈벌면 살것 삼등이 에어컨이라죠...작년 여름에 저도 이렇게 사람이 미치는구나라고 느꼈어요...

  • 19. 꼼히메
    '05.2.21 11:02 PM (220.73.xxx.211)

    근데..저도 아기 때메 시댁에서 저희집에 에어컨 놓아주셨는데요..그게 또 사고나니 아기 때메 맘대로 못 틀겠던데요..암튼 작년 여름 넘 더워서 7월말 산휴끝나고 복직하고, 아기 친정에 맡기면서 제가 친정에도 에어컨을 놓고 말았습니다. 아기가 상전이예요. 전기세는요..누진세라는게 있나보더라구요. 저희집도 아무래도 좀 전기세가 나오던데, 친정은 원래 전기세가 좀 많은데, 훨씬 많이 나왔대요. 전기세가 얼마 이상 나오면 요금이 더 많이 부과가 된다는군요.

  • 20. 김수진
    '05.2.22 2:31 AM (222.97.xxx.63)

    작년에 저 더위 먹었어요.
    2층 슬라브 지붕이었는데, 기운없고 입맛없고 와~ 그 악몽을 다시 기억하고 싶지않아요.
    100년 만의 더위라는 말에 올해는 꼭 살꺼예요.

  • 21. 로그아웃~
    '05.2.22 1:30 PM (220.70.xxx.168)

    원글 쓴 익명회원입니다. 아직은 쑥스럽네요~
    에어콘이 쥐약같은 둘째의 건강 때문에 계속 미뤄 왔는데 전기세도 잊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벌써 여기저기 가격비교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들 ~ 잘 참고하여 적절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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