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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가 잘 생기긴 했네요.

..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1-08-19 09:31:49
유덕화가 잘 생기긴 했습디다. 홍콩배우 인가요?
별 관심 없었는데..
어제 영화 천장지구 다시 보는데,,

오래된 영화긴 하지만 유덕화 잘 생겻어요.
남자답게 생긴...ㅋㅋ

음..우리나라의 고수 랑 좀 미남느낌이 같다고나 할까요?
누구랑 견줄까요..?

전 고수도 잘생겻다고 보는데... 둘이 비교하자면
유덕화가 약간더 ...^^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아래 글들 보니 무간도가 또 매력인거 같네요
전 못보았거든요
무간도 도 챙겨봐야겠어요

암튼 유덕화... 너 왜 이리 잘생겼니?
못하는게 뭐야?
IP : 119.201.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팬분들
    '11.8.19 9:36 AM (147.46.xxx.47)

    절 죽이려하실지모르지만,유덕화가 더 잘 생겼다고 말할수있는것이...
    얼굴을 뜯어보면 좀더 선한 인상이라고해야할까요?청량감같은게 느껴져요...
    고수도 선하긴한데 살짝 꺼벙?그래도 울나라에선 당근 캐훈남이구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수있습니다..태클걸지 마셔요..;;;;

  • 2. 정말미남
    '11.8.19 9:37 AM (211.38.xxx.56)

    처음 아셨나 봐요.ㅎㅎ
    젊을 때도 엄청 미남이었지만
    좀 나이들어 찍은 무간도를 보니 저 사람은 그냥 끝까지 멋있을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 3. 이의견반댈세^^
    '11.8.19 9:39 AM (122.37.xxx.211)

    천장지구 볼라구 동시상영극장 헤매던 그때가 생각나는 글....
    천장지구랑 열혈남아 주제가 부른 가수가지 좋아할 정도로 푹...빠졌드랬죠..
    유덕화는 남성적인 각과 선을 가졌고
    고수는 청초하고 아련한 이미지..
    둘 다 선이 뚜렷한 얼굴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매력...
    왜 그리스 조각이 우아하고 멋진지 여자보다 남성을 아름답게 여겼는지
    심지어 덜자란 소년의 매력을 으뜸으로 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한 프로필을 지닌 사람들이죠..

  • 4.
    '11.8.19 9:47 AM (121.168.xxx.89)

    고수... ㅠㅠ 저는 주진모 정도

  • 5. 사필귀정
    '11.8.19 9:51 AM (118.42.xxx.193)

    자기관리가 뛰어난거 같아요. 젊었을때부터 한결같은 비주얼을 유지한다는게. 체중이 는 적이 없어요

  • 6. 사필귀정
    '11.8.19 9:52 AM (118.42.xxx.193)

    옛날 생각나네요. 중앙극장에 무대인사차 온거 구경갔었는데....당시는 홍콩 스타 인기가 지금 한류 스타 같았죠. 저는 장국영도 엄청 좋아해서...

  • 7. 역시
    '11.8.19 9:54 AM (125.137.xxx.251)

    나이들어도 멋있어요..무간도 시리즈보면...두남주인공땜에 눈 호강합니다

  • 8. 사필귀정
    '11.8.19 9:55 AM (118.42.xxx.193)

    유덕화 영화중에 매염방이랑 나온 영화도 좋아요. 곽부성이 악역으로 나오는건데 제목이 가물가물하네요. 매염방의 1인 2역 연기가 훌륭했죠.

  • 9. ..
    '11.8.19 10:02 AM (119.194.xxx.149)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당시 날렸던 홍콩스타 중에서
    제일 롱런하는 거 같아요.
    가수생활도 같이 하고 있어서 그런가
    아직도 화려한 분위기도 남아 있고 돈도 여전히 많이 벌고 ... ㅋㅋ
    개인적으로 얼굴이 좀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의 행적?을 분석해 보건데 ;;;;
    반듯하고 성실하고 부드러운 사람 같음ㅋㅋ
    전 무간도가 천장지구보다 더 좋아요
    천장지구때는 좀 무식해 보였는데
    무간도는 수트빨 후덜덜.. 꺅~ ㅋㅋㅋㅋ

  • 10. 0-0
    '11.8.19 10:31 AM (121.88.xxx.138)

    유덕화 하니까 옛날 생각나요. 친구가 유덕화를 너무 좋아해서 유덕화 나오는 영화 보러
    다니고, 영화보다 사진 찍어대고.. 나중엔 중국집에 유덕화 닮은 주방장 있다고
    매일 짜장면 먹으러 갔던 기억이.....ㅋㅋㅋ

  • 11. 그쵸
    '11.8.19 10:42 AM (211.230.xxx.149)

    무간도에서 유덕화가 하얀 셔츠위에 양복상의 척 걸치고 나서는데 뒷 자태가 죽여줘요.
    전 장국영을 좋아했던지라 유덕화는 안중에도 없었는데 무간도에서는 수트빨이 어찌나
    멋지구리한지..ㅎㅎ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한 몸매를 보니 자기관리가 철저한듯 해요.

  • 12. 그리고
    '11.8.19 11:02 AM (211.179.xxx.132)

    요새 보니까 이 아저씨는 대체 뭘 드시고 사셨는지 늙지도 않고 여전히 멋있으셔요.
    살짝 늙긴 늙었지만 그래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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