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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대자의 종교차는 어찌생각하십니까?

종교가뭔지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04-04-19 17:37:43
전 불교집안의 심각하지 않고 널럴한 불교인(불교인이라말하기 부끄러울수준)

그사람은 기독교인.

전 종교가 내삶에 별로 중요하지 않거든요.

근데 이사람에게 물어보면, 자기 가슴의 반은 종교에 내어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넌 사랑을 해도 반쪽가슴으로만 사랑하고,일도 그렇게 하냐고 하니

자기 가슴은 태평양보다 더넓어 가능하고 아무문제가 안된다고......어떨땐 우주같이 넓은 가슴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그런데, 자기 종교를 저에게 강요하는것이 심해요.

자기집안도 불교집안인데,자기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보니 기독교가 종교지,불교는 철학 이라면서...

철학을 믿지말고 진짜 종교를 믿어보라고....그런식으로 강요를 합니다...

전 불교가 처음에 힌두교의 개혁,진보의 입장에서 발생하긴 하고,철학적인 면,실세적인 면이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현재에 와서 종교화 되어있고 어느 종교보다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된거

아니냐고 말합니다....이리저리 말을 하다보면, 정말 신학자도 아니고,인간근본,저 깊이 신의 영역까지

가보지도 않은 우리가 그곳까지 넘보는 대화를 합니다. 한마디로 종교얘기 꺼낼때 머리가 깨질려고

합니다.....그사람과 저 사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공기같던 종교가 갑자기 저에게

눈앞에 가장큰 문제가 되니 좀 당황 스럽네요......제 아는언니는 무교였는데, 크리스챤 남편만나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다니는거 정말 고역이라고 하는소리들었는데,저도 저렇게될까 무섭기도 하고....

결혼에 종교가 걸린다면.......달리생각해 봐야겠죠?
IP : 211.191.xxx.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4.19 5:47 PM (218.51.xxx.14)

    종교문제라면 재고해보시와요!!

  • 2. 미씨
    '04.4.19 5:56 PM (203.234.xxx.253)

    저도 첨엔, 아무 문제 안될거라고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생기는 문제들 보니,,,
    제 친구도 종교로 결혼 파혼하고,,,(죄송하지만,,,,)
    정말,,, 님께서 시댁종교 따라갈것 아니면,,,, 다시 생각해 보심이,,,좋을듯,,,

    사실,,저도 종교땜시,, 갈등이 심했어요,,
    저는 종교가 없고,(친정엄마는 불교)
    그냥 착하고 바르게,,,남한테 헤되지 않게,,살는게 신조인데,,,
    시댁쪽이 굉장한 기독교 집안이예요,,
    신랑이 교회에 안가니,,첨에 잘 몰랐는데,, 시엄마랑 마찰도 많았어요,,,
    울 시엄마,, 저한테 교회 한번만 같이 가자고 사정사정 하시면 눈물까지 보였는데,,,
    저,,,넘 싫어,,, 교회 안간다고,,버티며,,(못땐 며느리 되었답니다..)
    사실,,첨에 시엄마께서 자꾸 그러셔서,, 저혼자 많이 갈등했답니다..

    집안이 같은 종교면 좋긴 하지만,,,,
    불교, 기독교를 떠나서 종교를 강요하는것은 좋지 않을듯,,,,(제 생각임)

  • 3. 재은맘
    '04.4.19 6:03 PM (203.248.xxx.4)

    저의 경우네요..
    저는 뭐 친정어머니가 절에 다니시구요...
    저희 시댁쪽은 싸그리..기독교입니다..
    처음에는 뭐..교회에 다니면 되지 했는데요..이거 일요일마다 괴롭습니다..
    시댁식구덜 만나면.기도합시다..이러지요..
    매일 저를 붙들고..제발..재은엄마..신앙심 길러달라고 그럽니다..
    저의 생각은 시어머님 돌아가시면 그나마 한달에..2-3번 가는 교회 안 가려고 하는데..
    잘 될래나 모르겠네요..
    이궁..
    대한민국은 종교에 자유가 있는것 아닌가요?
    자꾸 자꾸 집에서 그러니깐..기독교가 더 싫어 질려고 그래요..흑흑...
    지금은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마지못해 다니고 있음당..

  • 4. 재은맘
    '04.4.19 6:05 PM (203.248.xxx.4)

    미씨님..어찌 그렇게 저와 같은 경우네요..
    동병상련입니다..
    그나마..좋은건..제사가 없다는거..그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이궁..

  • 5. 세실리아
    '04.4.19 6:12 PM (152.99.xxx.63)

    저도 시가와 종교문제로 고민하닥 여기서 도움을 받았는데요...

