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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기억력이 좋은지...

이론의 여왕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04-08-18 00:55:33
.....
IP : 203.246.xxx.2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4.8.18 1:24 AM (218.144.xxx.216)

    하하 저랑 비슷하신--; 그러나 제가 더 심했더랬죠...
    저는 올앳에 전화했어요. .. 결제 대행 회사인건 알고 있어서, 전화해서, 제가 어디에 썼는지
    물어봤어요... 헉... 드롱기코리아에서 결제된 거라고, 그러더군요..
    "아.네"하고 끊었습니다. --;

  • 2. 이희숙
    '04.8.18 1:57 AM (211.175.xxx.238)

    롱기씨랑 친해지시길...

  • 3. 푸우
    '04.8.18 8:50 AM (218.52.xxx.153)

    롱기씨가 왜 한순간 록기씨로 보였을까요?
    더위도 가셨는데,,,ㅎㅎㅎ

  • 4. 밍밍
    '04.8.18 9:07 AM (211.46.xxx.102)

    저두 한미비자로 결재했는데.. 왠 올앳이지?
    순간 했었습니다.. 동. 병. 상. 련입니다~~ ㅋㅋㅋ

  • 5. 달개비
    '04.8.18 9:37 AM (221.155.xxx.117)

    저는 텔레뱅킹을 했는데요.
    입금확인할게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하도 통장정리를 안해서 확인이 안된다고...
    그래서 모처럼 은행가서 통장정리를 했지요.
    통장을 2장이나 새로 발급 받을만큼 정리를 안했더군요.
    그리고 하나씩 출금된 내역 획인을 하다가 고영자 283 ,550원
    고영자가 누구지? 누군데 내가 283,550원을 보냈지?
    한참을 생각 했더니 드~~~롱기가 생각 나더라죠?

  • 6. 치즈
    '04.8.18 10:01 AM (211.194.xxx.187)

    ㅋㅎㅎㅎ
    저도 카드전표를 아무리 들여다 봐도 여기가 어디냐 했던적이 있어요.
    전화번호를 찿아 전화했더니 식당이더만요.

    먹고 입 싹 닦았다고
    고새 우리식구 가서 먹은 식당도 잊었었다는.....

    먹고 입 닦지 맙시당.

  • 7. 청포도
    '04.8.18 10:12 AM (203.240.xxx.20)

    "올앳"
    그것이 가끔 사람 미치고 팔딱 뛰게 만들더라구요....

  • 8. 엘리사벳
    '04.8.18 10:12 AM (218.52.xxx.9)

    제 별명이 "문화호평가"거든요. 그냥 뭐 웬만한 작품을 대부분 재미있게 보는지라 주변에서 "세우실의 평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 ㅋㅋ" 하는 정도인데, 그런 저에게도 이 작품은 충분히 엉망이었습니다. 차마 쌍시옷으로 시작하는 세 글자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_-

  • 9. 코코샤넬
    '04.8.18 10:40 AM (220.118.xxx.19)

    여왕님 일단 저랑 악수하시고요.
    저도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결재하고도 기억 못하는 ^^;;
    혼자 머리를 쥐어뜯고 기억을 더듬고 하던 기억에
    여왕님 글이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ㅋㅋ

  • 10. 박혜련
    '04.8.18 11:03 AM (218.50.xxx.126)

    여왕님 글 드디어 올라왔네요.
    반갑습니다.역시 여왕님 다운 글 솜씨예요.

  • 11. 나나
    '04.8.18 11:50 AM (210.205.xxx.122)

    ㅋㅋㅋ저도 그런적 있더라는..
    드르릉에서 이젠 롱기씨 인가요.ㅋㅋ

  • 12. 키세스
    '04.8.18 1:45 PM (211.176.xxx.134)

    뭐 결재해놓고 기억 못하는게 다반서라서리...
    놀라지도 않는답니다.
    이러다 진짜 잘못 청구된 돈 물어주는수도 있을 것 같다는... -_-;;

  • 13. 김혜경
    '04.8.18 10:40 PM (219.241.xxx.220)

    ㅋㅋㅋ...그렇게 큰돈은 그래도 좀 있으면 생각이 나니까 좀 나은데요...몇만원짜리 생각 안나면 증말 미칠 것 같아요...

  • 14. 밴댕이
    '04.8.19 6:03 AM (68.73.xxx.97)

    너무 완벽하면 매력 없잖아용!! ^^

    전 10년전쯤, 명세서에 <백조>라는 제목으로 십만원이 찍힌거에요.
    아니 무신 업소이름이...
    어린 맴에 어찌나 당황되던지...
    가심 진정시키고 자세히 보니 금액이 십만원이 아니라 만원.
    친구랑 죙일 놀구 현금 탈탈 떨어졌는데 배는 너무 고프고...
    다행히 카드 받아준다는 중국집에서 시켜먹은 탕슉값...이었던것이었던것이지요. - -;;;

  • 15. 꾸득꾸득
    '04.8.19 9:52 PM (220.94.xxx.22)

    밴댕이님,,,ㅎㅎㅎㅎ

  • 16. 회화나무
    '04.8.20 2:42 PM (220.81.xxx.35)

    저는요, 직장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 누가 하는걸 보고 따라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요, 월급 들어오고 입출금 자유롭게 하는 통장 말구요 카드 결제용 통장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그리고 카드로 뭘 결재할 때마다 저녁에 인터넷 뱅킹 들어가서 카드 결제용 계좌로 카드 쓴만큼 돈을 이체해요. 그리고 보내는 사람 이름에 뭐에 썼는지 간단하게 적어요.예를 들어 '드롱기구입'이런 식으루요. 그리고 카드 대금은 그 통장에서 다빠져나가구요.
    그럼 뭐에 돈 썼는지도 안잊어먹고, 또 카드 얼마나 썼는지 생각 못하고 있다가 결재일이 되어서 엄청난 카드 대금에 놀라는 일도 없어요. 통장 잔고를 늘 확인하니까 내가 이달에 얼마나 썼는지 바로바로 파악되죠.( 물론 가계부 쓰는 분이라면 뭐 더 말할것도 없겠지만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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