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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첨 맞는 추석.. 시댁에 어떻게 해야 되나요?

새댁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4-09-01 15:36:40
명색이 맏며느리라..
시댁이 전라돈데 명절 풍습이 어케 되나요?
전 친정이 제주도여서 맨날 비행기타고 편하게 다니다가
이제 귀경길 전쟁에 뛰어들 생각을 하니 벌써 아찔하네요.

사실 친정부모님이 시집보내시면서 걱정 많이 하셨거든요.
제가 보기에 제주도는 거의 시집살이 안시켜요
(다른 생각 가지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우리 부모님도 그런 말씀 하셨고 제 주변에도..
제주도는 그냥 너희끼리 알아서 잘 살아라 주의고..
아마 바쁜 일 있어서 못간다 해도 흉 안되는 집도 많을걸요.
그래서 울 부모님은 어디선가 전라도 시집살이 맵다는 말씀 듣고 와선
저한테 누누이..가서 잘하라구..

음식도 다르고,
울 시댁은 전통을 중시하는 분위기인데..제사도 꼭 새벽 1시에
나중에나마 명절때 여행간다는 거 저흰 꿈도 못꿔요.
(시어머님이 된장, 고추장, 술, 식혜 다 담가서 집에 상비해 두시지요)
명절때 그냥 거들어 드리면 되나요?
저 임신 4개월이고 직장생활도 하는데
명절연휴 내내 뼈빠지게 일하고 와야 되는 건가요?

글고, 선물같은건 뭐 드려야 되죠?
현금을 명절비용으로 드린다면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또, 우리 친정에서도 뭘 보내드려야 하는 건가요?
양가에서도 선물이 오가는 건가 해서요.

암튼 집안 법도가 다르다보니
결혼할때부터 여러가지 맞추기에 머리아프네요.
시부모님이 뭐 바라시는 분들은 아니신데..
오히려 싸인을 안주셔서 제가 항상 골머리 아픕니다.

울 시어머니, 아침 6시면 일어나셔서 부엌일 하시는데
일찍 일어날게 걱정입니다.

참, 추석 당일에 한복도 입어야겠죠?
화장도 해야 되나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IP : 203.240.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틀 세실리아
    '04.9.1 3:51 PM (210.118.xxx.2)

    여쭤보시는 질문들이 모두 그 집안에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라..
    님의 시댁집안문화에 맞춰서 달라질듯해서요..
    신랑한테 어떤식으로 명절보내왔는지 잘 물어보시고요.

    전반적으로 전라도쪽은 음식도 많이 하고 푸짐하게 하고 드시는것 좋아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명절 선물같은 경우도 신랑분과 상의하셔서 양쪽 다 똑같이해서 드리세요.
    그런데 이것저것 음식 장만하시고 하셔야하니까 현금 드리는것도 좋을것같구요..
    그래도 처음인데 현금들고갔다고 빈손으로 가는건 아닌것같구요.
    저희 부모님들이 전라도 쪽인데 작더라도 뭔가 챙겨주고 챙기고 그런것들을 좋아합니다.
    반면에 저희신랑쪽은 전혀 그와는 반대--;

    명절때 가시는거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같이 사시는분들에 비해서는 훨나은편이다 생각하시고 기분좋게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 2. 민유정
    '04.9.1 4:04 PM (210.101.xxx.125)

    감사해요~~

  • 3. 은맘
    '04.9.1 4:08 PM (210.105.xxx.248)

    전라도 시집살이가 맵다그래요????? (음식 맵단 얘긴 들었어두 -.,-;;;)
    전 전라도 토박인데....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요....
    저희 시댁을 보나, 친정을 보나.
    집안마다 시부모마다 다른거 아닌가 그러는데요.

    님의 시부모님 성향을 잘 모르겠으나... 임신4개월인데... 뭐 얼마나 힘들게 하실려구요...
    물론 큰며느리라는 부담이 있겠지만...
    제가 워낙 며느리로서의 기본도 못하는 형편이라 뭐라 도움될 얘기는 없구요.

    요번 추석은 앞이 길어서.... 친정에는 언제가실려구요...
    첫 명절인데... 날짜땜에 친정 먼저 다녀온다 그러면 보는이에 따라 예의가 아닐수도 있겠구요, 그렇다구 끝나고는 가실 시간이 안될것 같구요,

    전 그게 궁금하고 안타깝네요.
    (제가 별걸 다 참견인가요?????? ^^)

    하튼 기분좋은 명절이 되시길 바래요.

