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셀린느 백

쑥스..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04-08-31 11:37:20
여기서 여쭤야하나..

우연히보게된 셀린느백인데요. 맘에드는 디자인 이네요.
셀린느도 명품이라는 축에 드는 브랜듭니까?
값은 일반브랜드보단 비싸고 버버리,뤼비통보다는 훨 싼거같던데요.
그냥 한때들기엔 아까운 가격같고, 그래도 오래쓸수있는(명품백이그렇다지요..)괜찮은 백이라면 살만한거같고..
조언리플 부탁합니다.
IP : 218.144.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4.8.31 11:39 AM (81.205.xxx.243)

    명품에 속하죠..
    깔끔한 디자인에 전 좋아하는 브렌드인데..
    한데 뭐든 가방마다 가격이 달라 세린느도 비싼 건 무쟈 비삽니다.
    물론 뤼비통보다는 싸지만....
    버버리 수준이예욤...
    프랑스제이고...

  • 2. 마농
    '04.8.31 11:42 AM (61.84.xxx.22)

    제가 알고 지내던 사람은
    어머니가 쓰시던 최소한 20년 이상된 셀리느 백 여러개를 물려받아서
    지금 쓰고 있는데..지퍼와 안감이 낡아서 수선한거 말고는..
    말짱하더군요. 가죽으로 된것들인데...유행안타고 튀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이쁜게... 괜챦더라구요.
    저래서...명품 명품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셀린느...취향에 맞는다면 사서 이쁘게 쓰세요.
    그 돈 값은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셀린느 가방은 제 취향이 아닌데..구두와 옷은 좀 좋아해요.
    (주관적 의견입니다.^^;;리플달때 조심스럽네요.)

  • 3. 매니아
    '04.8.31 11:44 AM (221.139.xxx.79)

    반갑네요.
    저도 세린느 좋아해요.
    루이비통 넘 흔해서 질려요. 짝퉁도 많고...
    가격은 단순비교는 힘들구요. 소재나 라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꼭 싼 브랜드는 아니랍니다.
    부기백같은거는 크기는 작아도 100만원 훌쩍 넘어요.

    단지 언젠가 팔려고 생각하신다면 마이너스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가격이 많이 다운되거든요.
    딸에게 대물림할 수도 있는 백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04.8.31 11:45 AM (211.216.xxx.234)

    셀린느 괜찮아요.
    특별히 유행타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고.
    명품이라 불리는것 치곤 뭐 가격도........
    셀린느 좋아요. ^^

  • 5. 레몬트리
    '04.8.31 12:03 PM (211.199.xxx.241)

    저도 샐린느 좋아해요
    .
    언젠간 갖고 말테야~ "불끈" 힘을 준다는... -_-;;

  • 6. 쑥스..
    '04.8.31 12:27 PM (218.144.xxx.252)

    제손에 들어오도록 해야겠군요.
    모처럼 저를위해 지출한다는...
    리플 감사해요.

  • 7. kimi
    '04.8.31 12:40 PM (144.59.xxx.138)

    오랜만에 "셀린느" 이름 들어보네요. 70-80년도에는 무척 유행이었죠. 아마 지금 너도나도 들고있는 "루이 뭬에라고" 하는 명품하고 수량이 같지가 않을까 몰라요. 진짜 전통이 있는 명품이에요. 4-5학년들한테는 통하는 명품아닌지요?

  • 8. ^^
    '04.8.31 12:52 PM (218.51.xxx.2)

    마이클 코어스가 디자인 하고 아주 세련되졌어요..사실 그전까진 아줌마 브랜드라고 생각되었는데, 이번시즌 보구 완전히 반해버려서..(근데 돈없음..ㅠ.ㅠ) 그리 흔하지도 않고 우아해보이는거 같아요..루이**는 진짜도 짝퉁같잖아요..^^; 좋은 선택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님을 위해 오랜만에 지출하신다니, 꼭 이쁜거 마련하세요~~~

  • 9. ..
    '04.8.31 1:28 PM (61.83.xxx.253)

    바로 위에 ^^님, 님을 위해 오랜만에 지출하신다니, 꼭 이쁜거 마련하세요~~

    참 맘 따뜻해지네요. ^^ 어째 그리 가슴에 와닿는지.. 속이 짠합니다. (내게도 해당되는 말같아서요~ ) 저도 덩달이 이쁨맘 함께 받아보렵니다. ^^

  • 10. 혀니엄마
    '04.9.1 12:27 AM (68.191.xxx.201)

    kimi님! 저랑세대가 비슷하신가봐요. 작년에 한국 방문길에 면세점갔다가 발견하구 반가워서 큰 맘먹구 딸들 하나씩 사줬는데 첨엔 시큰둥해서 섭섭했었어요. 아무튼 kimi님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4 샘표지미원에 9월메뉴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3 지미원 2004/08/30 890
22133 저희 아버지~~ 4 익명 2004/08/30 1,165
22132 주말에 82를 못봤더니 병날꺼같았어요~~ 3 수국 2004/08/30 880
22131 DHA 함유 건강식품을 구하고 싶은데 도움 좀 주세요 1 AKA 2004/08/30 1,070
22130 미국 이민에 관한 질문예요... 좀 봐주세요. 4 이민가기 싫.. 2004/08/30 874
22129 드디어 매실베게 만들다! 7 무지개 2004/08/30 982
22128 믿어라! 참깨 4 디저트 2004/08/29 871
22127 [re] 집안간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나는 결혼 왕짜증 2004/08/31 926
22126 집안간의 사회경제적 격차가 나는 결혼 51 익명미혼 2004/08/29 3,191
22125 갈비탕 만들때 9 맛대맛 에서.. 2004/08/29 910
22124 내일부터 일주간 EBS 다큐멘타리 페스티벌 엽니다. 7 무우꽃 2004/08/29 930
22123 착륙 과 도착의 차이점? 3 2004/08/29 2,025
22122 아이고 핸드볼땜에 팔짝팔짝 뛰겠네요.....--;; 8 J 2004/08/29 872
22121 남편은 살림중.. 11 강아지똥 2004/08/29 1,275
22120 설문중인데 양태영 선수가 밀리고 있어요... 3 어서요 2004/08/29 871
22119 유기농과 비유기농, 그리고 국산과 중국산... 14 J 2004/08/29 1,166
22118 [re] 주누님이 주누님 된 사연 주누 2004/08/30 881
22117 주누님이 주누님 된 사연 5 김은정 2004/08/29 903
22116 자동차앞에 향수병.. 사고시 무기입니다. 17 깜찌기 펭 2004/08/29 1,199
22115 [re] 복구프로그램 1 raingr.. 2004/08/29 872
22114 디카에 저장된사진이 지워진걸까요??? 1 박하맘 2004/08/29 882
22113 맛좋은 포도즙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3 망고 2004/08/29 885
22112 가정용 솜사탕제조기 2 서희공주 2004/08/28 886
22111 보내할지...말아야할지... 16 정윤맘 2004/08/28 1,543
22110 내 머리라도 붙여 줬으면... 17 머리 2004/08/28 1,306
22109 제글에답해주신분께 상큼이 2004/08/28 878
22108 별것도 아니지만 답답한 마음에.. 10 꼬마신부 2004/08/28 1,105
22107 제주 에이비스 렌트카 이용해 보신분들의 얘기 부탁드려여^*^ 6 권혁순 2004/08/28 903
22106 달밤에 친구와 자전거타기------중간보고 3 맑은하늘 2004/08/28 887
22105 어린송아지 2 다연맘 2004/08/28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