    시댁문제를 떠나, 사랑하는 사람과 신앙적인 면에서 교감할수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거 같아요. 그게 같아야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더 커질텐데..
    그게 좀 많이 아쉽기는 하더라구요..그렇지만 저나 신랑은 서로 강요하는 게 아니라서
    문제는 안되고 있습니당. 근데 강요하는 분이라면..좀 신중하게 생각해볼 문제네요.

  • 6. 열쩡
    '04.4.19 6:35 PM (220.76.xxx.242)

    상대방의 종교관도 존중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둘중하나가 포기할때까지는 무지하게 힘들겠죠
    평생이 될 수도 있고..

  • 7. 키세스
    '04.4.19 6:35 PM (211.176.xxx.151)

    그 강요라는게요. ^^;
    그 남자분에겐 님을 위하는 걸 겁니다.
    나쁜 길로 빠지는 걸 눈 뜨고 보느니 막아 주겠다... 이런 마음일 거예요.
    님이 그 종교를 믿지않고는 결혼생활이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 8. 엘리사벳
    '04.4.19 6:38 PM (218.52.xxx.10)

    저도 다른 분들과 생각이 같습니다.

    종교는 같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
    말꺼리가 되어 마음까지 상하게 되요.

  • 9. 아라레
    '04.4.19 6:44 PM (221.149.xxx.112)

    아직 결혼전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싫어하는걸 알면 강권하지 말아야지요.

  • 10. polaroid
    '04.4.19 6:47 PM (218.152.xxx.210)

    정말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게 종교문제인거 같아요....종교문제가 별거 아닌걸로 시작하고
    또 걍 같이 다녀주면 되지머...이런생각으로 시작하더라도 같이 살다보면 부딪치는 일들이
    쏠쏠하게 생기게 되거든요..........별거아닌 싸움도 결국은 니가 교회다니기 때문이다..아니면 니가 불교이기 때문이다...이런식으로 비하되는경우도 봤구요....

    에고....안좋은 말씀만 드리게되서 괜히 죄송하네요..
    좀더 많은 상의가 필요할것 같애요......또 님의 각오도 남다르셔야 할꺼구요...

  • 11. 불교부부
    '04.4.19 6:48 PM (221.138.xxx.104)

    저는 불교인데요, 신랑도 불교동아리에서 만났으니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시댁...
    시어머니는 천주교, 나머지 시댁식구는 모조리 개신교...
    아시다시피 개신교는 유일신 신앙이 깊어서인지 제게도 강요를 많이 하지요.
    하지만 개신교라도 나이 드신 분이 믿어서 그런지 믿는 수준은
    샤머니즘 성격을 못 벗어나는 거 같더라구요...
    각설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라는 게 사람 필요에 의해 믿는 거 아니냐 하지만
    개신교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그게 전부이거든요.
    일례로, 제가 얼마전에 '진화'란 단어 썼다가 엄청 당했습니다.
    진화란 단어에도 진화론을 연상하며 경기를 하는데
    그 편협함에 정말 질리겠더라구요...
    그 분과 결혼해서 교회나갈 생각이 없으시다면 다시 생각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개신교를 믿으면서 '대충'이란 말 -절대 안 통합니다...

  • 12. 무우꽃
    '04.4.19 7:32 PM (210.118.xxx.196)

    흔히들 부부사이 안좋을 때 "성격차이"라는 말을 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성격차이가 아니라 가치관 차이입니다.
    성격이야 한쪽이 급하면 한쪽이 느긋한 게 오히려 잘 맞죠.
    하지만 어떤 것을 평가하거나 바라볼 때 가치관의 차이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다른 한쪽은 무가치하게 여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결혼을 말할 때, "도둑놈에게는 장물아비" 라는 말을 합니다.
    바람직한가 이전에 둘이 꿍짝이 맞는 게 우선이라는거죠.
    그런 점에서 보면, 종교는 가치관의 차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종교가 다른(무종교도 하나의 종교라고 볼 때) 사람이 만나서 가치관의 차이를 느끼지 않으려면 서로의 종교를 인정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불교나 카톨릭, 그리고 개신교 중에서 개혁적인 몇몇 교단은 타 종교에 대해서 인정하는 편이지만(전체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교구나 신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수적인 개신교 쪽은 타종교를 용납하지 않는 편입니다.

    종교는 논리나 사실을 따지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가치관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극단적인 믿음의 소유자이고, 님께서 받아들이지 못하겠다(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13. ....
    '04.4.19 7:46 PM (219.249.xxx.37)

    무우꽃님 말씀에 절실히 동감합니다.
    전 종교 때문에 접었습니다.
    날라리 불교 신자라 한 동네 교회다니며 노력했지만 안 되더라구요.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들으수록 튕겨져 나간다고 할까?
    제가 절실히 느낀 건- 사고방식이 틀리다입니다.