  • 4.
    '04.9.1 4:25 PM (221.143.xxx.24)

    집안마다 틀려요..저도 전라남도 토박이

    시댁은 밤 10시쯤에..친정도 그쯤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요리 전혀 못해서... 전도 부치기만 했고
    송편만 빚기만 했어요... 그것도 신랑 시아주버님 시켜서 같이^^
    시집살이 안 맵습니다... 가풍에 따라가지만

  • 5. 하루나
    '04.9.1 4:27 PM (211.217.xxx.115)

    첨이라서 많이 걱정되시죠? 거기다가 아기까지 있으니까요. 첨이니까 너무 잘하시지 못해도 뭐라고 안하실꺼에요. 어머님 일어나시면 같이 준비하시구요. 일 대충 끝나면 잽싸게 화장하시고 한복으로 갈아입고 손님들 맞이하세요.

    명절비용은 형편껏 하시구요. 첨부터 무리하시면 나중에 나중에 고생하시니까 그냥 많지도 적지도 않는 금액으로 하세요. 그리고 선물은 직장 다니시니 직장에서 나오는 선물세트 드려도 괜찮아요. 너무 싸구리 아니면 드리시면 좋아하실꺼에요. 정 그게 싫으시면 건강식품 사다가 드려도 좋아하시구요.

    그리고 너무 혼자서 나서서 하시지 마시고, 아이를 생각해서 적당히 하세요. 임신했을때 세상 그누구보다 호강을 받아야 하시는거 아시죠?

  • 6. 명절
    '04.9.1 5:12 PM (211.178.xxx.169)

    시댁이 전라도입니다.어느정도 겪어보셔서 조금 감이 잡히지 않을까 싶은데요,집집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라도가 푸짐하게 음식하는 거 아시죠?
    저희 시댁도 고추장,된장,식혜,김치 다 담아놓으시죠.부자가 아님에도 상차림 만큼은 서울 어느 부잣집 못지 않게 차리신답니다.저도 새벽에 일어나시는 기척이 들리면 잽싸게 일어나서 나가서 돕구요,보통 5시부터 합니다.그리고 밤 9시까지 일하죠.명절 전날 음식하느라..

    찾아갈땐 소고기(산적거리,국거리 나 구이용) 또는 상차림 할때 놓을 갖가지 과일을 사갑니다.
    봉투는 보통 20~4,50 까지 저희 형편 펴지는 대로 올려드렸구요.
    명절에 어디 놀러가는 거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저 아기 울어도 내팽개치고 일해야 햇습니다.
    애기 우는 것보다 부엌 음식장만이 우선인 집이라서요.당연 남편이나 시아버지가 봐주시는 것도 아닙니다.맘이 얼마나 불편한지..
    예,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다 오면 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애들이 다 커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어머니가 다리라도 약하시고 지치시면 같이 쉴텐데 도무지 앉아서 식사하실 때 빼고는 쉬지도 않으세요.젊은 제가 더 지치죠.

    그리고 양가 선물이 오가는 것은 저희 집안은 그렇게 안합니다.
    서로 부담 될 수도 잇고,시댁이 여유잇지도 않으시고..
    저희 친정도 챙겨주는 분위기 아니고 어쩌다 보내신 적이 잇는데 뭐 쑥찰떡인가 뭔가 받아온 거 같네요.
    그런데 광주 아는 언니는 두집다 어느정도 편케 살아서인지 서로 과일이나 뭐 이런거 상자로 선물들 하시더군요.

    먹는 걸로 하고 선물은 따로 안사갑니다.
    결혼 첫해,두째해에는 옷이나 뭐 이런거 사갔었는데 취향이 아니라고 안입으셔서 저도 안합니다.어차피 현금에 과일이나 고기 사면 그게 훨씬 더 비싼건데요,뭐.
    괜히 옷이나 뭐 사고 좋은 소리도 못듣고 속상해서요.
    따로 매년 선물 드리게 되면 그것도 머리 아플껄요?
    그냥 현금에 과일 정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시부모님들이 뭐 바라시는 분 아니면 굳이 안해도 되는 거 이것저것 챙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애기가 아프던지 남편은 못가도 죽어도 와야고 한다고 하는 분위기라 임신 말기에도 9개월때 버ㅅ타고 9시간 걸려서 갔다 온적도 잇어요.
    며느리 몸보다는 일 도우는 것이 중요한 집이라서요.
    어느정도 집집마다 분위기 차이 잇으니 그거 따라가시면 됩니다.

