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re] 태어날 애기가 길일과 시를 받아놨어요..ㅠ.ㅠ

사주는..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4-04-19 22:43:59
사주라는 것이 정말로 유효하다면
어떤 아이가 태어날 지는 이미 글쓰신 님과 남편분의 사주에 있겠지요^^
무슨 말인가 하면..
태어날 날과 시를 받아두었다 하더라도
결국은 님과 남편분의 사주에 있는 아이가 나오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받아두신 시간의 아이와 님과 남편분의 사주에 있는 아이가 일치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그 무렵에 나올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떤 요인에 의해서든 다른 때에 나오게 되겠지요.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받아두신 때에 나오는 아이만이 좋은 사주를 가진 아이는 아니라는 거에요)

그러니 너무 그런 것에 마음쓰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예정일이 3일 지나서 우울해하고 있는 예비맘이에요..
>시어머니가 하두 윤달에 낳을까 걱정하셔서 19일까지는 애기 낳으면 안된다구 신신당부 하셨거든요..
>다행히 초산이라 예정일 지났긴 한데..
>
>문제는 애기가 태어날 시와 날을 받아  놓으셨단 겁니다..ㅠ.ㅠ
>그래서 문제의 길일 전날 입원해서 유도분만해야하는 상황인데...
>
>날이야 어떻게든 맞춰서 낳을 수야 있겠지만, 제가 어떻게 시까지 맞춰서 낳을지.. 걱정임다..-.-
>시어머니가 다른 면에서는 참 좋으시거든요..
>이번에 애기 준비물도 손수 다 고르러 다니시구, 산후조리원도 좋은 곳으로 예약해주시구..
>너무 신경써주시니까 제가 몸둘바를 모를 정도이긴 한데...
>
>그래도 애기를 위해서 특정 시간까지 진통을 참으라는 말씀도 하시구(제가 느끼기엔..)
>이러다 애기 낳다 죽는게 아닐까 걱정까지--;;;;
>
>제가 종교가 기독교라 그런지 좀 이해가 안되기두 하구.. 넘 따지시는거 같기도 하구..
>다른 거야 다 따라 드리고 있지만, 이번은 자신도 없구 살짝 짜증도 나네요..
>
>근데 유도분만 위험한건가요?? 전 그냥 진통오도록 계단걷기, 걸레질이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분만 하고 싶은데..ㅠ.ㅠ
>날씨도 꿀꿀하니 우울해요...
IP : 211.209.xxx.9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32 자기소개서? 2 취직희망자 2004/04/17 897
    282331 첫사랑과의 직장생활 9 고민 2004/04/17 1,384
    282330 마늘로 할수 있는것들.. 2 똘똘이 엄마.. 2004/04/17 872
    282329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하세요? 3 고릴라 2004/04/17 940
    282328 산모음식 어떤걸 해야할지..... 8 현이맘 2004/04/17 883
    282327 대만에서 드라마-완전한 사랑 보기 2 짱구부인 2004/04/16 902
    282326 못말리는 직업병 16 프림커피 2004/04/16 1,190
    282325 고도 근시님들 안과가세요.. 8 x파이 2004/04/16 1,001
    282324 서울대 정문앞쯤에 3 강금희 2004/04/16 844
    282323 쟈스민님 제 필수품 함 보실래요? 10 바스키아 2004/04/17 1,103
    282322 나도 인생의 필수품을 갖고 싶다. 33 jasmin.. 2004/04/16 2,385
    282321 우쒸... 백화점 카드... 8 몬나니 2004/04/16 1,222
    282320 저 죽지 안고 살아 있씁니다. 5 상은주 2004/04/16 917
    282319 부르기만 해도 목에 메는 엄마.... 6 초보새댁 2004/04/16 989
    282318 5살짜리 아들교육 선배님들의 조언을............ 4 푸무클 2004/04/16 887
    282317 가족이란,, 13 푸우 2004/04/16 1,145
    282316 요리배우고싶어요 1 woa33 2004/04/16 888
    282315 국화베개요.. 커피한잔 2004/04/16 892
    282314 남대문이 가까우니 자꾸 뛰쳐나가고 싶어요... 12 사라다 2004/04/16 1,138
    282313 부부싸움...했습니다. 20 natura.. 2004/04/16 1,842
    282312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13 돌무덤 2004/04/16 1,500
    282311 둘째녀석 돌잔치 3 꾀돌이네 2004/04/16 886
    282310 마리프랑스가.. 15 투포환 2004/04/16 1,425
    282309 아이 교육... 6 재은맘 2004/04/16 910
    282308 다단계하라는 시댁... 7 둘째며느리 2004/04/16 1,470
    282307 30대 후반의 옷은 ..... 3 오늘은익명 2004/04/16 1,448
    282306 다슬기 엑기스 구입하려.. 도움 요청할게요^^* 8 한계령 2004/04/16 697
    282305 [re] 저, 아이디 바꿀려구요. 8 자스민 2004/04/16 1,083
    282304 근데요... jasmine님과 그냥 한글 자스민 님이.... 6 헤세드 2004/04/16 1,050
    282303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12 냥~냥~=^.. 2004/04/16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