  • 14. ..
    '04.4.19 8:58 PM (222.97.xxx.201)

    말로 표현하면 종교가 다르다 이지만 가장 바탕은 인생의 목적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나와 사는 목표가 다른 사람하고 진실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요?
    글쓴님께서 교회에 나가시고 남편의 종교를 따르겠다는 마음이 서시면 모르겠지만요...

  • 15. 맞아요
    '04.4.19 9:37 PM (211.227.xxx.209)

    그 상태로 결혼하시면 사사건건 부딪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전도하는 걸 사명으로 생각하기 땜시 매우 어렵습니다.
    절대진리라 주장하기 때문에 복종하든지 돌아서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 16. 찌니 ^..^
    '04.4.20 9:40 AM (211.33.xxx.207)

    음..신중히 생각해 보셔요..종교를 떠나 정말 그분을 사랑한다면 사랑이라는 전제하에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종교도 받아들일수 있는지에 대해..어떤이는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종교를 기꺼이 함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종교때문에 헤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종교때문에 헤어진다는것..아마 나의 지금 생활리듬을 깨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서가 아닐까 합니다...제가 그랬거든요..
    지금 신랑을 만나기전, 친구로 지내던 남자와 사귀게 되었죠..결혼까지 생각했는데.그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었답니다..부모님도 좋으시고 남친도 넘 좋고 나무랄데 없는 아주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근데 부모님께서 같이 다니시길 원하시드라구요..첨엔 결혼하면 가겠다라고 했지만 하루하루 계속되는 말씀에 정말이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헤어지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헤어진 이유가 종교때문이 아니라 지금껏 맘대로 누려온 제 생활흐름을 깨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강해서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 친구를 과연 정말 사랑했을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정말 잘 생각해 보세요..

  • 17. 비니맘
    '04.4.20 10:22 AM (192.193.xxx.66)

    저두.. 무우꽃님 말씀에 절대 동감!!! 님의 남친을 이루고 있는 한 부분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18. 제생각도
    '04.4.20 10:57 AM (211.46.xxx.3)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답글 다신 것을 봐도, 이거 절대 간단한 문제 아닙니다.
    저희 집은 천주교, 시댁은 기독교인데요, 제가 결혼전에 진짜 눈에 뭐가 씌여서, 교회도 따라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후회(?) 합니다. 그때, 난 교회는 안 간다. 이렇게 말이라도 한번 해볼걸 하고... 다행히(?) 남편은 열심히 다니지도 않고, 이상하게 교회의 단점이라고 할까 그런것만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다녔으면서도.)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하다못해 음식점에 가도 그 사람 많은데서 밥 먹기전에 기도하시고, (전 이거 정말 싫습니다)
    아이구... 하여간.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19. 지나가다
    '04.4.20 5:43 PM (218.155.xxx.210)

    우리친정 불교에, 둘째올케될 친구 친정은 기독교... 양쪽집안 모두 독실한신자 우리동생 종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 결국 결혼 6년만에 종교 때문에 이혼했읍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종교는 가치관, 철학의 차이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 20. 코코샤넬
    '04.4.20 5:44 PM (220.118.xxx.33)

    진짜 종교문제라면 고려해 보심이....
    제 주변엔 종교문제로 집안이 늘 시끄러운 집이 있어요.
    몇 십년을 그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사는데,주변 사람들한테도 정말 스트레스더라구요.

  • 21. ...
    '04.4.20 9:29 PM (218.50.xxx.196)

    저희 집이 기독교인데요. 종교차이 정말 무시 못 합니다. 저희 엄마 결혼한지 수십년 됬는데도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입니다.

    작년에 저, 할머니와 그 교회사람들때문에 홧병걸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할머니가 넘어져서 발에 금가는 바람에 몇달동안 저랑 엄마랑 배설물 받아냈는데 교회사람들이 몰려와서 뭐라그러는줄 압니까? 저랑 엄마가 교회를 안다녀서 죄가 하늘에 닿았는데 할머니가 대신 희생양이 되었다면서 목사가 울부짖으면서 기도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가 지옥을 갈거라나....솔직히 제가 엄마였다면 옛날옛적에 이혼했을겁니다. 아마 엄마도 자식때문에 사는게 아닐까싶지만...

    지난 수십년간 그놈의 교회때문에 치를 떤 것을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광신도들에게 둘러싸여서 미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교회가 이단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개신교 중에서 아주 보통이고 정상적인 교회죠.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만의 논리가 있어서 그 세계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그 논리를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어요.

    만약 님이 제 친구라면 무슨 욕을 먹더라도 보따리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겁니다.

    전 기독교의 '독' 자는 '독선'의 '독'이 아닐까 어릴 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외국서 온 친구들은 우리나라 기독교가 유난히 광신적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건 왜 그런건지...-.-+++ 그런 광신적인 행동 자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나봐요. 스트레스가 풀려서 본인들 정신건강에는 좋겠지만, 주위사람들은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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