  • 7. 그냥..^^
    '04.9.1 5:27 PM (165.213.xxx.30)

    저도 제주도 토박이었는데
    경상도 거창 산골(?)로 시집갔네요.. 이번이 두번째 명절이구요..임신 7개월에..
    그냥그냥 친정 같고, 시댁 시골인게 비슷해서 반갑네요
    결혼할 때 풍습 많이 틀려서 속상하구,
    제주도 사위 맞길 바라셨던 부모님 기대 저버린 거 .. 님도 그러시지 않으셨을까 ^^

    윗분들 말씀대로 시어머니 성격, 집안 풍습이니까 별 도움은 못 될 거 같구요
    대놓고 시어머니께 물어봄이 어떨런지???
    전라도 분들 시원하신 분들 많으셔서..

    전 꼭 하나 실천하려 하는 게 명절때 무슨일이 있어도 제주도 꼭 가려구요
    저번 설 때는 연휴가 뒤로 길어서 명절 쇠고 제주도 갔구요
    이번엔 앞으로 기니 제주도 갔다가 시댁 가려구요...
    돈 많이 들고 아무리 불편해도.. 일찍부터 시댁 길들이기 남편 길들이기 중이라서

    근데요..^^ 시부모님 눈치보단 형님 눈치 보는 게 더 걸리네요
    어머님은 너그럽게 명절 한번은 아예 제주도 가라고 하시지만
    형님땜에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그래도 명절 비용이니, 명절때 일이니, 선물이니 형님 따라 하면 되니까 그건 좋네요
    형님이 임신때도 시댁 갔다니까 저도 찍 소리 못하고 내려가구요 ^^

    명절 잘 보내세요~

  • 8. 그냥.. ^^
    '04.9.1 5:33 PM (165.213.xxx.30)

    아.. 일 거들어드리는 거요
    명절 풍습이 제주도랑 많이 틀리던데.. 경상도나 전라도나 제주도랑 많이 틀리지 않나요?
    젯상에 올리는 음식도 많이 틀리고..
    그래서 뭐 할때마다
    "어머 어머니, 이건 첨 봐요.. 제주도랑 많이 틀리네요.. 어떻게 해요?"
    라며 사실반 과장반 섞죠

    저희 시댁은 산골이라 그런지 제주도에서 생선 보내주면 좋아라 하시던데
    옥돔이나, 고등어 좋아하시구요..
    가을에 귤이나 설 때 한라봉.. 친정에서 보내셨더니 동네 자랑 하시대요
    (시엄니 성격이 그렇기도 하지만)
    난중에 사과니, 나물이니, 쌀이니 한가득 또 시댁에서 보내주시고
    가는 게 있으니 오는 게 있더라구요

    친정에서 그렇게 보내드리면
    은근히 좋아라 하실 거에요.. 제주도 특산물을 특별하게 취급하시더군요

  • 9. 짱여사
    '04.9.1 6:28 PM (211.194.xxx.129)

    제 생각엔 집안마다 다르지만...
    가서 일하시는 거야..임신했으니 적당히 꾀병도 좀 부리시고..눈치껏 열심히 좀 하셔야 할거 같구요.(첨부터 넘 잘하면 다 님 일이 되니..눈치껏)
    선물은 제생각엔 첨엔 친정에서 보냈다하고 10만원내외의 갈비나 과일한상자쯤 보내시고.(만약 시댁에서 친정에 뭘 좀 보내시면 담 명절부터 보내시고 아니면 기냥 이번만 하고 끝!) 시댁에 갈땐...시댁이 그리 힘들지 않다면 제 생각엔 봉투보다는 과일이나 소고기등등 부피 큰 물건으로 사가시는게 어떨까요?
    봉투....그건 분위기 봐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흰 큰형님이 제사를 지내는데 첨에 뭣도 모르고 봉투에 과일 사 갔더니..그게 당연히 되서 담엔 더 큰걸 바라더군요.
    님! 봉투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뭐 형편이 괜찮으시면 좀 하시고 아기도 있고 맞벌이에 빡빡하면 기냥 물건으로 하세요.
    대신 생신때 봉투에 신경 좀 쓰시면 그게 더 얼굴도 살고..귀염 받을거 같은데...
    그냥님 말씀도 명심하세요.."어머어머 이건 첨봐요"등등 엄살+애교 적당히 눈치껏!
    지금 임신하셨잖아요.. 몸 챙기세요. 님이 안 챙기면 아무도 안 챙겨줘요.
    아! 젤루 중요한거..
    식사때 제발 부엌에서 설겆이 정리등등 하시지 마시고,,무조건 숟가락 들고 상에 앉아 식사하세요 님 식사 끝날때까지 커피 심부름등등 하지 마세요.
    첨부터 그리 행동하세요.

