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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무엇을 해 드시나요?
아침에 먹으려면 7시 전엔는 먹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요샌 아침도 안해준다고 우리 신랑이랑 한밫탕 했거든요.. 정말 짜증이 났습니다.
엄마가 오셔서 밥것정 3개월 하지 않고 살았는데 엄마가 우리 아이 델구 시골로 내려가셨어요..
근데 넘 신기한것은 우리 아들이 시골에서 쑥물로 목욕하고 공기가 좋아서 인지 이제 우유를먹어도 아무렇지도 안다는 것입니다.
엄마한테 감사감사 하고 있어요.. 제가 아토피 때문에 건 5년 고생했는데 이제 낳아가나 봅니다.
우리 아빠는 매일 쑥 뜯어서 삶아서 목욕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아이를 키우고 계시고. 저는 회사일 하느라 힘들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리 신랑이 다들 아시다 시피 운동 선수잖아요..
하루 3끼를 다 사먹으라는것은 좀 심했죠?
월요일부터는 아침이라도 둘이 꼭 같이 먹으려고 하는데 아침에 국을 맨날 끓일수는 없고,, 다시금 혜경언니의 책을 볼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두 사실 출퇴근이 너무 길어서 잘 못먹지만요.. 4달만에 2kg빠졌지만 조금 지칩니다.
맛난것 아시면 올려주세요.. 아침 대용으로 간편하면서 먹을수 있는것으로요.
태풍이 온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시구요..
1. 뽀로로
'04.6.19 11:23 PM (210.223.xxx.248)저희 신랑은 아침 6시 40분이면 나갑니다. 당근 신혼 초 몇달 빼고는 주중에 집에서 아침을 먹어본적이 없지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좀 신경을 쓴다고는 하는데 요즘은 것도 시들..
빈수레님이 올려주신 방법인데 그릴에 햄이나 베이컨, 감자, 토마토 같은 야채를 굽고 남은 여열에 토스트를 살짝 구워 먹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계란 프라이정도 하면 되고...
아니면 스프같은 걸 넉넉히 끓였다가 얼려서 두고 녹여 먹던가...
에구 나나 잘해야지...2. 김혜경
'04.6.19 11:41 PM (211.201.xxx.198)굉장히 날씬하시던데, 더 살이 빠졌다구요??그럼 안될 것 같은데...맛있는 거, 입맛 당기는거 찾아서 드세요..뭐가 좋으려나...
3. .........
'04.6.20 1:45 AM (61.84.xxx.159)편하게 사세요. 그렇게 시간이 없으시다면...괜히 장봤다간..버리는 재료가 더 많을겁니다. 그 돈으로 그냥 국배달시키세요. 밑반찬류는...시간되면 만드시던지...아니면 근처에 괜챦은 반찬집 하나 개발해서 사서 챙기시구요. 밥이랑 찌개류만 해결하도록 하세요.
속상하시죠?? 저도 한번씩 왜 내가 먹는걸 다 책임져야하지?? 나도 남편이 해주는 밥
먹고싶어....나도 반찬투정하고 싶어.....라고 괜히 억울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ㅠㅠ4. 아침밥
'04.6.20 3:52 AM (61.41.xxx.207)두분 다 저녁까지 사드시나요 ..? ...아님 저녁때 먹던게 없나요 ..?
저녁을 집에서 안먹더라도 밤에 밥, 국만 해놓아도 아침에 함께 먹고 나갈수 있지요 ..
사실 남편들이 아침에 뭘 차려준들 많이 먹진 못할테고 ...밥과 국에 게란후라이라도
와이프가 차려준걸 먹고싶은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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