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광고 좋네요.

[광고]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공익광고구나 했거든요.
요즘 공익광고도 하도 이상한게 많아서 공익광고치고 잘 나왔다 싶었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나는 초코파이 입니다."라고...^^
요새 아무거나 감동을 못하는 맹숭한 아줌마였는데 오랜만에 가슴이 찡~했어요. ^^
평소에 애국심운운은 조금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초코파이는 감동을 주네요.

[저는]

택배 광고인줄 알았어요 ㅡ ㅡ

[웃음조각*^^*]

무난하게 괜찮은 광고가 있는 상품을 보면 초코파이도 괜찮고, 박카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상품을 떠나서 광고만~~)

또 뭐가 있더라..??

[*]

미떼 광고요
"친구랑 나눠머거~~~"

[ㅇ]

저도 패덱스나 DHL같은 해외사업까지 하는 택배 광고인 줄 ㅋㅋㅋ

[광고]

택배광고로 보일수도 있었겠네요. ^^

[미떼]

저는 이제까기 본 광고 중에서 가장 심금을 울렸던 것은
태원옹의
"혼자 왔냐?"

[요즘 울집애들이]

좋아하는 광고는
메리츠걱정인형이랑 염정아가 광고하는 염색약 광고에요.
염정아 염색약광고노래 막 따라 불러요..
여자가.. 폼을 만나면... 어쩌고 저쩌고... ㅎㅎㅎ

[..]

ㅎㅎ
저도 택배 광고인 줄 알았는데...
전에 페덱스인가 광고랑 좀 비슷한 듯해서요.

[..]

전 오늘 라디오에서 초코파이 선전듣고 뿜었어요..
티비방송은 아직 못 봤는데 궁금하네요

[-.-;;]

전 초코파이 광고만 보면
허세 블로그나 허세 싸이 보는 것 같아요.

과자광고가 너무 거창하고 비장해서...

[하정우조아]

하정우 목소리가 참 잘 어울려요
전 초코파이 볼 때마다 러시아랑 인도 등에서 오신 교수님들
지원되는 생활비 아껴서 자국에 두고 온 아이들 초코파이 사주고싶어하던
모습들이 떠올라 늘 짠해요
전화하면 꼭 아빠는 매일 초코파이먹어...걱정하지마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던 기억이 나서요

[광고가]

너무 감동적인데 그 주인공이 그깟? 초코파이여서 실망했어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