  • 10. 짱여사
    '04.9.1 6:34 PM (211.194.xxx.129)

    쓰고 보니 너무 4가지 없는 며눌 같은데... 나름대로 시집살이(?) 해 보며 느낀겁니다.
    글고 어머님이 6시에 일어나신다면 님도 핸펀 알람 맞춰두시고 그때 일어나세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명절 하루니..꾹 참고 하루만 견디세요.
    그게 도리인거 같아요. 일 안해도 같이 서서 무슨 얘기라도 하셔야지 어머님 일 하시는데 님이 주무시면 그건 좀 섭섭하실거 같아요.
    추석 전날에 임신복같은 긴 원피스 입고 일하시고(앞치마 꼭 챙기세요!) 추석날엔 한복 입으셔야죠.화장도 가볍게 립스틱이라도 바르고..
    첨엔 다 떨리고 서럽고 막 그렇더군요..절대 시집식구들 앞에서 울지 마시고..잘 하셔요.
    아자! 아자! 홧팅!

  • 11. 익명으로
    '04.9.1 7:26 PM (218.39.xxx.49)

    위에 어느님이 쓰신 글 중에 너무 잘하지마셔요 라는 말씀 절대공감입니다
    너무 무리해서 애쓰지는 마셔요 점점 기준이 올라간답니다

    또 임신했다고 해도 남의 사정은 잘 몰라주는 법이라
    엄살 떨지 않으면 아주 너그러우신 시부모님이 아니시라면 별로 몰라 주실겁니다

    제가 새댁시절 임신3개월 무지막지한 입덧으로 물도 제대로 못 마셔서서
    다리가 후들거리는데 명절이라 내려갔었거든요
    지금생각하면 미련한데

    아침5시30분에 일어나서 새벽장 봐다가(신선한 거 드셔야 한다는 어머님의 지론으로)
    아침차리고 엄청 힘들었답니다
    어머님이 부엌에 있던 과실주병이랑(엄청 큰) 약수통 20L짜리 다 옮겨놓으라고 하시던대요

    상도 끼때마다 들어 나르고...
    갑자기 설움이... ㅠ.ㅠ

  • 12. 미스테리
    '04.9.1 8:21 PM (220.118.xxx.59)

    정말 첨부터 넘 잘하려고 애쓰다 보면 해가 갈수록 님만 힘들어 지실겁니다!!!
    임신 4개월인데 적당히 눈치 봐 가면서 하시구요~~~
    시집과 친정은 선물이건 현금이건 첨부터 똑같이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신랑이 앞으로의 명절에도 당연히 그리 하는걸로 아실껍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왜 연휴 날을 다 채우나요!
    추석전날 가서 일하고 추석날 저녁이나 그 담날 아침에 친정으로 인사가야지요...
    그도 첨부터 그렇게 해야지 연휴내내 있다가 어떤때 일찍 친정 가려하면 한소리하십니다!
    물론 다 그렇지야 않겠지만 제 친구들 보니 그렇더라구요...^^;

    저는 저 혼자 장봐다 음식 다 해놓으면 울집으로 오셔서 하루종일놀다 가십니다...ㅠ.ㅜ
    울시엄니 부엌일 하는거 싫어 하셔서 제가 도맡아 했더니 당연한게 된거있죠!!!
    제사도 저 혼자 다 준비합니다...ㅠ.ㅜ

  • 13. ^^
    '04.9.2 12:59 AM (220.77.xxx.226)

    저도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라는데 한표.
    결혼초엔 저도 정말 좋은 며느리 착한 며느리 될려고 했는데요.
    그럴수록 더힘들고 속상하고 서운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이젠 그냥 보통 며느리.. 되려고 하거든요.
    대신 어머니한테 잘 여쭤보고 이야기 잘 들어드리고 그러죠.
    그런거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한복도 물어보시고요.
    전 선물보단 현금이 나은것 같아요.
    어른들이 현금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과일이나 모 이런것은 전화하셔서 어머니 모 필요한거 있어요?
    모 사갈까요? 이렇게 물어보시거나.. 과일 한상자 사가세요.
    저도 이번 추석에 양가에 모두 현금+과일한상자(양가 다 포도 좋아하셔서 포도 한상자가 될듯)할려구요. 저도 님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양가에 똑같이 하거든요.
    양가 오가는건.. 첫명절은 서로 보낸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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