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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만 챙기는 신랑 시어머니 환갑때 호텔부페갈까요 어쩔까요?

어쩔까요?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1-08-19 14:57:32
물론 바쁘기도 했지만
저희집 할머니 엄마 생신둘다 못왔어요
친정에서도 바빠서 그런데 별 수 있냐고 안와도 된대서 저만 갔구요

이번에 동서생일 아버님생신 시어머니환갑 다 시간이 난다네요
그것도 3주연속 모두 시댁가야된다네요
갑자기 시간이 참 잘나요
일을 하다보면 그런지...
몇일전 애 생일때도 여행왔으면 됐지 무슨케익이냐구 해서
애 조각케익 하나 사먹었네요
물론 애 때문에 간 여행은 절대 아니었어요
가다보니 중간에 애 생일이 낀거구요
제 생일날도 꼭 케익을 사야 되냐구 어찌다 난리던지
아주 드러워서 담엔 제 손으로 사먹을 계획이구요

어찌나 자기집만 챙기는지...
원래 어머님 환갑을 호텔에서 해드릴려구 했거든요
호텔부페권이 4장있어서
20만원 더보태서 호텔에서 해드릴려고 했는데요
신랑이 넘 얄밉게 구네요
환갑여행은 두집에서 100만원씩내서 보내드렸구
신랑도 여행 보내드렸는데 무슨 비싼데 가냐구 하는데
전 그래도 좋은데서 해드리고 싶었는데
신랑 하는걸보니 그럴마음이 점점 없어지네요
호텔부페에서 해도 고마운줄도 모를것 같구요
그래도 호텔부페에서 해드릴까요 아님 그냥 일반식당갈까요?
IP : 14.36.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8.19 2:58 PM (112.168.xxx.63)

    환갑 여행도 보내드렸는데
    호텔 부페권은 친정 부모님 드리세요.

  • 2. "
    '11.8.19 3:03 PM (110.14.xxx.164)

    참 바보에요. 처가에 잘해야. 아내도. 본가에 잘하는건데요 그걸 몰라요
    그냥 식당 가고. 부페권은. 친정에. 선물로 드리세요
    아이 케

  • 3. ..
    '11.8.19 3:28 PM (220.124.xxx.89)

    울 남편만 그런줄 알았더니 원글님 남편도 그렇네요.
    짜증나죠..

  • 4. 호텔부페권
    '11.8.19 3:31 PM (220.86.xxx.215)

    은 친정부모님과 함께 하세요. 남편분 안오셨다면서요. 그냥 일반식당에서 하셔도 될듯싶어요.

  • 5. 그거
    '11.8.19 3:32 PM (220.86.xxx.215)

    버릇되거든요.. 니가 안하면 나도 안한다 보여주셔야 다음부터 잘한답니다. 울 남편 얼마나 잘하는데요.. 자랑이 아니라 그렇게 버릇을 들였거든요.

  • 6. 친정
    '11.8.19 3:48 PM (211.246.xxx.204)

    친정부모님이랑 아이데리고가세요

  • 7. 감사합니다.
    '11.8.19 3:51 PM (14.36.xxx.193)

    전제가 잘하면 잘할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항상저만 잘해왔었네요
    정말 버릇이 되었나봐요
    덧글 감사드려요^^

  • 8. 친정을
    '11.8.19 5:50 PM (182.209.xxx.78)

    존중해야 남편도 그런 줄 알아요. 대충하고 만만하니 생략하면 신랑도 그래요.
    그리고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 반대 기분을 당해봐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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